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컬럼] #96. 골프 클럽이 일하도록 하자![골프컬럼] #96. 골프 클럽이 일하도록 하자!

Posted at 2013.05.02 08:26 | Posted in 골프 컬럼

주인과 직원


어떤 가게에 일이 많아져서 아르바이트 할 사람을 한명 뽑았습니다. 그 사람은 생각 했던 것보다 일을 열심히도 안하고 제대로 충실히도 하지 않았지요. 그러다 보니 주인은 일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힘이 더 들어가게 되고 신경도 많이 쓰이기 시작했지요. 그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하지 않은 것이 그 사람 차제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주인이 명확한 일 지시나 명령을 잘 내리지 못해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을 다른 사람과 할 때 그 일이 분업이 잘 되어야 일이 잘 될 때가 있지요. 내가 어떤 일의 주인이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고용해서 일을 할 때 분명 주인이 할 일이 있고 고용을 당한, 소위 피고용자가 할 일이 있지요.


출처 : surreyccblog.com



몸과 클럽과의 관계


이런 관계를 골프에서 클럽을 들고 스윙하는 관계에 빗대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스윙을 하는 내 자신이 마치 어떤 가게의 주인이고 많은 동작 중에서 스윙을 하여 공을 맞추기 위한 사람인 클럽을 고용한 관계처럼 말이죠. 스윙을 하여 공을 맞추는 자체는 클럽이 해야 하는 일이기에 주인이 스윙을 하는 동작의 명령을 정확히 그리고 잘 전달해야 골프 클럽은 그 지시대로 명령을 따라서 공을 잘 맞출 수 있겠지요.


스윙을 하다보면 공이 잘 맞았을 때에는 정말 몸이 아주 가뿐하고 힘이 하나도 들지 않는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마치 아무것도 치지 않은 듯한 그런 느낌. 그러나 반대로 몸에 힘이 들어가 타핑성 타구나 뒤땅을 심하게 치게 되면 몸도 힘들고 심할 경우 손, 손목, 팔꿈치, 어깨, 갈비뼈와 같은 부위가 다치기도 합니다. 


 [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간혹 샷을 너무 과하게 세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클럽만 들면 멀리 보내고 싶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수록 실제 주인(몸)과 직원(클럽)과의 관계에서 생각해 보면 효율적으로 클럽이 일을 하도록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에 힘을 빼고 어깨, 팔, 손목이 가볍게 되어 클럽이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회전 운동을 하게끔 해야 하는데, 정작 스윙에서는 이 부위들이 딱딱해 지면서 마치 내 몸으로 힘을 만들어 치려는 경직된 스윙이 나오게 됩니다.


소위 힘이 안 빠지는 그런 관계가 어찌 보면 주인이 일을 시키기 위해서 직원을 고용해 놓고 정작 그 직원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주인 본인이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면서 힘도 들고 직원과의 관계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직원(클럽)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실제적으로는 주인 자신이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직원(클럽) 탓을 하며 직원을 해고 하거나 교체하기도 하죠. 정작 그 자신에 문제가 있다면 그 가게는 오래 가지 않아 문을 닫거나 경영 악화에 빠지게 되겠죠. 우리 아마추어가 하는 골프도 이런 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출처 : perfectgolfswingreview.net



손목이 부드러워야


어떻게 하면 클럽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클럽과 연결을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손목이지요. 스윙에서 손목이 딱딱하게 되면 로테이션도 잘 안되고 그러다 보면 스윙 스피드도 줄게 되고 결국 비거리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손목이 딱딱하게 되는 경우도 그립을 강하게 잡는 경우, 어드레스에서 두 팔을 너무 많이 펴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골프 교본 같은 곳에 보면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두 팔은 지면 방향으로 툭 늘어 뜨려 놓는 형태'. 힙을 빼고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이렇게 중력 방향으로 팔을 늘어 뜨려 놓으면 자연스럽게 팔과 손목에는 별도의 힘이 가해지지 않지요. 이 상태에서 클럽을 잡으면(그립핑) 손목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로서 클럽에게 일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마인드골프가 간혹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 driving range)에 가 보면 직원을 고용하시고서 너무 혼자만 일을 하시는 골퍼들을 많이 마주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참 힘들게 스윙을 하는 모습이 때론 안타깝게 보여지기도 하구요. 고용한 클럽(직원)을 믿고서 몸을 좀 더 편안하고 릴렉스한 상태에서 클럽이 최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시를 잘 내릴수 있도록 골프 스윙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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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8.9 @Oak Creek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8.9 @Oak Creek Golf Club

Posted at 2011.08.10 13:19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최근 알게된 동생과 자주 골프를 치게 되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얼바인시 안에 있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시내에 있지만 조경도 잘해 놓고 나무도 많고 러프도 센 좋은(?) 골프장이지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 사용 Tee : White 6187 야드
  • 파 71 : 전반 +4, 후반 +3, +7로 78타
  • 버디 2, 파 9, 보기 5, 더블보기 2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 : 7 / 18
  • 퍼팅 수 : 32
  • 스크램블링 : 3

  • 10번홀부터 치기 시작.
  • 라운딩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데, 왼손 엄지 손가락이 좀 이상함을 느껴서 그랬는지 1번홀 드라이버 벙커, 세컨샷 벙커, 그리고 1펏으로 샌드세이브 파로 잘 마무리
  • 초기 몇홀에서 모든 샷이 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이 드라이버부터 안정을 찾기 시작함
  • 특히 후반(1~9홀)에서는 드라이버가 거리도 잘 나고 안정적으로 잘 맞았음
  • 전반(10~18홀)에서 아이언 샷이 정확치 않으면서 GIR을 2개 밖에 하지 못했으나, 후반에 나아짐
  • 유틸리티 샷은 2번은 잘 컨트롤 되었으나, 4번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음
  • 두번의 파5에서 세컨샷이 그린 근처까지 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잘 맞았음
  •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고 빠른 편이어서 그랬는지 3펏도 2번 함
  • 두번의 벙커샷 중 50%로 파 세이브 함
  • 해저드도 좀 있는 골프장인데, 다행히 해저드로 인한 벌타는 하나도 없었음



- 마인드골프 @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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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0.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골프컬럼] #50.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

Posted at 2011.07.13 09:20 | Posted in 골프 컬럼

운동을 아마추어로 하면서 장비 구입, 레슨, 연습장 그리고 이용료 등을 보면 골프 만큼이나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운동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아마추어 주말 골퍼분들은 여러 여건상 라운드를 자주 하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용 측면이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출처 : daum.net


그리고 많이 가는 곳이 연습장인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소위 인도어 연습장)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라운드 예약을 해 놓고나면 마음이 설레여서 평소보다 자주 가기도 하죠. 요즘처럼 장마 시즌에는 라운드 예약조차 자주 취소 되기도 하고 취소된 라운딩에 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도 연습장을 들르곤 하지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 초기에 레슨을 받고 나서는 이후에 주로 혼자 연습을 하며 스스로 배워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마인드골프도 마찬가지이었구요. 이렇게 혼자 연습을 하며 기술을 익혀가다 보면 자신의 스윙과 자세가 어느 순간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거나 샷감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주변 골프 지인들 중에서도 뭔가 바꾼것이 없는데 어느순간 자세도 어색하고 샷도 이상하게 맞는다고 호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윙을 한번 해보라고 해서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 전보다는 다른 형태의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당사자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원래 장기, 바둑에서와 같이 훈수를 두는 제 3자가 잘 보이잖아요.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비유를 하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출처 : mindbodygreen.com


컵에 물이 있다고 반정도 있다고 생각을 해 보지요. 컵에 있는 물이 넘치지 않는 상태는 물이 바깥으로 넘치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이 바깥으로 넘쳐야 뭔가 잘못 된 것을 감지하고 수건이나 휴지로 조치를 취하기 시작을 하지요. 대략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눈치를 채셨겠는데요.

혼자 연습을 하다보면 당사자는 모르겠지만 스윙이나 자세가 약간씩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물론 잘 유지하면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 상태가 비유를 하자면 컵에 물이 한방울 두방울씩 물이 채워져 가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변화가 생길 때에는 잘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계속 조금씩 변경되는 스윙에 게다가 자세도 그립도 조금씩 바뀌어서 예전과 같은 스윙을 찾지 못하고 가다가 컵에 물이 넘치는 순간이 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지요.

어느 순간 생크가 심하게 난다던지. 슬라이스 또는 훅이 심하게 난다던지. 뒤땅 또는 탑볼을 치게 된다던지.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지요. 바로 얼마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왜 그런가 하면서 원인을 잘 못찾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생기곤 하지요. 소위 얘기하는 슬럼프라고 하죠. 이런 상황까지 오게되면 기술적인 물리적인 문제에 마인드 컨트롤까지 되지 않는 힘든 상황에 빠집니다. 아시잖아요. 골프는 90% 멘탈+ 10% 멘탈이라고.


출처 : golfersmd.com


그런 분들에게 얘기해 드리는 것은 특별히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골프의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짚어 드립니다. 그것도 대부분 그 분들이 원래 잘 알고 잘 하고 있었던 것들이기에 금방 문제점을 알게 되는데. 그때서야 '아, 맞다. 이거였지!'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알고 있던 스윙, 자세지만 조금씩 바뀌면서 물이 넘쳐나서야 감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주변의 레슨을 해주시는 분들을 찾아뵙고 원인을 찾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레슨이란 것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골퍼가 옆길로 벗어나는 부분을 미리 미리 알려주어서 원래의 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어떻게 해야 할지의 방향성을 잡거나 잃었을 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연습장에서도 무조건 많이 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규칙적인 연습으로 몸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잘못된 스윙을 학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래 글은 예전에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 놓았던 글이니 참고하시구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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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잠깐 들렸다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2. 네.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미다스님도요~~~~
  3. 그룹장님(호칭이 맞나 모르겠네요.) 김범수입니다. (삼성네트웍스 -> 삼성SDS)
    어바인에서 뵙고 벌써 4년되었네요.
    미국에는 교육파견 때문에 중부 인디애나에 1년 정도 있었습니다.
    복귀해서 완전 새 업무 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에서 골프 즐기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티칭프로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골프가 정말 어렵더라구요...ㅠ.ㅠ)
    앞으로 종종 많은 정보 얻어갈께요.
  4. 아, 범수님 미국에 1년 있으셨군요. 혹시 캘리포니아에는 오실 기회가 없으셨나보네요. ^^
    좋은 회사 가셔서 잘 지내시고 계시네요.

    축하해주신거 감사하구요.
    언제 미국 다시 오게 되면 연락주시고.

    블로그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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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소개] Cresta Verde Golf Course[골프장소개] Cresta Verde Golf Course

Posted at 2011.05.03 12:31 | Posted in 골프장 소개

주말을 바로 앞두고 예약을 하려다 알게 된 골프장인데, 아주 좋은 골프장은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급하게 예약을 할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티타임이 있는것 같은 골프장입니다. 물론 제가 갔던 주말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특히 예약한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간단소개

  • 웹사이트 : http://www.golfcrestaverde.com
  • 위치 : Corona, CA USA (지도)
  • Par 70, 6065야드(블루), 5741야드(화이트)
  • 간단 소개
    • Irvine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도시 Corona에 있는 골프장
    • 파70으로 다소 짧은 구성이지만, 블루에서 플레이하면 나름 재밌는 골프장
    • 파4는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고 파3가 길게 구성이 되어 있음
    • 짧은 파4의 경우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 페어웨이 상태는 잘 관리되어 있지만, 그 주변을 조금 벗어나면 약간 관리가 안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 퍼팅 그린은 약간 잔디가 길게 자라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느리지 않음
    •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지 않고 주변에 나무가 있어서 정확한 드라이버가 요구되는 디자인
    • 전동 카트를 빌릴 때 운전면허증을 맡겨야 하는 것이 재밌음 (누가 카트를 가져갔었다고 함)
    • 6번과 9번홀은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서 파5로 해도 좋을 정도의 거리임. 이렇게 플레이하면 파72로도 가능
    •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보통 카트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공이 포함이므로 미리 가서 라운딩 전 연습하는 것도 좋을 듯. 그러나 레인지 볼은 관리를 많이 안한 듯 너무 오래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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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아주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고 사진에서 보는 뒷쪽에 주차장이 있음




드라이빙 레인지
오른쪽 그물 너머가 1번홀, 왼쪽 그물 너머가 9번홀


1번홀. 오르막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파4
거리는 짧으나 홀까지 계속 오르막이기에 거리가 좀 있음
페어웨이 오른쪽 보다는 왼쪽이 홀 공략하기에 좋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전경
계속 오르막이라서 그린이 보이질 않음


그린 전경


2번홀. S자 형태로 휘어지는 파4
그린은 전방에 보이는 나무 너머쪽에 있고 가장 좋은 방향은 페어웨이 쪽으로 들어온 나무 끝쪽 방향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방향
전방에 보이는 마름모 모양의 표지 방향이 그린 방향이라는 표시


3번홀. 직선으로 구성된 파4
바로 옆 11번 홀과 티 박스가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페어웨이 방향이 약간 헛깔리는 홀
티 박스 앞에 있는 헤저드 지역이 약간 부담을 느끼게 할 수 있음
아래는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전경
그린이 솟아 있는 위쪽에 구성되어 있음


그린 전경


4번홀. 직선으로 형성된 파4
티박스와 그린이 언덕에 있고 페어웨이는 아랫쪽에 구성된 홀
티박스에서 보는 뷰가 시원하지만 양쪽에 있는 나무들로 인해 페어웨이가 좁아 보임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언덕 위쪽에 그린이 형성되어 있어 2클럽 정도 더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


그린 전경


5번홀. 내리막 파3
내리막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평소보다 1클럽 적게 잡는 것이 좋음
그린의 오른쪽에 여유가 많고 왼쪽에 나무가 있어 조금 위험하니 오른쪽 공략이 좋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뷰


6번홀. 직선 파4
드라이버가 떨어지는 위치가 상당히 좁아지고 특히 왼쪽에는 벙커와 헤저드가 있어서 철저히 오른쪽을 겨냥하는 것이 효과적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방향
그린이 약간 위에 위치해 있으니 1클럽 정도는 더 보는 것이 좋음


그린 전경


7번홀. 직선 파4
티박스에서 바라본 시야는 왼쪽 펜스와 오른쪽 나무로 인해서 좁음
정면에 보이는 나무 끝을 보고 겨냥하면 페어웨이 가운데에 드라이버를 위치 할 수 있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뷰
그린 주변에는 모두 경사가 있어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정확한 샷이 요구됨


그린 전경


8번홀. 위에서 아래로 치는 고도차이가 큰 파3
거리상으로도 약 220야드 정도 되고 그린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공략하기 쉽지 않은 홀
내리막이 있지만, 맞바람일 경우 클럽을 충분히 길게 잡아야 앞쪽에 형성된 헤저드를 피할 수 있음


그린 뷰


9번홀. 왼쪽으로 조금 휘는 파4
티박스에서 보는 시야가 좁게 형성되어 있으나 실제로 보이는 페어웨이 왼쪽으로 공간이 많이 있기에 페어웨이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음
퍼팅 그린 주변에는 양쪽에 워터 헤저드가 있으니 직접 공략하기 어려울 경우엔 끊어서 가는 것도 효과적


10번홀. 오르막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파5
1번홀 바로 옆에 구성되어 있고 홀 구성도 비슷하지만, 거리가 좀 더 긴 파5
오른쪽이 약간 높은 경사가 있고 홀도 오른쪽으로 조금 휘어지므로 페어웨이 약간 왼쪽이 세컨샷 치기에 좋음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쪽 뷰
오르막 구성이라서 그린이 잘 보이지 않음


그린 전경


11번홀. 직선 파4
페어웨이는 좀 넓은 편이나 그린이 위쪽에 있어서 클럽 선택을 잘 해야 하는 홀
티박스 바로 앞에 헤저드 유의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방향


그린 뷰


12번홀. 내리막 파3
왼쪽에 있는 언덕으로 인해 홀이 상대적으로 좁게 보이나 전체적으로 그린이 넓으니 1~2클럽 적게 선택하여 티샷하는 것이 효과적
왼쪽에서 바람이 불경우 오른쪽 펜스 너머로 공이 날아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왼쪽을 약간 공략하는 것이 안전


그린 뷰


13번홀. 직선 내리막 긴 파3
거리가 대략 200야드가 넘는 긴 파3로 충분히 긴 클럽이 필요한 홀
그린 뒤쪽에는 벙커가 형성되어 있으니 유의


그린 전경


14번홀. 오른쪽 도그렉 파5
티박스에서 보이는 페어웨이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지기 시작
드라이버가 250야드 이상 칠 수 있으면 오른쪽 언덕 위 숏컷으로 치면 상당히 짧은 거리가 남게 됨
보이지 않는 왼쪽에도 공간이 많으니 페어웨이 중앙 약간 왼쪽을 공략하면 안전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방향
페어웨이가 약간 좁아지는 경향이 있고 왼쪽 펜스 너머로는 헤저드 이기에 약간 오른쪽 공략이 좋음


그린 전경


15번홀. 짧은 파3
약 120야드 정도 길이의 파3로 가장 짧은 홀
그린 주변에 공간이 충분하니 자신 있게 홀을 공략해도 좋을 듯


16번홀. 약간 왼쪽으로 휘어지는 파4
오른쪽에 주택가가 페어웨이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니 슬라이스 나시는 분들은 유의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방향
그린 오른쪽에 벙커가 형성되어 있고 나무들이 있으니 가급적 그린 또는 왼쪽이 다음 샷을 위해 좋음


그린 전경

[##_http://mindgolf.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7.uf@115CC1454DBDB37126A6C7.jpg%7Cwidth=%22824%22%20height=%22618%22%20alt=%22%22%20filename=%22IMG_0112.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17번홀. 긴 파4
페어웨이에 약간 솟아있는 돌 무더기 위쪽으로 드라이브를 날리면 가장 좋은 방향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 뷰
중간에 헤저드가 형성되어 있으나 그린과는 거리가 머니 자신 있는 샷을 하면 됨
그린 주변 공간도 넓고 벙커도 없음



18번홀. 긴 파4
페어웨이 오른쪽에 약간 동산이 형성되어 있고 나무도 있으니 다음샷을 위해서는 약간 왼쪽이 편함


페어웨이에서 본 그린 방향
그린 바로 앞이 약간 움푹 들어간 형태로 되어 있으니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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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26. 이기려는 골프 vs 순응하는 골프[골프컬럼] #26. 이기려는 골프 vs 순응하는 골프

Posted at 2011.03.10 09:15 | Posted in 골프 컬럼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동에서도 이것이 비슷하게 적용이 되서 원래 운동의 매커니즘과 흐름대로 해야 할 것을 억지로 또는 힘으로 해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특히나 골프에서는 서 있는 공을 잘 맞추지 못해서 고생들을 많이 합니다. 다른 운동에서는 날아오고 굴러오고 하는 것들을 치기도 하는데 말이죠. 

골프를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뭔가를 쫒으면 그만큼 그 대상이 도망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돈을 쫒으면 돈이 도망 다닌다는 말처럼 보다 비거리를 내고 싶어 그것을 쫒는 순간 그것은 당장은 잡을 수 없는 거리로 멀어져 가버려 있는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말이 있지요. 거리는 버리는 순간 나에게 온다고. 그만큼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순응하는 스윙을 하다보면 어느새 거리가 늘어 있는 자신의 스윙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골프를 하다보면 '아, 이제 알것 같어' 또는 '이제 이정도면 충분히 이정도는 칠 수 있을거 같어'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마인드골프도 최근 예전 잘치던 아이언 감을 찾은거 같아 기분이 좋았는데, 다음 라운딩에서 기대가 컷는지 생각만큼의 스윙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약간의 거만한 생각이 또 다시 골프를 이기려는 마음이 들었었나 봅니다. 겸허하게 생각을 하고 조금씩 나아지는 것 또는 우연히 그 때 잘 맞았겠지라고 생각하고 그 때의 스윙을 생각하면서 욕심 없이 라운딩을 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예전 샷감이 느껴지니 한동안 멀리 하던 거리에 대한 그리고 탄도에 대한 욕심으로 다시 이기려는 골프를 했던 결과인듯 합니다.

source : corbisimages.com

골프만큼 외부 변수도 많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운동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프로들에게는 상황을 이겨내며 경기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을 수 있겠지만 - 왜냐면 그게 직업이고 돈과 직결되기 때문에 -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그만큼 그렇게 상황을 이기려고 무리한 골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그런 상황에 도전을 해 볼만한 충분한 연습량이 바탕이 되어 있어 그나마 성공 확률이 높지만, 기본기와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에게는 주어진 상황이 좋지 않다면 상황에 순응하는 골프를 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사실, 평평한 페어웨이에 잘 떨어진 공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아마추어에게는 많이 있잖아요.

주제와는 약간 다른 얘기일 수 있는데요. 지금도 가지고 있는 클럽 중에 Extra Stiff Flex 나이키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치기엔 Extra Stiff Flex는 좀 단단한 편이지요. 보통 아마추어는 Regular 또는 Stiff Flex를 사용합니다. 이 드라이버는 중고로 구매를 하려고 eBay에 나와 있던 제품을 경매에 입찰 했는데, 마인드골프를 제외한 아무도 경매에 입찰을 하지 않더군요. 마인드골프는 그때까지만 해도 Stiff Flex 인줄 알고 주문을 한 상태였거든요. 사람들이 왜 안 했느지는 낙찰 되기 바로 전에 알았는데, 그냥 처음 제시한 가격에 낙찰되어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지요. Extra Stiff Flex가 얼마나 단단하고 치기 힘들길래 아무도 주문을 하지 않았을까 배송되기 전 궁금해서 골프 매장을 가봤는데, 골프 매장에는 Extra Stiff Flex는 아예 없더라구요. 그말은 일반인들이 거의 사지 않는 클럽이란 얘기구요.

드디어 배송이 되었고 드라이빙 레인지에 가서 쳐봤지요. 그 전까지 치던것이 Regular Flex 였으니 그 딱딱함의 체감은 훨씬 더 컸습니다. 타구의 특성상 슬라이스나 훅 같이 휘는 형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잘 맞지 않는 타구에 대한 forgiveness(허용정도)가 상당히 낮더군요. 그 클럽을 이겨보려고 한때 더 강하게 쳐보기도 하고 손목도 좀 사용해 보고 했으나, 오히려 갈수록 원하는 형태의 타구는 잘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음을 비우고 힘을 좀 빼고 쳤더니 너무 경쾌하게 잘 맞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시도를 다양하게 해 보니 딱 클럽이 '야생마' 같더라구요. 이 넘을 이겨보려고 정면 대결을 하면 아주 힘들어지나, 이 클럽의 특성을 인정하고 순응하는 듯한 스윙을 하였더니 좋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이 드라이버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욕심이나 힘이 들어가면 여지 없이 그 결과를 보여주는 이 드라이버는 마인드골프의 지표와 같이도 사용이 되기도 하구요.

절대적으로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에게는 골프는 아직까지 정면 대결로 싸워 이기기엔 너무도 큰 벽임이 틀림 없습니다. 자신의 신체조건과 스윙스타일 등을 생각해서 자신의 상태에 맞게 골프에 순응하는 것이 좀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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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0.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들[골프상식] #10.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들

Posted at 2011.02.03 03:14 | Posted in 골프 상식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에 이미 언급된 것들도 있는데요. 골프 용어 중 잘못 알고 있는 앞으로 이 포스팅에 계속 업데이트 해 볼까 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 생각 난 것들부터 정리해 봐야겠네요.

  • Honor
    • 정의 : 바로 전 홀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사람이 갖게 되는 "명예, 명성, 존경"으로 다음 홀에서 우선적으로 치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Owner (오너), 어찌 보면 뉘앙스 상으로는 조금 비슷할 수도
  • Fore
    • 정의 : 샷을 하고 난 후 앞이나 옆쪽에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갈 때 "전방"에 위험을 알리기 위해 소리 칠 때
    • 잘못 알고 있는 것 : Ball하고 발음이 비슷하고, 의미상 전방에 "공" 조심이라고 알리는 것과 비슷한 뉘앙스
  • Mulligan
    • 정의 : 첫 티박스에서 친 공이 원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 때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는 기회
    • 잘못 알고 있는 것 : "몰간". 아마도 말을 줄이다 보니 그렇게 얘기하는 것으로 보임
  • Quadruple Bogey
    • 정의 : +4를 기록하였을 때 이르는 명칭
    • 잘못 알고 있는 것 : 양파 또는 double par 얘기를 하고 있으나, 잘못된 명칭 임
  • Indoor 연습장
    • 정의 : 실외에 있는 그물로 만들어진 Outdoor Driving Range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실외에 있는 연습장이나, 그물 안에 있다고 하여 indoor라고 부르고 있음.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
  • Concede(컨시드), Gimme, Give
    • 정의 : 홀 매치(hole match) 게임에서 그린 위의 공을 원 퍼트(one putt)로 홀인(hole in)시킬 수 있다고 인정한 경우, 이후의 퍼트를 면제해주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실제 골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Okay(오케이) 라고 사용하고 있음. 꼭 틀렸다기 보다는 정식 용어가 아니라는 것
  • 라운드(round)
    • 정의 : 골프를 치러 나갈 때 사용하는 말로. '라운드 간다' 등으로 사용. 영어로는 play a round
    • 잘못 알고 있는 것 : 라운딩(rounding)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로 rounding 이란 말은 골프 용어에 없고, 각이 진 곳을 둥글게 처리하는 것을 rounding 이라고 한다.
  • 웨이브(wave up)
    • 정의 : 파3 홀에서 플레이 속도가 느릴때 그린에 올라간 앞 팀이 홀을 마감하기 전에 뒤 팀에게 티샷을 허용하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싸인(sign). 앞 팀이 뒤 팀에서 치라는 싸인을 준다는 표현에서 나온 말. 정확한 뜻은 wave 준다. 또는 wave up.


  • 퍼팅 라인(putting line)
    • 정의 : 그린에서 공이 홀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상의 선
    • 잘못 알고 있는 것 : 라이(lie). 놓여져 있는 상태를 뜻함. 퍼팅 라인을 읽다(reading line). 그린의 휘어진 정도를 읽는다(reading break)
  • 홀(hole)
    • 정의 : 그린에서 최종적으로 공이 들어가야 하는 곳
    • 잘못 알고 있는 것 : 홀컵(hole cup), 홀, 컵은 동일한 뜻의 말이므로 홀 또는 컵으로만 이야기
  • 레이업(lay up)
    • 정의 : 트러블 상황에서 다음 샷을 위해 안전하고 좋은 장소로 공을 빼내는 행위
    • 잘못 알고 있는 것 : 레이아웃(lay out). 레이업이 맞는 표현
  • 파3, 파4, 파5
    • 정의 : 파의 종류에 따라 보통 3가지 형태의 홀 구조
    • 잘못 알고 있는 것 : 숏홀(short hole), 미들홀(middle hole), 롱홀(long hole)로 잘못 알고 있음
  • 스윗스팟(sweet spot)
    • 정의 : 클럽 페이스에서 가장 공이 이상적으로 맞는 지점
    • 잘못 알고 있는 것 : 스윙스팟(swing spot)
  • 싱글디짓핸디캡(single digit handicap)
    • 정의 : 규정 타수에서 +9 오버파까지 치는 골퍼. 파72 코스에서 81타까지 치는 골퍼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싱글(single).
  • 스프린클러(sprinkler)
    • 정의 : 골프장에 물을 공급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치. 대부분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물을 공급 함
    • 잘못 알고 있는 것 : 스프링쿨러(springcooler). 물이 튀어 나온다는 느낌의 spring과 시원하게 해 준다는 의미의 cooler로 아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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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33. 인도어(indoor) 연습장이 실외?[골프상식] #33. 인도어(indoor) 연습장이 실외?

Posted at 2011.02.02 07:29 | Posted in 골프 상식



사진출처 : naturaldistraction.com

마인드골프가 골프를 처음 시작한 곳은 대부분의 초보자가 그러하 듯이 실내에 있는 벽쪽에 천막 같은것을 걸어 놓은 그러한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2개월 레슨받고 라운딩 갔다오고 나서 곧바로 그물 연습장으로 옮겼지요. 원래는 3개월 레슨 받으려던걸 중단하고 왠지 이젠 더 안배워도 될 거 같은 호기(?)로 소위 얘기하는 "닭장" 인도어 연습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당시 궁금하였던 것이 왜 실외에 있는데 그것을 인도어(indoor)로 얘기하는 것이었지요. 분명 영어로 indoor는 실내를 말하고, 실외는 outdoor라는 분명한 명칭이 있는데 말이죠. 당시에 그렇게 궁금하던 것을 이제서야 늦었지만 다시 생각이 나서 찾아 보았습니다.




실내 연습장 (인도어 : indoor)

  • 건물 안에 위치하여 있고
  • 타석과 공을 맞추는 타겟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움
  • 보통 처음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자세를 배우기 시작하기에 좋은 연습장

실외 연습장 (아웃도어 : outdoor) : Outdoor Driving Range

  • 야외에 위치하고 있고
  • 한국의 경우엔 대부분 장소가 충분치 않기에 그물로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음
  • 거리는 100야드에서 300야드까지 다양
  • 자세를 어느정도 익히고 거리와 탄도등을 보기 위해 연습하기에 좋은 연습장

느낌상 그물안에 있으니 여전히 indoor라고 하는 것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정확히 구분하기에는 실외 연습장(outdoor)로 얘기하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인도어 연습장' 용어는 아마도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미국에서는 대부분 드라이빙 레인지(Driving Range)로 얘기를 합니다. 미국은 땅이 넓은 만큼 한국처럼 그물을 쳐서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LA와 같은 대도시 안에는 한국형 인도어 연습장이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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