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스윙팁] #3. 힘 빼는게 아니라 주지 말자구요.[마인드골프스윙팁] #3. 힘 빼는게 아니라 주지 말자구요.

Posted at 2013.12.16 08:30 | Posted in 골프 스윙 팁

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 스윙 팁을 간단하게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정답이 없기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골프 스윙에서 힘을 뺀다는 것은 사실 처음부터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 같다. 힘이 들어 갔으니 그 힘을 빼기 위해서 그 반대의 힘을 주는 것이니 또 다른 힘이 들어가는 거죠. 힘을 빼는데 힘이 들어가서 힘이 안 빠진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이죠. 

이러한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대부분 오른손 잡이의 경우 오른손으로 테이크백을 하면서 과도하게 오른팔 위주의 스윙이 되는 경우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자신의 주(main) 손/팔을 더 많이 활용할 테니까요. 골프 초기엔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왼쪽팔과 몸이 리드를 하는 형태가 더 일관성 있는 스윙이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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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7.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5) : 기대치;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골프컬럼] #97.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5) : 기대치;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

Posted at 2013.05.10 03:58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의 레슨에 대한 시각 연재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에서는 골프레슨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하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레슨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글이었고, 두번째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골프스윙을 접근할 때 스윙의 각 단계인 부분을 보기 보다는 전체적인 스윙 관점을 이해하고 나서 각 스윙의 단계를 이해하자는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자신의 스윙을 제3자 입장인 관찰자 시점에서 보는 부분에 대해 다뤘습니다. 골프 스윙만 잘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골프와 관련한 주변 지식을 알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 네번째 이야기였습니다.


[골프컬럼] #76.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1) :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

[골프컬럼] #77.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2) : 스윙기술, 숲 vs 나무

[골프컬럼] #80.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3) : 관찰자 시점, 나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골프컬럼] #91. 골프레슨에 대한 생각(4) :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


이번 연재는 골프를 배우기 위해 레슨을 받으러 갈때의 마음가짐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또는 어떤 상태에서 골프 레슨을 받으러 가기를 결정하고 실제 레슨을 받기 시작하고 계시나요? 매우 다양한 상황과 형태가 있을 것 같은데요.


출처 : moggacademy.com


먼저, 이제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의 경우엔 어서 레슨을 받아서 빨리 필드를 나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격이 급해서 일수도 있고 또는 업무상 어쩔 수 없이 빨리 배워서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반면 반대로 그런 것과 상관없이 차근 차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리고 골프를 치시던 분 중에 레슨을 받는 분들의 대다수는 기존 보다 스윙에 이상함을 느껴서 샷도 이상하고 샷의 결과도 이상한 상태인 사람들이지요. 다시 말해 레슨을 자신이 잘되고 있는데 뭔가 더 잘하기 위해서 받는 경우 보다는 뭔가 잘 안되는 것이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 더 고치거나 원상태로 돌려 놓고 싶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레슨을 받으러 갈때의 심정은 이제 레슨 받고 나면 완전히 고쳐지거나 원 상태로 돌아 올 것이라는 확신을 많이 하고 가게 되지요. 그런데 문제는 레슨 프로들도 신이 아니기에 그 프로가 가르치는 방식이 잘 먹힐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 프로의 가르치는 방식이나 골프 철학에 따라서 많이 좌우 될 경우가 많지요. 골프 레슨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프로와 배우는 사람과의 소위 궁합이 잘 맞아야 레슨 효과는 최대화 되는 경향이 있지요. 아무리 유명한 프로가 가르치더라도 그 프로를 신뢰할 수 없다면 그 프로가 얘기하는 내용이 잘 들리지 않겠지요.


[골프컬럼] #85.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 마인드골프!


이미 언급한 것 처럼 레슨이 필요한 상황에 레슨 프로에게 찾아갈 때는 가급적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프로에게 레슨을 받아서 모든 것이 다 고쳐 질 수 있다고 믿는 순간 레슨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개선이 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수준이 되지 않을 때에는 여전히 실망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레슨 받기전에 가급적 상담을 해 보시고 또는 가능하다면 1회 정도 시험 레슨을 받아 보시면서 자신과의 궁합(?)이 잘 맞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는 친구가 잘 한다고 소개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안 맞을 수 있기도 하니까요.


레슨 프로 입장에서는 레슨을 받는 사람을 완벽하게 가르쳐야 한다든지 또는 가르칠 수 있다든지의 생각을 하는 순간 레슨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레슨 받는 분이 바라는 기대치가 무엇인지를 서로 대화를 통해 정확히 인지하고 다양한 레슨 방법을 통해서 시도를 하고 때로는 그 레슨이 잘 작동이 안 될 때는 서로 타협을 하여 스윙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jimdelaby.com


레슨 프로를 폄하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골퍼가 배우는 골프의 스윙의 기술이 대단한 것을 배우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지 골프 경험과 골프 스윙의 원리를 알고 제3의 객관화된 시각으로 스윙을 봐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레슨프로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레슨을 받는 분이 무엇을 원하는지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같이 즐겁게 레슨을 해 나갈 수 있는지를 사람에 따라서 잘 파악하여 레슨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레슨을 받고 있는 골퍼 분들 또는 이제 레슨을 받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레슨 프로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 보다는 레슨 프로에게 자신의 상태와 상황을 정확히 얘기를 하고 레슨 프로와 같이 스윙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레슨을 받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비용을 생각해서 단체 레슨이나 잠깐씩 봐주는 레슨을 받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오래 같이 할 수 있는 개인 레슨 프로를 마치 주치의 처럼 한 분 곁에 두시는 것도 자신의 평생 스윙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구요.


골프는 평생 자기 스윙을 만들어 가는 것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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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순위, 가려운곳 긁어주기

2. 스윙기술, 숲 vs 나무

3. 관찰자 시점; 나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4. 주변 지식; 공치는 것만이 전부?

5. 기대치; 대단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

6. 마인드골프; 서로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기

7. 골프레슨 vs 골프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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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6. 골프 클럽이 일하도록 하자![골프컬럼] #96. 골프 클럽이 일하도록 하자!

Posted at 2013.05.02 08:26 | Posted in 골프 컬럼

주인과 직원


어떤 가게에 일이 많아져서 아르바이트 할 사람을 한명 뽑았습니다. 그 사람은 생각 했던 것보다 일을 열심히도 안하고 제대로 충실히도 하지 않았지요. 그러다 보니 주인은 일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힘이 더 들어가게 되고 신경도 많이 쓰이기 시작했지요. 그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하지 않은 것이 그 사람 차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주인이 명확한 일 지시나 명령을 잘 내리지 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을 다른 사람과 할 때 그 일이 분업이 잘 되어야 일이 잘 될 때가 있지요. 내가 어떤 일의 주인이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고용해서 일을 할 때 분명 주인이 할 일이 있고 고용을 당한, 소위 피고용자가 할 일이 있지요.


출처 : surreyccblog.com



몸과 클럽과의 관계


이런 관계를 골프에서 클럽을 들고 스윙하는 관계에 빗대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스윙을 하는 내 자신이 마치 어떤 가게의 주인이고 많은 동작 중에서 스윙을 하여 공을 맞추기 위한 사람인 클럽을 고용한 관계처럼 말이죠. 스윙을 하여 공을 맞추는 자체는 클럽이 해야 하는 일이기에 주인이 스윙을 하는 동작의 명령을 정확히 그리고 잘 전달해야 골프 클럽은 그 지시대로 명령을 따라서 공을 잘 맞출 수 있겠지요.


스윙을 하다보면 공이 잘 맞았을 때에는 정말 몸이 아주 가뿐하고 힘이 하나도 들지 않는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마치 아무것도 치지 않은 듯한 그런 느낌. 그러나 반대로 몸에 힘이 들어가 타핑성 타구나 뒤땅을 심하게 치게 되면 몸도 힘들고 심할 경우 손, 손목, 팔꿈치, 어깨, 갈비뼈와 같은 부위가 다치기도 합니다. 


 [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간혹 샷을 너무 과하게 세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클럽만 들면 멀리 보내고 싶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수록 실제 주인(몸)과 직원(클럽)과의 관계에서 생각해 보면 효율적으로 클럽이 일을 하도록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어깨, 팔, 손목이 가볍게 되어 클럽이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회전 운동을 하게끔 해야 하는데, 정작 스윙에서는 이 부위들이 딱딱해 지면서 마치 내 몸으로 힘을 만들어 치려는 경직된 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소위 힘이 안 빠지는 그런 관계가 어찌 보면 주인이 일을 시키기 위해서 직원을 고용해 놓고 정작 그 직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주인 본인이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면서 힘도 들고 직원과의 관계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직원(클럽)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는 주인 자신이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직원(클럽) 탓을 하며 직원을 해고 하거나 교체하기도 하죠. 정작 그 자신에 문제가 있다면 그 가게는 오래 가지 않아 문을 닫거나 경영 악화에 빠지게 되겠죠. 우리 아마추어가 하는 골프도 이런 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출처 : perfectgolfswingreview.net



손목이 부드러워야


어떻게 하면 클럽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클럽과 연결을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손목이지요. 스윙에서 손목이 딱딱하게 되면 로테이션도 잘 안되고 그러다 보면 스윙 스피드도 줄게 되고 결국 비거리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손목이 딱딱하게 되는 경우도 그립을 강하게 잡는 경우, 어드레스에서 두 팔을 너무 많이 펴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골프 교본 같은 곳에 보면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두 팔은 지면 방향으로 툭 늘어 뜨려 놓는 형태'. 힙을 빼고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이렇게 중력 방향으로 팔을 늘어 뜨려 놓으면 자연스럽게 팔과 손목에는 별도의 힘이 가해지지 않지요. 이 상태에서 클럽을 잡으면(그립핑) 손목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로서 클럽에게 일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마인드골프가 간혹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 driving range)에 가 보면 직원을 고용하시고서 너무 혼자만 일을 하시는 골퍼들을 많이 마주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참 힘들게 스윙을 하는 모습이 때론 안타깝게 보여지기도 하구요. 고용한 클럽(직원)을 믿고서 몸을 좀 더 편안하고 릴렉스한 상태에서 클럽이 최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시를 잘 내릴수 있도록 골프 스윙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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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2. 골프스윙 완성, 일단 도로부터 잘 깔고 달려보자![골프컬럼] #92. 골프스윙 완성, 일단 도로부터 잘 깔고 달려보자!

Posted at 2013.02.27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 레슨을 하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비유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라는 측면에서 쥐불놀이와 같이 무게가 있는 무엇인가를 원운동으로 돌릴 때와 같이 또는 망치로 못을 때릴때 손목이 부드러워야 망치의 헤드 무게가 느껴지고 속도도 빨라진다 등의 다양한 형태의 비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프 스윙을 바라보는 관점과 이를 알려주기 위한 교습법은 사람마다 또 그리고 그사람이 경험한 것에 따라 다양하기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 마인드골프의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아래 내용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르다거나 이해가 안된다고 오해하거나 노여워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real-world-physics-problems.com


골프 스윙을 완성해 나가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아주 작은 스윙인 소위 '똑딱이 스윙'에서 차츰 스윙을 키워가는 형태가 있습니다. 요즘 일부 교습법으로는 이러한 과정 없이 처음부터 풀스윙(full swing)을 가르치는 형태도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든지 종국에 골프의 스윙이라는 것은 자신이 클럽을 가지고 휘둘러서 생기는 궤적(궤도)가 얼만큼 일정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골프컬럼] #2. 골프는 변수를 상수화하는 운동


이러한 자신만의 스윙의 궤도를 만드는 것을 마인드골프는 골프 스윙의 레일(마치 기차가 다니느 레일)이나 도로를 까는 것에 비유를 합니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 골퍼에게 클럽을 가지고 일정한 궤도를 만드는 것은 그 스윙이 작으나 크나 어찌 되었든지 일정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마치 도로로 표현을 하자면, 시골의 비포장 도로와 비슷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서 달리는 차는 일정하게 그리고 매끄럽게 잘 달릴 수가 없지요. 그렇기에 속도를 높일수도 없습니다. 자칫 이런 도로에서 속도를 높이다가는 자신의 차가 많이 다치겠고, 생각만큼 속도로 낼 수 없겠지요. 골프 스윙에서도 자신만의 스윙 궤도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하게 공을 멀리 치려고 힘을 많이 준다는지 일부러 팔의 힘으로 공을 때리려고 한다면 샷도 일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마치 비포장 도로에서 탈선한 차량처럼 말도 안되는 샷이 나오거나 심지어 몸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golfswinggallery.com



골프 스윙을 오래 하여(레슨을 통하든, 연습을 통하든) 자신의 스윙이 일정해져 나가는 것은 이렇게 도로와 비유를 하자면, 비포장 도로에서 포장 도로로 그리고 거기에서 포장된 국도에서 고속도로의 단계로 도로 상태가 좋아져 갈 것입니다.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접근 방법은 일차적으로 스윙의 모양이 일정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공을 멀리치려는 접근에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얘기한 것 처럼 우선 도로를 매끄럽게 잘 깔어 놓아야 그 위에서 고속으로 자동차를 운전 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스윙 궤도가 고속도로 수준이 될때까지는 거리에 대한 생각 보다는 좀 더 작은 스윙이라도 일관된 스윙이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골프컬럼] #86. 비거리를 늘리려면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를 이해하자!


일단 도로(스윙 궤도)가 잘 깔리고 나면 그 위에서는 악셀러레이터(가속기)를 살짝만 밟아도 속도가 나듯이 이 정도의 안정적인 궤도가 생기면 거리는 어느 순간 자신의 곁에 와 있음을 발견하실 겁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공은 긴 클럽이나 세게 친 것 보다는 잘 맞은 공이 더 멀리 간다는 것. 명심하세요. 자신만의 멋진 고속도로를 까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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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1. 골프스윙의 심리적 희비 순환 패턴[골프컬럼] #81. 골프스윙의 심리적 희비 순환 패턴

Posted at 2012.09.12 11:32 | Posted in 골프 컬럼

최근 마인드골프에게 골프를 배우고 계시는 분 중에 축구를 매우 좋아하여 클럽 활동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축구를 할 정도로 좋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축구를 한창 좋아서 시작한 시기가 클럽에 계시는 다른 분들보다 조금은 늦은 시기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연습도 더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많은 연습을 통해서 이제는 다른 동료들 보다도 오히려 잘 하시는 수준까지 되셨다고 하시네요. 이 분께서 골프를 시작하시면서 아마도 축구와 같이 조금은 다른 주변분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하였지만, 연습을 많이 하면 금방 따라 잡을 것이라 생각을 하셨나 보더라구요. 그러나 연습을 해도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는 모습에 자신이 골프에는 잘 맞지 않다거나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게 되고 한번은 골프를 심각하게 그만할까를 고민도 하셨네요. 그 시기가 불과 2개월 정도였기에 마인드골프는 아직 그렇게 생각하시기엔 시기상조라고 얘기를 드렸지요. 물론 본인은 이해가 잘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출처 : blog.naver.com


골프 이외에 다른 운동을 어느정도 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골프처럼 참 정복하기 힘든 운동이 없다고들 얘기를 많이 하시지요. 마인드골프도 그 부분에서는 동의를 하구요. 그 동안 해본 운동중에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하여 해 본 운동도 없고 그에 비해서 느는 속도는 훨씬 더디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골퍼분들 보다는 투자 대비 효과는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블로그 제목도 '마인드골프의 골프가 제일 쉬었어요.' 잖아요. 골프를 하다보면 스윙과 샷이 잘 될 때도 있고 갑자기 왜 그런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패턴은 절대 한 방향으로만 계속 진행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골프를 이제 시작하신 분도, 10년 이상 아니 20년 이상 골프를 하신분도 비슷하게 느끼는 골프 스윙과 심리 상태에 대한 순환 고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골프가 다른 운동에 비해서 예민하다는 얘기를 공감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 이유는 그만큼 골프는 포용성 또는 관용성(forgiveness)가 다른 운동에 비해서 작기 때문으로 생각이 됩니다. 골프란 운동이 멀리 치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높이 치는 운동도 아니고 또 빠르게 친다고 잘하는 운동은 아니지요. 다른 운동과 비교를 하자면 아마도 양궁과 가장 비슷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정확한 거리와 방향이 동시에 맞아야 하는 운동이지요. 이 두가지를 다 만족하려면 골프 스윙과 같은 빠른 운동에서 스윙의 궤도와 공을 맞추는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의 방향이 아주 예민하게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골퍼가 희망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운스윙에서는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임팩트 존을 지나가며 그 순간에 정확한 클럽 페이스 각도를 맞추고 심지어 클럽 페이스의 스윗스팟(sweet spot)에 공이 임팩트 되어야 하니 이런 관점으로 보면 골프가 얼마나 어려운 운동임을 조금은 더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골프가 잘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은 다른 운동에 비해서 훨씬 자주 발생을 합니다. 지난주까지도 아니 바로 어제 까지도 잘 되던 것이 오늘 스윙이 이상하고 샷의 결과도 이상함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모든 과정이 그렇지는 않지만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골프스윙의 희비 순환 패턴으로도 이러한 순환 현상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순환 패턴은 어떠한 것이 먼저 시작된 것이 아니라 골퍼 자신의 현재 상태가 이 단계중 어느 하나에 있다가 이 순환 패턴을 탄다고 보는 것이 맞을 거 같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순환 고리의 단계는 크게 다음과 같은 4단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1. 공이 잘 맞는다.

2. 힘을 주어 세게 치면 더 많이 나가겠지?

3. 공이 일정하게 맞지 않는다.

4. 마음을 비운다.

각 단계의 제목만 봐도 벌써 느낌이 잘 오실텐데요. 마인드골프도 한때 이러한 패턴으로 샷의 기복이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느날 공이 잘 맞습니다. 이는 연습을 열심히 해서 그럴 수도 있고 어느날 그분이 오셔서 그럴 수도 있고 라운드 중 뭔가를 터득해서 그럴 수도 있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와는 다르게 스윙과 샷이 아주 맘에 쏙 듭니다. 그것이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네 아마추어 골퍼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 이제 샷이 안정화 되었군. 맘에 드는데' 이러면서 평상시 희망하는 샷의 결과임에도 이에 만족을 하지 않고 '거리를 좀 더 늘릴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과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자신감은 바로 전 단계에서 느꼈던 '공이 잘 맞는' 단계에서 온 것이죠. 다행히 샷도 좋고 거리도 늘면 좋겠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서 일정하게 자신만의 스윙이 되지 않고 우연히 잘 된 경우라면 스윙에 인위적인 힘이 들어간다든지 몸을 과하게 사용하여 기존에 '공이 잘 맞는' 단계의 스윙의 패턴과 힘의 활용을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그렇습니다. 샷의 일관성이 떨어지게 되지요. 그래도 간혹 방향과 거리 모두 원하는 형태의 스윙과 샷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1단계의 '공이 잘 맞는다,'의 느낌으로 지속적으로 잘 맞는 샷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연습장에서든 라운드 중에서든 뭔가 샷이 잘 안되면 행동 패턴이 빨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이죠. 빨리 원하는 샷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좀 더 편안하게 하고 싶어서인데, 급한 마음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 시키고 몸도 긴장을 하게 되니 경직되어 오히려 평상시의 샷 만큼도 하지 못하지요. 그러다 보니 3단계의 일정하게 맞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공을 치는 것이 재미도 없어집니다. 게다가 1단계에서 '공이 잘 맞는' 단맛을 보았기에 3단계의 '공이 일정하게 맞지 않는다'의 상태가 더 쓰게 느껴지게 되지요.


출처 : site.rockbottomgolf.com



3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연습장이면 웨지나 숏/미들 아이언 등으로 좀 더 편안한 스윙을 하며 평상시 패턴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거나 어떤 경우엔 타석에서 뒤로 나와 담배를 피거나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쉬며 마음을 진정해 보기도 합니다. 라운드 중에는 잘 되다가 몇개 샷이 잘못 되어 몇개 홀을 망치고 나면 당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에이, 오늘은 그냥 연습 라운드라 생각하고 나머지 홀 치자'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소위 얘기하는 '마음을 비운다.'의 4단계에 접어드는 것이죠. 이런 상태가 되면 조급한 생각과 마음도 좀 덜 해지고 그러다 보니 몸도 덜 경직되다 보니 오히려 샷이 다시 조금씩 맞는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뭐 골프 이거 포기하니 더 잘되네' 하며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죠. 이 단계가 되면 다시 마인드골프가 처음 얘기했던 1단계인 '공이 잘 맞는다.'의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4가지의 단계에서 항상 1단계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어떤 골퍼는 3단계 상태에서 너무 잘 안되어 4단계가 되고 다시 1, 2단계의 순환 고리를 타게 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이 골프스윙의 희비 순환 패턴 안에서 우리의 스윙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이제 골프를 한지 10년이 좀 넘었는데, 지금도 간혹 이 순환 패턴의 고리안에 있는 마인드골프 자신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고, 가급적 1단계의 상태에서 이 순환 고리를 끊어서 오래도록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마인드골프를 지양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러한 스윙의 패턴의 고리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평생 골프를 하면서 자주 겪는 과정 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간혹 자신이 이러한 스윙 패턴을 반복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가급적 스윙이 잘 된다는 1단계의 상태를 최대한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 2단계로의 시도를 차분히 준비하여 한다면 소귀의 목적을 이루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시 말해 예민한 운동인 골프를 너무 얕잡아 보고 변화를 주다가 자칫 원래의 상태 조차도 못 돌아가는 경우가 생기는 불상사가 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연습이 따르는 욕심은 도전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도박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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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카르타왕초보
    안녕하세요, 골프 연습을 시작한게 올해 2월이라 마인드골프님의 글을 이제야 접했네요. 지금 올리신 글을 하나하나 정독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정말로 제가 연습장에서 겪는 심적인 고통과 방황을 알기쉽게 도표로 잘 보여주셨네요. 1단계의 상태를 단단히 붙들어매는 것이 좋다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3.08.04 13:04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자카르타왕초보님!
      반가워요. ^^

      지금 겪고 계신 내용은 골프를 하는 모든 사람이 정도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비슷하게 겪고 있어요. 마인드골프도 가끔 이 순환을 걲기도 하구요. ^^

      이제 시작하신 골프,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카페(http://cafe.naver.com/mindgolfer)에 오시면 더 많은 분들과 같이 이야기 하실 수도 있구요. ^^
  2. 캡틴영웅
    거 희안하게 제 경험과 같은 상황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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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27샷.마스터즈 대회와 관련된 재밌는 사실들[골프팟캐스트] 제27샷.마스터즈 대회와 관련된 재밌는 사실들

Posted at 2012.06.15 09:31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마스터즈 대회와 관련한 어떤 흥미있는 사실들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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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지만
    잘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프 이론보다 연습장을 다니다보니 몇 편을 못 들었습니다. 어제 제가 교육받는 프로 골퍼께서 아이언에서 공의 타점을 지면과 공 사이를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을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백 스핀과 딤플을 이용하여 자신이 보내고 싶은 지면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위치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지면과 공 사이를 강타하는 것 보다 공을 치는 것이 타점면적이 더 많아서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프로들은 공의 윗부분을 치면서 백 스핀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공이 움푹 파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무 자르듯이 치라는 의미가 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얘기가 맞는지요?그리고 공을 먼저 치는 것이 맞는지요? 
    • 2012.06.28 09:25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최지만님,

      솔직히 무자르듯이 치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안가서요. ^^ 도끼로 내려 치듯이 위에서 아래로 치라는 그런 의미인가요?

      마인드골프는 개인적으로 찍어 친다는 표현보다는 다운블로로 친다는게 더 맞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드라이버보다는 임팩트 존에서 공으로 들어가는 궤도의 입사각이 조금 가파르고 드라이버는 클럽이 최저점을 지나서 상승하는 시점에 맞고 반대로 아이언은 하강하는 시점에 공부터 맞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찌 되었든 최대한 공부터 맞는 것이 중요하겠구요. 소위 스윗스팟이라고 얘기하는 클럽 페이스 부분 - 클럽 솔 부분에서 살짝 위쪽 - 에 맞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정확히 이해를 못해 답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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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26샷. OB(오비)의 벌타 카운트[골프팟캐스트] 제26샷. OB(오비)의 벌타 카운트

Posted at 2012.06.07 08:52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OB 벌타가 2타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세한 OB 벌타 규정이 어떤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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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25샷.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골프팟캐스트] 제25샷.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

Posted at 2012.06.02 09:20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골프 스윙과 자세가 변할때 왜 감지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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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영규
    스윙이 변한건 알고 있었는데..가끔 공포의 쌩크를 고치질 못했습니다.3번게임중 1번정도..그리 많치느 않지만 데미지가 커서 공포감이^^그런데 연습장에서 갑자기 생크가 나는데 연속으로 7번 정도...그것도 52도 어프로치 샷이..그러다 스윙궤도를 보게 되었고 손그립의 상태를 점검 해습니다.원인이 간단했습니다.이걸 왜 발견 못했을까?아마 생크에 대한 공포감이 빨리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만 생기고 찬찬히 들여다 보는 용기를 주지 못한듯 합니다.1시간 정도 간단한 연습을 하면서 생크를 치는 법을 알았네요...그러니 자연히 고치는 스윙궤도와 그립의 틀어짐도 알았고...어쟀든 유익한 연습이었고..마인드 골프님의 글을 보고 용기를 얻은것 같습니다.힘찬 1주일!! 아자아자~~
    • 2012.06.04 13:46 신고 [Edit/Del]
      생크! 골프 치면서 가장 무서운 샷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히 문제점도 아시고 고치셨다니 좋네요. 항상 결과를 고치려는 접근 보다는 과정을 잘 챙겨보면 답이 있는거 같아요.

      영규님처럼, 그렇게 찬찬히 들여다 보시면 앞으로도 자가치유 방법을 터득하실거예요.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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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

Posted at 2012.05.24 09:28 | Posted in 골프 컬럼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원래 운동으로 전문으로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처럼 취미로, 놀이로, 여가생활의 일부로 골프를 시작하였다가 최근에 티칭 프로도 따게 되고 주변 분들의 골프레슨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프레슨을 하면서 최근에 느끼게 된 것 중 하나가 있어 이번 컬럼은 그것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골프 말고도 살면서 어떤 것을 판단하고 접근할 때 결과 중심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는 반면 어떤 것은 과정 중심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안의 성격에 따라 달리 보고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골프 스윙에서는 그럼 어떤 접근으로 보는 것이 좋을까라는 관점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마인드골프 개인적으로는 결과 중심적인(공을 잘 맞추는) 접근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스윙 궤도를 잘 만드는) 접근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해 보자면, 과정(스윙 궤도)이 좋다면 결과(공이 잘 맞는)가 좋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접근이지요. 반대로 과정(스윙 궤도)은 좋지 않지만 결과(공을 잘 맞추는)가 좋은 경우도 언제든 있긴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가능성(확률) 측면에는 전자가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몇가지 예로 이야기를 해 보지요.


디봇 날리기


출처 : andrewricegolf.com

프로 선수들의 골프 중계를 보면서 일반 아마추어 스윙과 여러가지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선수들의 아이언 샷에서는 대체로 공에 클럽이 임팩트 된 이후에 클럽이 땅을 파서 디봇을 남기면서 잔디가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을 본적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러한 모습을 연출(?) 하고 싶어하는 갈망을 하곤 합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 그러했었구요. 그런데, 이런 디봇 날리기를 갈망한 나머지 결과(디봇 날리기)에 너무 집착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과정(스윙궤도)가 달라지고 목적인 공을 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오히려 디봇 날리기 위한 잘못된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쓸어친다는 스윙궤도가 평평한 스윙에서는 아이언이 클럽을 임팩트 하는 시점이 스윙궤도의 최저점을 지나게 되는데, 선수들의 스윙궤도는 이러한 스윙 보다는 조금은 가파르게 내려오는 소위 얘기하는 다운 블로우(down blow) 스윙 형태이기에 클럽이 최저점을 지나기 전에 공을 임팩트 하고 이후에 잔디를 맞추는 경우이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사실 스윙궤도(과정)을 잘 완성하면 디봇 날리기(결과)는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되는 것이죠. 잔디를 날리는 목적으로 스윙을 잘못 접근하다 보면 자칫 도끼로 내려치는 듯한 형태의 찍어치기를 하실 수도 있고 잘못하다가는 손목이나 갈비뼈를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겠지요.


아웃사이드-인 vs 인사이드-아웃


출처 : http://www.quora.com

또다른 예로는 스윙궤도에서 아웃사이드-인 궤도 보다는 인사이드-아웃 궤도로 치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골프를 배우면서 인사이드-아웃 궤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보시긴 하셨을 겁니다. 아웃사이드-인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여러모로 거리나 정확성, 방향성 등에서 인사이드-아웃 보다는 불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번 컬럼에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


여기서 인사이드-아웃은 지금 얘기하는 관점에서 보면 결과입니다. 그럼 과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많은 아마추어들이 하는 형태의 스윙중에 오버스윙이란 것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over the top이라고 하는데요. 백스윙 탑에서 클럽 헤더가 가리키는 방향이 타겟 방향일 때 이를 일반적으로 백스윙 탑이라고 보고 이보다 더 스윙이 커서 어드레스 상태에서 왼쪽 눈으로 (오른손 잡이 기준) 살짝 클럽이 보일 정도면 오버스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연성이 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오버스윙은 왼팔이 구부러지거나 오른손목으로 클럽을 더 당기면서 과도하게 손목이 접혀서 손목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고 싶어하는지라 그렇게 접혀 있으면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손목이 빨리 펴지게 됩니다. 그런데 스윙에서의 에너지는 코킹을 한 손목에 쌓여 있는데, 이것이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고 빨리 풀어지는 캐스팅(casting) 현상으로 곧바로 연결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하시구요.



물론 오버스윙이 아니더라도 백스윙 탑에서 코킹을 유지 못하고 캐스팅 하는 형태는 존재합니다. 소위 얘기하는 팔로만 치는 형태로 스윙을 하게 되면 이런 현상이 생기죠. 이렇게 캐스팅을 하게 되면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지 않고 몸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순간 인체 구조상 인사이드-아웃 스윙을 만들기는 어려워지죠. 오히려 아웃사이드-인 스윙 궤도가 나오고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슬라이스가 만들어지게 되죠. 그리고 상체와 하체를 활용하지 못하는 팔로만 치는 스윙이 되니 임팩트도 약하게 되어 거리도 손해를 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겨드랑이를 붙이려고 일부러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는 왼쪽 허리가 타겟으로 빠지는 경우, 그립을 잡은 두손이 임팩트 시점에 너무 많이 타겟 방향으로 가게 되면서 치킨윙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명히 어려운 동작이지만 오버스윙을 안하고 코킹을 좀 더 유지하는 과정을 통하면 자연스럽게 오른팔(오른손 잡이 기준)이 겨드랑이에 붙고 인사이드-아웃 스윙은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됩니다.


팔로우스로 두 팔 펴기


출처 : http://www.golfsmith.com

잘 치는 아마추어나 프로 선수들의 스윙의 팔로우스로 과정을 정지 화면이나 슬로우 화면으로 보면 타겟 방향으로 두 팔이 클럽과 같이 잘 뻗어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자세의 장점은 방향성, 거리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팔을 펴는 동작은 두가지가 있을텐데요. 1) 두 팔에 힘을 주어 펴는 방법과 2) 클럽의 헤드 무게로 발생하는 원심력의 반대 방향의 힘인 구심력으로 인해서 펴는 방법. 팔로우스로에서 두 팔이 펴지는 좋은 방법은 2)에 의한 것이지요. 자칫 팔 펴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여 일부러 팔에 힘을 주어 펴주게(결과적 관점) 되면 두 팔이 클럽과 같이 딱딱해 지며 전반적으로 부드럽지 못한 스윙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존으로 들어오면서 그립을 너무 강하게 잡거나 두팔에 힘을 많이 주지 않고 클럽 헤드의 무게와 원심력을 최대화 하는 스윙(과정)이 된다면 팔로우스로에서 타겟 방향으로 두 팔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자세(결과)가 만들어짐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가 참으로 정확성을 요구하는 운동이기에 오늘 알다가도 내일 모르겠고, 라운드 하고 와서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정복하기 힘들고 어려워서 더 오래하고 정복해 보고 싶은 마음에 오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단거리 100미터 달리기 보다는 꾸준히 오래 시간을 두고 잘 해야 하는 마라톤 같은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과정을 차근히 잘 만들어 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아마추어 골퍼분들 화이팅 하세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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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 연습때는 팔로우스로에서팔을 제대로 펼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연습해봐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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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3. 골프스윙의 불편한 진실(2),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할수 있는 것[골프컬럼] #73. 골프스윙의 불편한 진실(2),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할수 있는 것

Posted at 2012.05.09 08:01 | Posted in 골프 컬럼

지난번 컬럼에 이어 골프 스윙의 불편한 진실인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란 주제로 컬럼을 이어 갑니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내용은 그립잡기였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잡는 그립이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그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잘 잡게되면 비소로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구요.



이번 컬럼에서는 그 두번째로  손목 사용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2. 손목 사용하기


골프를 처음 배울때 그립을 잡고 난 이후에 대부분 똑딱이 스윙이란 것으로 스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처음 골프를 배울때 그렇게 시작을 했구요. 똑딱이 스윙이란 말은 스윙을 하는 모양이 마치 시계추가 움직이는 정도의 크기로 하는 모양에서 '똑딱 똑딱' 시계침이 돌아갈때 나는 소리에서 유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듯 똑딱이 스윙은 스윙 크기 어드레스 상태에서 양 발끝 정도까지 오가면서 하는 스윙으로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그러나 이 스윙은 전체 스윙 궤도의 일부분이 될 것이고, 향후에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나 퍼팅에서도 비슷한 동작이 있기에 지루한 과정이지만 분명히 중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똑딱이 스윙을 배워 보시거나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동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그립을 잡은 두 손목을 꺽지 않고 그대로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립을 잡은 손과 양 어깨가 이루는 삼각형이 시계추의 진자 운동처럼 왔다 갔다 할때 손목이 어드레스 상태에서 잡은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 삼각형이 이루는 모양이 깨지지 않도록 그대로 진자 운동, 똑딱이 스윙을 해 주는 것을 이야기 하지요.


일반적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고 스윙을 해보라고 하면 거의 100% 손목을 사용하여 클럽 헤드로 공을 때리게 되는 동작을 합니다. 마인드골프가 가르쳐 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했구요. 물론 마인드골프도 기억에 잘 나진 않지만 분명 그랬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리고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시연을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 스윙 할 때는 그래도 어느 정도 유지가 되지만, 막상 공을 놓고 스윙을 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특히 오른손목을 많이(오른손 잡이의 경우) 사용하면서 공을 때리게 됩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거의 100%가 그런 동작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에게 뭔가 때릴 물건 - 클럽, 라켓, 방망이 등 - 과 때릴 대상을 주게 될 경우 너무도 당연하게 손목을 사용하여 때리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쉬운 예로 망치를 가지고 못을 박는다고 생각해 볼때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망치의 손잡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며 못을 박는 그런 동작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망치의 헤드에 힘이 실리도록 가볍게 손목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무리가 가지도 않고 심지어 효율적으로 힘을 전달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너무도 당연하게도 처음 똑딱이는 하는 초보 골퍼도 자연스럽게(?) 손목을 사용하여 스윙을 하여 공을 때리게 됩니다. 그러나 초보이고 어떻게 스윙하는지도 잘 모르고 소위 얘기하는 스윙 궤도를 알지 못하기에 이러한 손목의 움직임은 일정한 스윙과 자연스런 스윙 궤도를 만들기에는 좋지 못한 동작이 되곤 합니다. 물론 중급 이상 상급 골퍼는 자신만의 스윙 궤도도 있고 손목의 움직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기에 작은 똑딱이 스윙에서도 간혹 손목을 사용하여 정교한 샷을 할 수도 있으나, 골프를 시작하는 단계 또는 초보 수준의 골퍼일수록 이러한 손목 움직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말해 처음에 배울때 이런 손목의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동작이고 자유도가 떨어지는 동작이지만, 이또한 많은 시간과 연습을 통해서 손목의 움직임을 절제하고 하는 스윙을 하다보면 이러한 스윙이 편해지는 단계가 되고, 이렇게 일정한 형태의 스윙이 향후 어프로치나 퍼팅에서도 비슷한 자세가 필요하기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린 주변에서의 짧은 어프로치에서도 간혹 공이 뜨지 않을거 같다는 불안한 심리 또는 거리가 짧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손목의 과도한 사용은 자칫 심한 뒤땅 이후 공이 바로 앞에 떨어지는 샷 또는 공의 허리를 맞추어 그린 반대편까지 멀리 날아가는 소위 그린 주변에서 별을 그리는 경험을 야기할 수도 있지요. 퍼팅에서도 손목의 움직임을 적게 하고 진자 운동의 크기로 거리를 맞춰 치는 방법은 보다 일정한 결과와 설령 잘못 치더라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 스윙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렇게 초보시절의 똑딱이 또는 그린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등에서 손목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향후 정교한 스윙과 샷을 위해서 상급자로 갈수록 반대로 손목의 사용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코킹을 하기 시작하는 스윙부터는 손목의 사용을 하게 되는데 상급으로 갈수록 다운스윙에서 코킹을 잘 유지하고 내려 온다는지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어느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 좀 더 강한 임팩트나 샷의 구질을 미묘하게 바꿀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이런 기술을 사용하시는 상급 골퍼들의 경우 이미 자신만의 스윙 궤도가 일정하기에 그러한 짧은 순간에서의 미묘한 동작으로 샷의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이러한 상태에 이르려면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골프는 처음 배울때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골프의 많은 동작은 이미 첫번째 컬럼에서 언급했듯이 일상 생활에서 잘 하지 않는 동작이 많기에 이 불편한 동작들이 편해질 때까지 인내하고 연습을 하여 편한 동작이 되도록 하는 과정과 시기가 중요합니다. 혹시 이제 골프를 시작하거나 지금 초보 단계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최소 몇개월은 레슨과 연습을 통해서 이 동작들이 익숙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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