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컬럼] #93. 골프 체중 이동, weight shift? body shift?[골프컬럼] #93. 골프 체중 이동, weight shift? body shift?

Posted at 2013.03.14 09:00 | Posted in 골프 컬럼

수평운동, 수직운동, 회전운동


골프는 움직임의 형태로 보자면 어떤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 할까요? 물론 운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움직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위에 언급한 3가지 중에서 한가지로 딱 정해서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3가지의 모든 운동이 다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 3가지 운동 방식 중에 어떤 운동이 가장 그래도 골프 스윙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골프 스윙을 배우면서 그리고 알게 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턴(turn, 회전) 인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코일/언코일(coil/uncoil)도 있구요. 또 생각해 보니 로테이트(rotate)도 있군요. 레슨을 받다보면 "다운스윙 시 하체턴(회전)을 먼저 해라.', '상체턴(회전)을 충분히 해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출처 : azcentral.com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체중 이동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백스윙에서는 오른쪽 발에 체중이 옮아가도록 체중 이동이 되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왼쪽 발쪽으로 체중 이동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영어로 체중 이동은 "weight shift"라고 합니다. 여기서 "shift"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요? 아마도 대부분 어떤 것이 옆으로 이동을 한다는 의미인 즉 수평적인 움직임의 느낌이 많이 들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과연 소위 골프에서 얘기하는 "체중 이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 수평적으로 이동을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골프 스윙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처음 어드레스 했던 상태의 몸의 중심선을 최대한 유지한 채 스윙 과정을 가져가는 것이 일관된 스윙에 좋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몸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마치 내 몸이 원통 안에 들어 있는 것 처럼 회전을 하는 것이죠.


스웨이(sway)와 슬라이드(slide)


보통 테이크백, 백스윙에서 몸이 타겟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스웨이(sway)라고 하고 이와 반대로 임팩트, 팔로우스로 하면서 타겟 방향으로 밀리는 것을 슬라이드(slide)라고 합니다. 이 두단어인 스웨이, 슬라이드 또한 스평적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동작이 골프 스윙에 불리한 이유는 공을 정확하게 클럽의 스윗스팟에 임팩트 되게 하려면 자신의 몸이 스윙 과정에서 변수가 적어야 하는데, 이런 움직임이 변수를 상당히 크게 만들기 때문이죠. 몸이 좌우로 움직이는 변동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겠죠.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체중이동은 과연 스웨이, 슬라이드와 같은 수평적 움직임으로만 생기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골프는 회전 운동의 성격이 강하지요. 몸을 충분히 꼬았다가(coiling) 그 꼬인 힘이 풀리는 힘(uncoiling)을 이용하여 좀 더 강한 회전력과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 운동입니다. 


출처 : stack.com

어드레스 한 상태 또는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 마치 내가 원통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몸을 회전시켜 보면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백스윙 할때처럼 하체의 허리를 돌리면 그에 따라 무릎도 같이 회전하고 이때 오른쪽 몸, 발에 체중이 이동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시 타겟 방향으로 회전을 하면 체중이 왼쪽몸과 발에 이동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스웨이나 슬라이드가 심한 분들, 다시 말해 백스윙에서 오른쪽 바깥쪽으로 힘이 실리며 오른쪽 발 안쪽이 들리거나 반대로 임팩트, 팔로우스로에서 타겟 방향쪽으로 왼발이 밀리거나 왼발 안쪽이 들리는 사람들의 경우는 조금은 안장다리 모습처럼 다리의 안쪽에 힘을 실어 놓고 테스트를 해 보면 금방 그 느낌을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체중 이동, weight shift? vs body shift?


마인드골프는 그래서 이러한 두가지 형태의 체중이동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해 볼까 합니다. 회전을 통한 체중 이동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weight shift(체중 이동)과 몸이 수평적으로 움직이면서 체중 이동을 만드는 것을 body shift(몸 이동)이라고 말이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러한 체중이동(weight shift)을 몸이동(body shift)로 잘못 오해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골프 스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힘과 노력을 들여서 좀 더 간결하고 일정한 스윙, 즉 효율적인 스윙을 만드는 것이 일정한 결과를 얻게 되고 안정적인 스코어로 연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출처 : photobucket.com


혹시 레슨프로나 주변 분들에게 스웨이가 심하다고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은 혹시 몸통회전(body turn)을 잘 하고 있는지를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간단하게 거울을 보고 스윙을 하셔서 보셔도 알 수 있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스윙 과정에서 두 발의 바깥쪽에 힘이 얼마나 실리며 밀리는 지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두 발의 바깥쪽에 클럽을 수직으로 새워 놓고 스윙 과정에서 힙이 좌우로 그 클럽 바깥쪽으로 빠지지 않게 유지하면 좋겠네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라운딩기록] 2011.9.29 @Green River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9.29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1.10.04 09:0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티칭프로 시험 보고 나서 이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라운딩을 하였네요.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매 티샷을 했던 곳에서는 시험 당시의 느낌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역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라운딩을 해서 그런지 한달만에 라운딩을 했음에도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역시 골프는 멘탈이네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White 6269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3, +5로 77타
  • 파 13,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3
  • 그린 적중 : 5 / 18
  • 퍼팅 수 : 27
  • 스크램블링 8
  • 거의 한달만에 라운딩 하는 것이라 샷에 대한 걱정이 좀 있었음
  • 전반적으로 드라이버는 크게 문제가 없었음
  • 아이언은 역쉬 정확도가 좀 떨어짐
  • 대신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 감이 좋아서 스크램블링이 잘 되었음
  • 18홀 내내 더블보기 이상이 한번도 없었고, 퍼팅에서 3펏이 없었음
  • 스코어 상으로는 디지털 골프를 해서 만족스러음
  • 아이언 샷 감을 연습을 통해서 빨리 잡아야 할 듯
  • 아이언과 하이브리드 샷이 약간 슬라이스 형태가 나옴
  • 임팩트시 손의 롤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백스윙에서 어깨 턴이 잘 되지 않았음
  • 숏퍼팅의 성공률이 아주 좋았음
  • 3번의 벙커샷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 마인드골프
 


mindgolfer를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1. 모모
    한달만에 나가셔도 7 자를...
    보기이상 안하는 멋쟁이 골퍼님~^^
  2. 모모님, 어떤때는 연습 안해야 더 잘 맞는 경우도 있잖아요.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컬럼] #42. 스윙 중 멈추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골프컬럼] #42. 스윙 중 멈추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Posted at 2011.06.07 09:04 | Posted in 골프 컬럼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이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공을 치기 전에 어드레스 했을 때 또는 스윙 중 '아! 이상하다', '아! 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스윙을 멈추지 못하고 맘에 들지 않는 스윙을 하고 난 이후에 후회를 한 적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골프도 이런 느낌을 가지고 스윙을 해서 만족적인 샷을 해 본 경험은 거의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어드레스 단계에서 발생 하는 상황은 보통의 경우 자신의 샷에 자신이 없어지면서 공이 잘 안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 샷의 경우 공을 놓는 위치에 따라서도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자신의 원래 스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자신감이 떨어지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근육이 경직되어 자연스러운 스윙이 나올 수 없게 되는 것이죠.

                                       2011/01/25 - [골프컬럼] #17. 골프에서 자신감

이럴 때 많은 프로들이 충고를 하기로는 다시 어드레스를 풀고 프리샷 루틴을 다시 처음부터 가져 가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실제 프로선수들은 자신의 프리샷 루틴이 조금 이상하다거나 갤러리에 의해서 방해를 받거나 할 때 어드레스를 풀고 프리샷 루틴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을 중계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아마추어들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에이, 어드레스를 풀고 다시 치며 시간이 걸리니 동반자에게 좀 미안하잖어', '그냥 쳐도 괜찮을 거야' 또는 '이번에 잘 쳐서 징크스를 깨야지' 등의 생각을 하고 그냥 플레이를 하지요.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그렇듯 좋지 않고, 치고 나서 후회를 하지요. '공 위치를 옮기고 칠걸', '어드레스를 풀고 다시 연습스윙하고 칠걸' 등의 후회 말입니다. 재미 있는것은 이렇게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똑같은 실수와 후회를 계속 한다는 것이죠.

스윙을 하는 동안에도 비슷한 경우는 발생합니다. 어드레스 단계까지는 이상이 없었는데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공 뒤에 있는 잔디에 클럽이 걸려서 스윙이 한번 움찔하거나, 스윙 중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에 갑자기 신경이 쓰이거나 할 때 속으로는 '아! 이상태로 스윙을 계속하면 안되는데', '멈춰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스윙을 멈추지 못하고 샷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보통의 경우 좋지 않은 경우가 많구요.

타이거우즈의 경우 스윙중 갤러리의 사진기 셔터 소리에 다운스윙 순간에서도 스윙을 멈추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테이크어웨이도 백스윙 탑에서도 아닌 가장 클럽 헤드 스피드가 높아지는 다운스윙에서 그렇게 멈추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람 같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에서 멈추는 연습도 분명 하는 것 같네요. 아래 동영상에서 해설자도 다운스윙에 멈추는 사람을 본적 없다고 하네요. --"
 



실제 라운드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 때 연습을 하는 것이 어려우실테니,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실 때 이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샷을 중간에 멈추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드레스 때 느낌이 이상하거나 안 좋은 생각이 들면 어드레스를 풀고 심호흡도 해보고 연습 스윙이든 스트레칭을 해보고 나서 다시 프리샷 루틴을 시작해 보는 것 말이죠. 또는 백스윙 시작하는데 매트에 클럽이 걸려서 움찔하는 경우와 같이 매끄럷지 않은 백스윙이 시작되면 오른쪽 말을 뒤로 뺀다든지 하는 형태로 스윙을 중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이렇게 해서 샷을 멈출 수 있다면 실제 라운드에서 1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GREED
    ㅎㅎㅎ 스크린에서는 종종 멈추는데요. 필드에서도 해봐야 겠네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Posted at 2011.04.15 06:23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거의 한달만에 이 골프장에서 치게 되었네요. 근처에 사는 친구와 이른 새벽에 라운딩을 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골프 인생에 기록이 될만한 사건이 있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을 하였습니다. 파3 142야드에서 홀인원을 했네요. 1번홀도 버디로 시작을 하고 2번홀 홀인원에 4번홀 또 버디, 이렇게 전반 4홀에서 -4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언더파에 대한 욕심이 조금 있었는지 끝내 +1으로 마감을 했구요. 아주 기분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같이 동반한 친구에게도 고마웠구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Middle 6158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3, +1로 73타
  • 이글 1, 버디 2, 파 10, 보기 5 기록
  • 스크램블링 : 6
  • 무엇보다도 아이언 샷이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낀 라운딩
  • 지난번 라운딩에서 느낀대로 그립을 지금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잡고 스윙을 한 것이 임팩트에 묵직하게 맞는 느낌이 남
  • 특히 150야드 안쪽의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매우 좋아졌음
  • 드라이버는 최근에 약간 오버 스윙이 되는 느낌이 들어 스윙을 크기는 작게, 스윙아크를 클 수 있도록 백스윙 시 팔꿈치가 펴질 수 있도록 하니 방향성 및 타구감이 아주 좋아짐
  • 위 두가지 부분을 개선하니 전반적인 스윙이 안정적으로 개선 됨
  • 퍼팅감도 좋으나 숏퍼팅에서 방향성에 약간에 문제점이 보여서 당분간 퍼팅을 좀 신경쓸 필요가 있겠음
  • 생애 첫 홀인원도 그렇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만족적인 라운딩이었음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컬럼] #17. 골프에서 자신감[골프컬럼] #17. 골프에서 자신감

Posted at 2011.01.26 08:39 | Posted in 골프 컬럼

많은 분들이 어제 있었던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경기를 보셨을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는 미국에 있는지라 이른 아침에 보았습니다. 좀 늦게 보기 시작해서 연장전부터 보았는데요. 거의 기적적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내어 승부차기로 승리의 향방은 넘어 갔었지요. 결국 경기는 보기 드물게도 승부차기 3번 연속 실패로 일본에게 졌습니다.


왜 갑자기 골프 블로그에 축구 얘기를 꺼냈느냐고 궁금하실 분도 있으시겠지요. 스포츠에서 자신감이 매우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승부차기에서 최소한 마인드골프의 눈에는 두번째, 세번째 공을 차는 선수가 매우 자신감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냥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 첫번째 선수가 공을 넣지 못하면서 받는 부담 때문이어서 그랬는지 또는 다른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골프와 자신감

골프를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은 이 자신감이 자신의 샷과 플레이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 너무나도 경험적으로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있겠지요. 어드레스 하는 순간에 이번 샷은 그냥 너무 잘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잘 안 맞을거 같은데 하면서 뒤땅이나 탑볼 치면 어쩌나. 생크가 자주 나는데, 왠지 이번엔 생크가 날거 같네 하면 여지 없이 좋은 샷이 나오지 않는 것이죠. 물론 잘 맞을거 같다는 생각을 할 경우엔 아주 높은 확률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곤 합니다.

또 이런 경우도 있지요. 백스윙 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원래의 루틴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비슷한 결과가 나곤 하지요. 백스윙 시 클럽이 풀에 잠시 걸렸다든지, 낙엽이나 나무조각 또는 돌 같은 것들이 클럽에 걸렸다든지 또는 평소와 스윙 플레인이 다르게 만들어진 느낌이 난다든지 하면 여지 없이 좋지 못한 샷 결과가 나오지요. 머리속으로는 '아 멈춰야 하는데, 샷을 하면 안되는데' 를 외치고 있지만, 실상 거의 90% 이상은 멈추지 못하고 샷을 하게 됩니다. 물론 샷 결과를 보고서 후회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요.

사진출처 : golftoday.co.uk

마인드골프도 요즘은 이런 상황이 생길 때에는 어드레스를 풀거나 설령 백스윙이 시작되었더라도 다시 샷을 멈추고 처음부터 루틴을 다시 하려는 노력을 일부러(?) 하려고 합니다. 여전히 잘 되진 않지만, 몇번에 한번은 되는걸 보면 그래도 좀 나아지고 있는거 같네요. 선수들의 경우엔 아마도 이런 것들도 연습을 하는 것인지, 타이거우즈의 경우는 다운스윙의 임팩트 들어가기 바로 전에 멈추는 것을 본적도 있었습니다. 대단한 것이죠.

많은 분들이 어드레스 들어가서 연습스윙 이후 실제 샷 하기 전에 샷을 멈추고 다시 루틴을 시작하는 것이 동반자에게 미안함을 느껴서 또는 '뭐 이런 징크스는 깨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플레이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지요. 그러니, 가급적이면  다시 처음부터 루틴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자신감이 없으면 왜 안 맞을까?

왜 그러면 이런 상태에서 원하는 샷이 잘 나오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면 골프란 운동이 매우 예민한 운동이라서 클럽 페이스의 스윗스팟에 정확한 지역과 클럽의 방향이 정확해야 원하는 거리와 방향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속으로 뭔가 잘못되거나 자신감이 없으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 소위 얘기하는 힘이 들어가는 것이죠 - 근육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경직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지요. 이것이 임팩트 시점에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만들어 내지 못하여 잘못된 샷을 만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라운드 중에는 마음(마인드)이 항상 최상의 상태에 있을 수 있게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충분한 연습으로 어떠한 샷도 자신감 있게 어드레스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활력소
    http://www.cbssports.com/golf/eye-on-golf/22989529/gif-tiger-woods-stops-swing-on-the-way-down
    말씀하신 자료 찾아봤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저 스피드에서 멈추다뇨..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