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21. 벙커 샷 주의사항 및 벙커 내 돌이나 나뭇잎 치웠을 경우[골프상식] #21. 벙커 샷 주의사항 및 벙커 내 돌이나 나뭇잎 치웠을 경우

Posted at 2010.12.17 11:29 | Posted in 골프 상식

오늘 라운드는 유난히 벙커 샷이 좀 많은 날이었네요. 초보자들에게는 벙커는 아주 신경이 많이 쓰이는 지역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타수를 많이 잃기도 하는 곳이죠. 아마도 이렇게 벙커가 심리적으로 힘든 이유는 다음과 같이 생각이 됩니다. 

출처 : zehnders.com


대부분의 골퍼가 어드레스 할 때는 클럽을 바닥에 내려 놓은 편안한 상태에서 그립을 하고 연습 스윙도 잔디를 쳐보며 하고 치는데, 이 벙커 지역에서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제한되지요. 클럽도 내려 놀수 없고 더더욱 연습 스윙 때 모래를 쳐 볼 수도 없으니까요. 자칫 잘못 해서 치게 되는 경우 벙커의 상태를 확인하려는 비 신사적인 행위로 2벌타를 받게 되지요. 실제 골프 규정에 의하면 벙커는 해저드의 일종이기에 해저드 룰인 클럽을 샷 하기 전 땅에 대면 안 되는 룰에 지배를 받는 것이지요.  오로지 발로만 벙커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죠.

벙커에 공이 위치할 때 공 주변에 조그만 돌이나 나뭇잎, 나뭇가지 등의 물체가 있을 때 이를 손으로 집거나 제거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곤 하죠. 특히 돌일 경우엔 클럽이 손상될 수 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지요. 그러나 규정 상으로 벙커 지역에서는 이러한 물체, 정식 용어로는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를 이동할 경우 2벌타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 루즈 임페디먼트를 옮길 시 공이 움직이면 1벌타를 더 먹게 되는 것이죠.


아마추어 골퍼들일 경우 뭐 이정도는 서로 봐주고 칠 수도 있으나, 정확한 규정을 알고 치는 것이 중요하기에 공유를 하는 것이니 참고 하시구요. 가끔 벙커의 공의 위치가 다른 사람의 발자국 또는 고무래로 잘 정돈을 안하여 생긴 곳에 위치될 경우도 있으니, 다른 플레이어들을 위해서도 샷 후 잘 정돈하고 나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로고 루즈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는,

1. 루즈 임페디먼트는 돌, 나뭇잎, 동물의 똥, 벌레와 곤충, 그린위 모래, 흙 등 생장물이나 고정물이 아니 자연적인 장애물로 성장하지 않고 단단히 박혀 있지 않으며 볼에 부착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눈과 얼음은 고인 물(캐주얼 워터)이나 자연 장애물로 취급할 수 있다. 단, 이슬과 서리는 자연 장애물이 아니다.


2. 자연 장애물과 볼이 해저드 내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자연 장애물도 플레이 할때 제거할 수 있다. 이 때 볼이 움직이면, 1벌점을 받는다.


3. 만일 볼에서 1클럽 내에 있는 자연 장애물에 접촉한 후 볼이 움직이면 1벌점을 받고 리플레이스해야 한다. 그린 위에서 루즈 임페디먼트를 제거할 때는 벌점이 없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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