[마인드골프스윙팁] #7. 스탠스를 넓게 잡고 있다면 거리에 대한 의욕이 충만한건 아닌지?[마인드골프스윙팁] #7. 스탠스를 넓게 잡고 있다면 거리에 대한 의욕이 충만한건 아닌지?

Posted at 2014.03.19 09:23 | Posted in 골프 스윙 팁

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 스윙 팁을 간단하게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정답이 없기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어드레스에서 보통 스탠스 넓이 보다 넓게 서고 있다는 것은 이미 공을 강하게 치려는 생각에 나온 자세인 경우가 많아요. 세게 치려면 몸이 많이 움직이니 안정적 하체를 취하려고. 그런데 이러면 턴에 문제가 있고 상체(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요. 스탠스 어떠세요? 반대로 스탠스가 너무 좁으면 턴에는 좋은데 안정성이 좀 떨어져서 불안정해 질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적당한 스탠스. 지금 스탠스 어느 정도 벌려서 서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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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스윙팁] #6. 클럽 헤드를 따라 시선 따라가지 마셔요.[마인드골프스윙팁] #6. 클럽 헤드를 따라 시선 따라가지 마셔요.

Posted at 2014.03.11 09:10 | Posted in 골프 스윙 팁

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 스윙 팁을 간단하게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정답이 없기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스윙하면서 고개가 타겟 반대 방향으로 클럽을 따라서 머리가 같이 움직이는 골퍼들이 있지요. 이런 동작은 몸이 오른쪽(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스웨이 되는 것에 기여하기도 하고 몸이 움직이는 것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간혹 연습할 때 클럽 헤드 또는 클럽이 어떤 경로로 가는지를 보려고 또는 어떤 자세가 되는지를 확인 하려다가 실제 스윙에서도 습관처럼 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실제 스윙에서 그런 자세는 자세 측면에서도 보기에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지요. 만약 자신의 클럽, 손의 위치 등을 스윙 과정 중 확인 해 보고 싶다면 가급적이면 그 자세를 취하고 나서 형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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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07. 골프 스윙은 연속적인 하나의 원 그리기[골프컬럼] #107. 골프 스윙은 연속적인 하나의 원 그리기

Posted at 2013.12.06 10:47 | Posted in 골프 컬럼

몇년 전 신년 초에 TV에서 하는 다큐멘터리 중에 "습관"이라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이미 제목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된 학습으로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습관 중에 고치고 싶거나 바꾸고 싶은 것을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험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지요.


습관


이 방송에서는 사람에게 보통 습관화 된 동작을 바꾸는데 평균적으로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보고서가 있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테스트를 할 대상을 모으고 그 사람들에게 66일간 본인이 원하지 않는 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을 진행하였지요. 결과는 많은 참가자들이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성공을 하였고, 그리고 나서 그 습관이 이제는 자신의 생활과 행동의 일부처럼 느끼며 생활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 yourbrainatwork.org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 골프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연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으로 골프를 좋아하고 골프를 잘 치기를 원하는 골퍼들의 골프에 투자하는 시간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특정 취미 생활에 투자하는 시간 중 참 많은 시간이라 생각을 합니다. 


마인드골프 카페에는 10년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2시간씩 연습을 하시고 계신 분도 계시고, 여기서 이야기 하기 힘들 또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믿지 못할 정도의 연습량으로 스윙 연습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연습량이 꼭 많다고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연습에 투입하는 열정과 정성이 많다는 측면으로 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습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요. 가장 흔한 방법이 레슨프로를 찾아가 레슨을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책으로 또는 인터넷 동영상 강좌를 통해서 연습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심지어는 혼자서 독학으로 하시는 분들도 요즘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출처 : davidwilliamsassociates.com



스윙


어떠한 연습 방법이든 간에 스윙이라는 것을 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스윙, 영어로는 swing 이 뜻 중에는 '그네' 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네를 연상해 보면 스윙이라는 것은 어떤 한 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원 궤도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네가 앞 뒤로 오갈 때를 보면 그네의 움직임은 어떤 불연속적인 움직임이 없이 자연스럽게 비슷한 속도 - 정확하게는 최저점에서 최고속도로 가속 - 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든 아니면 어떤 다른 사람의 스윙을 보고 자신이 따라 해 보고 싶은 스윙의 어느 동작을 발견하고 그 동작을 따라하거나 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은 거의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왼팔이 펴져 있거나, 임팩트에서 왼팔이 리드를 하며 디봇을 만드는 장면, 코킹을 잘 유지하며 임팩트 존까지 잘 가지고 내려오는 것. 그리고 가장 많이 해 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인 팔로우스로에서 타겟 방향으로 두 팔이 잘 펴져 있는 모습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자세에서 많이 보이는 그러한 자세를 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마추어의 골프 스윙에서의 로망이겠지요.


스윙은 연속적인 원 그리는 동작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마인드골프가 바라보는 골프 스윙은 스윙 전체가 모두 연속적인 동작에서 하나의 원을 그리는 모습으로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일정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자신만의 스윙을 만드는 것이 골프 스윙이라는 관점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많은 경우 어떤 동영상이나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특정 부분을 따라 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팩트 존까지 최대한 코킹을 유지하고 내려와야 코킹에 축적된 힘을 공에 최대한 많이 전달 할 수 있기에 이러한 모습을 따라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디봇을 만드는 모습이 멋있다고 디봇을 일부러 만들기에 여념인 분들도 계시죠.



출처 : thenest.com



골프 스윙이 모두 연속 동작안에서 중간 중간의 스윙 모습이 있는 관점으로 보면, 어떤 특정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바로 전 동작이 그 동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전 동작이 되어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위에서 든 예를 보면, 백스윙 탑에서 이미 캐스팅(코킹이 풀리면서 클럽 헤드가 빨리 던져지는 현상) 이 되는 골퍼의 경우 이미 코킹이 풀렸기 때문에 임팩트 존에 최대한 가깝게 코킹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인위적으로 그러한 동작을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이것을 재연해 보신다면 이 상태는 스윙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지요.


[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


그리고 타겟 방향으로 길게 멋지게 두팔이 펴지는 팔로우스로를 하는 것도 그 전 동작인 임팩트에서 두 손목이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되어야만 가능한 동작인데, 로테이션이 원활하지 않게, 예를 들어 오른 손목을 과도하게 쓰거나 스쿠핑(scooping)과 같이 공을 떠 올리는 형태의 스윙이 된다면 이러한 멋진 팔로우스로는 있을 수 없는 형태가 되지요. 이 또한 똑같은 관점으로 사전 동작이 어떤 형태를 만들어야만 실제 다음 과정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는 누구에게나 동일


마인드골프는 스윙이라는 것이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체형, 조건, 유연성, 나이 그리고 성별 등이 다른데 같은 스윙을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지요. 하지만, 스윙의 원리는 지구의 중력과 클럽이 만들어내는 원심력 등의 자연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의 원리를 이해 하는 측면에서 모든 골퍼에게 비슷하게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스윙을 볼 때 그 스윙이 자신의 스윙이든, 다른 따라하고 싶은 골퍼의 스윙이든간에 어떤 동작의 한 부분의 스냅샷(snapshot)을 보더라도 실제 그 동작이 나오기 위해서 그 전 동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더 유심히 본다면 그리고 왜(why?) 그렇게 되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여러분들의 골프 스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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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1.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4) :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골프컬럼] #91.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4) :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

Posted at 2013.02.14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의 레슨에 대한 시각 연재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세번째까지 쓰고서 한동안 다른 글들을 쓰느라 소홀했네요. 첫번째에서는 골프레슨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하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레슨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글이었고, 두번째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골프스윙을 접근할 때 스윙의 각 단계인 부분을 보기 보다는 전체적인 스윙 관점을 이해하고 나서 각 스윙의 단계를 이해하자는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자신의 스윙을 제3자 입장인 관찰자 시점에서 보는 부분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 글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 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골프컬럼] #76.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1) :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

[골프컬럼] #77.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2) : 스윙기술, 숲 vs 나무

[골프컬럼] #80.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3) : 관찰자 시점, 나를 바라보는 다른시각


이번 글에서는 골프를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많은 아마추어의 경우 처음 골프를 대면하게 되면 용어, 사용 하는 도구인 골프 클럽, 경기 방식 등 많은 것들이 생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골프를 배우는 과정을 보면 처음 어디서 레슨을 받을 것인가? 그리고 특히 골프의 기술적인 레슨을 대부분 생각을 하지요. 물론 가르치는 상당수의 골프레슨 또한 이러한 기술적인 스윙에 집중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출처 : golfdashblog.com


골프란 운동이 실제 필드에 나가서 공을 치는 것이니 공을 치는 기술인 스윙을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골프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고 골프를 조금씩 더 알게 되면 될 수록 기술적인 스윙과 더불어 골프 주변 지식을 알아가는 것은 여러모로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골프의 주변 주식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골프 용어, 예절(매너), 상식, 룰, 골프 뉴스 등이 있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외에도 더 있겠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고 이 정도만을 알고 있어도 어디 가서 골프 이야기를 하더라도 충분히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골퍼가 공을 너무 잘 쳐서 싱글(정확히는 single digit handicap) 정도를 치는 골퍼가 있다고 가정하죠. 이 골퍼가 만약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이 혼자 골프에만 정신이 팔리고, 때로는 룰도 어기면서 골프를 한다면, 그리고 때로는 골프의 초보적인 질문에도 대답할 수 없는 그런 지식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골프란 운동이 너무나 정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잘 치는 사람을 존경하기도 하지만 때론 시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골퍼를 만난다면 그리 좋게 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저 사람은 골프만 쳤나?' 라는 약간의 비꼬는 듯한 느낌을 표현할 지도 모르지요.


반면 골프도 잘 치고 상대방 배려도 잘하고 골프에 대해서 풍부한 지식이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즐겁게 대화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동반자들에게서 많이 환영 받는 골퍼가 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골프를 잘 치는 것에 대한 존경은 이러한 주변 지식으로 배가 되겠구요.



출처 : toptenpk.com



위의 두가지 경우가 너무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 주변에 보면 이 두가지 케이스의 골퍼들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골프를 개인의 취미와 여가 생활로 하시는 분들보다 사업이나 영업적인 목적으로 골프를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이런 부분을 더 많이 일부러라도 미리 미리 챙겨서 알아 두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지니스로 골프 접대를 나갔는데, 골프도 고객보다 잘 못 치고 심지어 골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골프 자체가 비지니스에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하겠죠.


그렇다고 일부러 공부하듯이 책을 사서 보거나 룰북을 보고 뉴스를 찾아서 보는 것 보다는 골프와 관련한 글이나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SNS, 팟캐스트 또는 카페 활동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워낙 정보가 많아서 오히려 선별적으로 무엇이 좋을지 모른다면 마인드골프가 운영하고 활동하는 것들을 구독하여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 생각이 드네요. 또는 골프 시즌에 하는 중계를 보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명 선수의 스윙도 보실 수 있고 중계 속에서 설명하는 상식, 룰에 대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골프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소셜활동(페이스북, 트위터)을 하고 카페팟캐스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와 목적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일부러 찾아 보기 힘든 그리고 때로는 접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그런 골프 주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골프 스윙 기술을 알려주는 곳은 이미 너무나도 많고, 골프 스윙은 사람마다 그리고 환경마다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골프는 평생 자기 스윙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요즘엔 그래서 골프를 처음 배우는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개론 형태의 레슨을 먼저 하기도 하는데, 골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골프를 너무 많이 치는 것이 낫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 스윙을 배우는 것에 들이는 노력 만큼 골프의 주변 지식을 쌓는 것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당장 마인드골프가 활동하고 있는 것들에 참여하여 같이 알아 나가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

2. 스윙기술, 숲 vs 나무

3. 관찰자 시점; 나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4.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

5. 기대치;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

6. 마인드골프; 서로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기

7. 골프레슨 vs 골프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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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6.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1) :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골프컬럼] #76.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1) :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

Posted at 2012.07.19 08:23 | Posted in 골프 컬럼


출처 : stevenkafchinski.wordpress.com

언젠가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계획이었는데, 최근 이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하는 계기가 있어서 생각난 김에 조금씩 정리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을 보강하고 수정을 할 필요가 있겠지만 일단 시작을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골프를 좋아하다가 보니 티칭프로도 갖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골프 레슨을 자의반 타의반 시작하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일반 직장인들처럼 그렇게 직장 생활을 하며 골프를 취미로 하다가 골프가 좋아지고 관심이 생기고 열정이 생겨서 여기까지 온 것 같네요. 티칭프로 도전기는 아래에 ^^






[골프컬럼] #44. USGTF(티칭프로) 시험 응시 후기 (상)


[골프컬럼] #45. USGTF(티칭프로) 시험 응시 후기 (중)


[골프컬럼] #49. USGTF(티칭프로) 시험 응시 후기 (하)



티칭프로를 갖게 된 것도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시작했던 것이 아니라 지인이 티칭프로 시험을 보는데 한번 같이 해보지 않겠냐는 권유와 아마추어 골퍼로 '이 정도까지 했으면 아마추어로는 어느 단계까지는 올라온 거겠지?'라는 방점을 찍어보다자는 생각에 도전을 해 보았던 것입니다. 물론 골프 레슨 - 레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주변의 지인 골퍼들 보다는 조금 더 잘 쳤기에 - 은 그 전에도 조금씩 마인드골프 나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분께서 마인드골프와 라운드를을 한번 해 보시고 레슨비를 내고 레슨을 받고 싶다는 생애 처음의 유료 레슨 제안을 했던것이 지금의 레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발전을 한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보시구요. ^^


[골프컬럼] #33. 공감 레슨


다른 전문적인 레슨 프로들처럼 아주 많은 사람을 가르쳐본 것도 아니고, 골프를 위한 전문적인 학교나 공부를 한 것도 아닌 어찌 보면 상당 부분이 마인드골프가 그동안 겪어 오며 나름 혼자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그리고 요즘은 골프를 가르치면서 그분들에게서 오히려 배우는 그런 값진 경험을 통한 레슨이 최소한 지금까지 레슨을 받았던 분들에게는 나름 좋은 피드백과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그동안의 레슨 경험을 통해서 느끼게 된 골프레슨에 대한 마인드골프의 생각을 레슨 받는 분의 관점과 레슨을 하는 분의 관점에서도 한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어찌 보면 내용들이 전통적인 레슨 방식과는 다르게 생각되거나 골프 레슨을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마인드골프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혹시 본인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너무 격노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아래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질거 같아서 연재 형태로 내용을 풀어가 볼까 합니다.


1. 우선순위; 가려운 곳 긁어주기


레슨을 받고 싶어서 마인드골프를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묻는 질문 중 중요한 하나는 '왜 레슨을 받고 싶은 것인지? 무엇이 현재 가장 잘 되었으면 하는 것인지?' 입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왜 골프를 시작하시는지?'에 대한 질문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구요.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너무나도 잘 아시겠지만, 어떠한 비용(시간, 돈)을 지불하고 받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가치를 주어야 하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관없이 무조건 그 분이 원하는 것을 맞춰 주지 만은 않지만, 그래도 가장 아쉬워하고 갈증을 느껴하는 부분을 도와 주고 해결해 주었을때 레슨의 효과는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골프가 너무 생소하기 때문에 우선 골프가 재밌는 것이고 평생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라는 측면에서 재미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재미적인 부분의 관점에서 위에서 언급한 배우는 분의 재미적인 관점도 중요하지만, 가르치는 분의 재미적인 부분도 레슨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레슨이 서비스적인 성격이지만 아무래도 가르치는 분도 사람인지라 즐겁게, 재미있게 가르치게 되면 같이 하는 그 시간을 훨씬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대체로 어느 정도의 스윙을 하시는 분들은 기술적인 부분에 훨씬 더 관심이 있고 당장 뭔가를 개선해 나가기를 바라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당장 그런 아픔으로 골프가 재미가 덜 해졌으니까요. 그런 분들에게는 기술적인 측면의 만족도를 주는게 실제 재미적인 만족감이 될 수 있겠지요. 또 비지니스에 필요해서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에 기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비지니스에 도움이 될 골프의 주변 지식을 알려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겠구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 골프를 치기 시작하거다 골프 실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욕구도 다양하지요.


이미 골프 스윙을 하고 있고 뭔가 개선, 수정을 하고 싶어서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우선 스윙 분석기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직접 자신의 스윙을 보고 판단을 해 보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의 경우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어색한 모습에 조금은 당황도 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보는 스윙을 통해서 자신을 어찌보면 처음으로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나서 묻습니다. '어떤 부분이 만족스럽고,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은지요?' 스윙을 봐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자신의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얘기합니다. 


출처 : gamany.co.kr

그 이후에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부분을 그 분이 이야기 하셨던 것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그 분이 생각하는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우선시하여 이야기 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물론 너무 기본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우선시 하는게 맞지만 스윙이라는 것이 어떤 구간을 나누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전체 중 소위 그 '가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주변 부분을 같이 개선해 나가면 좋거든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생각이 다른 부분은 거부하는 특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때론 머리로는 이해하고 인정하지만, 마음으로는 지속적으로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회사에서 의견 충돌이 있어 미팅을 하였는데, 결국 상대방의 의견이 이성적으로는 맞지만 회의가 끝나고 기분이 나쁜 상황에 비유가 될지 모르겠네요. 이렇듯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을 같이 이야기하게 되면 이 부분은 그 분 입장에서 잘 받아들이고 이러한 자세가 레슨 효과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듯 우선적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생각이 정열(alignment)이 잘 되어야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도 그리고 이해하는 정도도 비슷해져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발생할 때도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깊어지게 되면 나중에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기 힘들어지고 심지어 레슨을 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서로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 오히려 불편한 시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나중에 연재에서 다루겠지만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골프레슨은 오히려 골프코칭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상하 관계가 아닌 피어(peer;동료, 친구) 관계 말이죠.


골프를 가르치는 사람은 과연 그 분의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이 가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긁어주고 있는지를 한번쯤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구요. 배우는 사람도 자신이 어디가 제일 가려운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가려운 부분을 직접 긁을 수 있는 그런 자가 진단 능력이 된다면 최상이겠죠? ^^


앞으로 계속해서 올릴 글들은 아래 같습니다. 계속해서 관심있게 읽어주시길... 


2. 스윙 기술; 숲보기, 나무보기

3. 관찰자 시점;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

4.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

5. 기대치;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

6. 마인드골프; 서로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기

7. 골프레슨 vs 골프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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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떤 운동이든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지요. 골프의 경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주가 되는 스포츠라 더더욱 목표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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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Posted at 2012.04.13 09:27 | Posted in 골프 컬럼

많은 스포츠, 운동이 지구의 중력을 이용한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물건이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는 힘이 없다면 대부분의 중력을 이용한 운동은 의미가 없어지죠. 무중력에선 야구에도 투수가 던진공을 직선으로만 날아올 것이고 축구에서 찬 공도 한없이 날아가겠죠. 골프에서도 드라이버 샷이 무한정 떨어지지 않고 날아가겠구요.


물리학과 골프


마인드골프가 전공이 물리학이다 보니 골프의 스윙을 이해하는 관점에서도 그런 물리학적 접근으로 이해하려는 성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리학이란 것이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이니 골프의 스윙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이해를 하려는 것은 분명 그동안의 마인드골프의 골프에도 많이 도움을 준것 같구요. 특히나, 요즘 골프레슨을 하면서 골프 스윙에서 몸, 몸의 각 구성요소(팔, 다리, 허리, 어깨 등등)와 클럽의 운동을 그런 방향으로 쉽게 설명을 하면 아마추어들이 골프 스윙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도 받곤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몇가지 것들을 앞으로 마인드골프 컬럼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골프 스윙의 전체적인 운동을 물리학 법칙 중 하나인 에너지 보존 법칙 측면에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과학이 싫어서 문과를 택학신 분이나 수학, 물리라고 하면 진저리를 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차분히 읽다 보시면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도(?) 있으니 한번 참고 읽어봐 주세요. ^^


에너지 보존법칙


먼저 '에너지 보존 법칙'이란 것이 무엇인지 위키피디아에서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bit.ly/HBqou5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고립계에서 에너지의 총 합은 일정하다는 것으로 물리학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법칙 중 하나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에너지는 그 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곳으로 전달할 수 있을 뿐 생성되거나 사라질 수 없다.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설명을 하면 놀이 동산에 있는 롤러코스트는 높은 위치에 있을때 가지고 있는 위치 에너지가 경사면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운동에너지로 변환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 형태로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에너지의 총 합은 같다는 것이구요. 이 에너지 보존 법칙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놀이기구죠. 다른 예로는 총에서 총알이 발사 될 때 총알 안에 있던 화약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이 힘이 총알에 운동 에너지로 전달이 되어 총알이 날아가는 형태도 있을 수 있겠네요.



출처 : craftsmithgolf.com



에너지 보존법칙과 골프 스윙


그러면 '에너지 보존 법칙'이 골프 스윙에서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골프 스윙을 보시면 처음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특별한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두 팔을 늘어 뜨려 놓고 두손으로 골프 클럽의 그립을 잡고 있는 자세지요. 골프의 시작 단계인 테이크백(take back) 또는 테이크어웨이(take away)를 하게 되면서 골프 클럽은 위치에너지를 갖기 시작합니다. 쉽게 얘기하여 위치에너지는 공중에 떠 있는 물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죠. 이 에너지는 지구가 끌어당기는 중력이란 것으로 발생하는 것이구요. 여기에 몸이 회전을 하게 되면서 몸이 꼬임(코일링; coiling)에서도 에너지를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스윙이 백스윙 탑에 위치하게 되면 축적된 에너지는 최대가 되지요. 몸에서 축적된 에너지는 방금전 언급한 몸이 꼬임으로 생긴 에너지와 코킹이라고 하는 클럽을 잡은 손목이 꺽이는 동작에서 축적된 에너지가 대부분입니다. 


이 에너지의 전환을 보면 클럽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와 몸이 축적하게 된 꼬임 에너지는 다운 스윙 과정에서 몸의 꼬임의 풀림과 손목의 코킹의 풀림 과정을 통해 골프 클럽에 운동에너지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이 운동 에너지가 임팩트 존에 들어오면서 결국 공에 맞게 되면 이 운동에너지는 다시 공에 전달이 되고 공은 그 에너지로 날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백스윙 탑 -> 임팩트 -> 공이 날아가는 이 3단계에서의 모든 에너지는 물리학 법칙에 따라 모두 동일한 에너지의 크기를 갖게 됩니다.


출처 : stack.com


결국 이 이야기의 관점에서 보면 공이 멀리 날아간다는 말은 에너지가 공에 최대한 다 전달이 될때 가능하게 됩니다.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면 다 전달되는게 아닌가' 라고 얘기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공이 멀리 잘 날아갈때만이 잘 전달이 되었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샷을 하고 나서 너무 잘 맞았다고 느낌이 들때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공이 거의 맞은 느낌이 안 들고 살짝 가볍게 날아간다는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반대로 뒤땅을 치거나 탑볼 또는 생크성 공을 치게 되면 공은 거리도 안나고 두손에 진동이 온다든지 팔꿈치나 손목, 허리 등이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말은 축적된 에너지가 100이면 공에 전달된 것이 60이고 나머지 몸에 전달된 것이 40 정도의 관점에서 해석을 하면 되는 것이죠. 잘 맞았을때는 100의 에너지가 90~95 정도 수준으로 전달이 되고 몸 또는 기타 다른 형태로 5~10 정도가 빠지는 형태라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것입니다.


효율적 에너지 전달


또 선수들의 경우 중계를 보면 스윙할 때 그렇게 세게 또는 크게 스윙을 하지 않는데도 공이 멀리 힘있게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선수들의 경우 축적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특이 백스윙 탑에서 코킹에 축적된 에너지를 임팩트 존까지 잘 유지를 하고 가져오는 동작을 잘 지킴으로서 이것이 가능하지요. 선수들의 스윙을 유심히 그리고 슬로우비디오로 잘 보신분들은 금방 아실텐데요. 일반 아마추어의 경우엔 백스윙 탑에서 코킹을 잘 유지하지 못하고 캐스팅(클럽을 던지는 동작; casting)을 하면서 곧바로 에너지 빠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수치로 얘기해 보면 백스윙 탑에서 축적한 에너지가 100이라고 하면 선수들은 코킹을 잘 유지하여 임팩트 존에까지 이 에너지를 잘 유지하여 공에 전달을 하는 반면 아마추어는 위에 언급한 캐스팅 과정을 통해 20~40의 에너지가 빠진 상태에서 공에는 그만큼 적어진 에너지가 전달 되는 것이지요.


백스윙을 크게하여 에너지를 많이 모으면 과연 꼭 좋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선수들의 경우 특히 아이언 스윙을 보면 풀스윙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위에 얘기한 대로 백스윙에서 몸의 꼬임에 의한 에너지와 손목의 코킹으로 인한 에너지가 충분히 생기는 크기 -  1/2 또는 3/4 크기 - 부터 백스윙 크기는 크게 축적된 에너지 증가가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 축적된 에너지를 얼만큼 잘 유지하여 (코킹 유지) 임팩트 존까지 잘 가지고 올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관점이 될 수 있지요.  


백스윙 크기를 작게해서 3/4 스윙으로 약 80% 정도의 스윙을 가지고 코킹을 잘 유지하여 임팩트 존에서 70%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100% 풀스윙으로 또는 그보다 더 큰 110% 오버 스윙에서 코킹을 잘 유지 못하여 임팩트 존에서 50~60%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좋다라는 접근입니다. 오버스윙의 경우에 아무래도 팔꿈치가 꺽이게 되고 심지어 코킹을 한 손목이 백스윙 탑에서 한번 더 꺽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우리의 몸은 힘든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는 빨리 풀어지려는 성향으로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고 캐스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스윙 크기가 커질수록 그만큼 변수와 변화가 많아서 스윙 전반적으로 군더더기가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작고 심플한 스윙을 하는것이 좀 더 효과적인 접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golfballsunlimited.com



마인드골프가 언급한 관점에서는 에너지 보존 법칙의 큰 전제의 관점에서 설명을 한 것이라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에너지 전달 등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과학적인 접근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과 공이 날아가는 에너지를 최대화 하기 위해서 어떤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것인지를 한번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컬럼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 뉴우턴 역학에서의 'F(힘)=ma(질량x가속도)' 관점에서의 접근으로 임팩트 존에서 a(가속도)를 높이는 등에 대한 것으로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는 간결한 스윙을 먼저 만들고 이후에 추가적인 에너지 증진을 고려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스윙에서는 어떤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지요? 에너지 손실을 줄여서 공에 다 전달해 보세요. 어느 순간 거리가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새로운 관점에서 골프 스윙을 생각해보네요! 오랜만에 공부한 느낌이 드는데요^^!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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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4. 여러분의 골프 그립 상태는 최상이신가요?[골프컬럼] #54. 여러분의 골프 그립 상태는 최상이신가요?

Posted at 2011.08.16 09:09 | Posted in 골프 컬럼

모든 도구를 들고 하는 운동에서 그립을 잘 잡고 그립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몸과 도구의 접점인 그립 부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지 못한다면 미묘한 차이로 인해서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요. 더욱이 골프와 같이 클럽 페이스의 스윗스팟에 정확한 각도와 방향으로 맞춰야만 좋은 결과가 있는 예민한(?) 운동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요.


골프에서 이 그립의 접점에 있는 것은 두가지가 있겠는데요. 몸쪽에는 장갑(글러브)이 있겠구요. 골프 클럽쪽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그립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그립이라고 하면 클럽을 잡는 형태에서도 그립이라고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클럽을 구성하는 부분의 두손이 잡는 고무 부분으로 애기를 하겠습니다. 이미 전에 쓴 글(아래 링크)에 골프 장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골프 그립도 골프 스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이에 대해서 써 보려합니다.


마인드골프도 생각을 해보면 예전에 그립을 자주 교체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초기에는 언제쯤 교체를 해야 하는 지도 몰랐고,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고, 또 어떤 것으로 교체를 해야하는지도 정확히 모르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워낙 뭔가 안해 본 것을 처음 할 때 그 문턱을 넘는게 어려운 성격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 여튼, 처음 산 클럽으로 몇년을 치고 나서야 첫번째 그립을 교체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맨질맨질해진 그립으로 오랫동안 사용한 기억이 있네요. 상대적으로 장갑을 교체하는 것 보다 그립을 교체하는 것은 조금 심리적 부담(?)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요. 장갑이야 그냥 사서 끼면 되지만 말예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골프가 너무나도 예민한 운동이라 클럽이 조금이라도 두 손이 잡은 그립에서 스윙과정중에 많이 움직이면 클럽 페이스의 정확한 부분에 맞추기가 너무나 힘들지요. 가뜩이나 연습량도 적은데 말예요. 그러니 장갑이나 그립이라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너무 중요한 것이죠. 그러면 어떻게 자신의 그립 상태가 좋은지 안 좋은지를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클럽을 잡고(그립하고) 스윙이나 움직여 보았을때 클럽이 두 손 그립의 손 안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입니다. 물론 장갑이 문제가 있어서도 그럴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새 장갑과 같이 좋은 상태의 장갑을 껴 보고 테스트를 해 보시면 금새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미끄러지거나, 그 동안 너무 세게 그립을 잡아서 그립에 홈이 파여져 있다든지 또는 그립의 표면이 손상이 되어 있다면 당장 그립을 교체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그립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써 놓은 가이드라인을 보면 그립은 보통 40 라운드에 한번 교체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주말에 한번씩 치는 주말 골퍼를 기준으로 하면 1년이 52주니 대략 1년에 한번 교체를 하면 될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여기에는 개인적인 연습량과도 관련이 있겠지요.

라운드 시에도 그립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는 - 특히 여름에 - 선크림(선블록)을 바른 손으로 그립을 잡는 행위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아무래도 선크림의 성분이 그립에 뭍어 있으면 당장 그립이 미끄러워지기도 하고, 선크림이 뭍게 된 그립이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 되거나 표면의 마찰력이 떨어져서 맨질 맨질 해 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가급적 선크림은 라운드 시작전에 바르시고 꼭 손 바닥은 비누나 크린징 크림 등으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는게 뽀송뽀송한 그립을 유지 할 수 있는 다른 비결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립 교체를 해야 할 시기가 생기면, 가급적이면 그냥 알아서 해 달라고 하기 보다는 샘플로 있는 그립 종류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낌을 느껴보고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립의 종류도 아주 많으니까요. 더 좋은 방법은 마인드골프가 최근에 한 것처럼 직접 그립을 교체 해 보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지요.(아래 글 참고) 누구나 한번 해보면 너무 쉬운 것이니 과감히 한번 도전해 보시고 나시면 언제든 원할때 원하는 그립으로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고, 무엇보다 클럽에 애착이 더 가는거 같습니다.

[골프컬럼] #38. 너무 쉬운 그립 직접 교체하기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골프는 "변수를 상수화 하는 운동" 입니다. 아무래도 누가 스윙에서 변동성을 줄이느냐가 좋은 스윙과 샷을 만들어내는 지름길이라 생각을 하지요. 이번 기회에 그립과 장갑에서 변수를 줄여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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