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기록] 2012.12.27 @Mile Square Golf Course (The Players)[라운딩기록] 2012.12.27 @Mile Square Golf Course (The Players)

Posted at 2013.01.02 08:0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필드 레슨 라운드. 그동안 다른 사람들과 라운드는 좀 했지만, 처음 마인드골프와 같이 한 라운드. 레슨 받는 분 중에 유일하게 왼손잡이이신 분. 같이 조인한 미국인 부부와 라운드.


  • 파 72 : 전반 +3, 후반 +2, +5로 77타
  • 버디 1, 파 11,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7 / 14
  • 그린 적중(GIR) : 8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 5/10
  • 샌드세이브 : 0/1

  • 기존 드라이버 사용하여 라운드
  • 드라이버 샷의 자신감과 안정감이 아주 좋음
  • 페어웨이를 벗어난 샷도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진 않음
  • 초반 아이언 샷이 조금 흔들렸으나, 중반 이후 안정감을 찾음
  • 최근 아이언 샷의 어드레스에서 두 발의 폭이 넓은거 같은데, 라운드 이후 폭 조정을 하였더니 좀더 스윙감이 나은 듯
  • 나도 모르게 조금씩 폭이 넓어졌던듯
  • 스크램블링 감도 갈수록 자신감도 높아지고 좋아지고 있음
  • 다만 숏퍼팅에서 좀더 자신감이 필요할 듯
  • 요즘 좋아지고 있는 샷 중 하나는 벙커 샷
  • 벙커에서 핀까지의 거리 조정이 갈수록 향상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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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12.22 @Mile Square Golf Course (The Players)[라운딩기록] 2012.12.22 @Mile Square Golf Course (The Players)

Posted at 2012.12.27 07:49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오늘 처음 라운드 하시는 분과 같이 했습니다. 항상 처음 골프장을 가서 소위 머리를 올리는 날은 같이 동반하는 분이 편안히 라운드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역할이 가장 큰거 같네요. 라운드 후에 많이 배우고 즐거웠다니 기분 좋습니다.


  • 파 72 : 전반 -1, 후반 +3, +2로 74타
  • 버디 1, 파 14, 보기 3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7 / 14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28
  • 스크램블링 : 6/9
  • 샌드세이브 : 2/2

  • 새로 산 드라이버가 적응이 완전하지 않아서 기존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드라이버의 민감도 문제인지 샷이 좀 바뀐 것인지를 확인
  • 기존 드라이버는 별 문제 없이 샷 감이 좋았음
  • 드라이버 헤드 무게와 샤프트의 두께가 샷감에 영향을 주었던 듯 함
  • 당분간 기존 드라이버 위주로 사용하고 새 드라이버를 조금씩 연습량을 늘려가야할 듯
  • 아이언 샷 감은 전체적으로 좋았음
  • 페어웨이 우드 사용횟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약간 페이드성 구질. 이 클럽도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연습량이 많아야 할 듯
  • 퍼팅은 롱 퍼팅은 거리감 좋았으나 숏퍼팅이 약간 불안정 했음
  • 그린 주변 벙커샷이 두번 있었는데, 100% 샌드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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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5. 샌드 세이브(Sand Save) 정의?[골프상식] #75. 샌드 세이브(Sand Save) 정의?

Posted at 2012.10.15 09:22 | Posted in 골프 상식

최근 마인드골프 카페의 '골프 이거 정말 궁금하다' 섹션에 올라온 질문이 있어 답변을 정리하던 중에 블로그에 정리하여 소개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 내용이 있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mindgolfer/951

오늘 제 스코어카드(엑셀파일)를 사용하신 뭔일이여님께서 발견하신 Sand Saves를 계산하는 오류를 고치다가보니

결국 Sand Saves의 명확한 규정이 궁금해 졌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1안: 최초로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진 후, 해당 벙커샷 포함 2타 이내로 홀아웃에 성공한 경우(스코어 상관없음)

2안: 최초로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진 후, 해당 벙커샷 포함 2타 이내로 홀아웃에 성공한 경우이며, Par 또는 Par 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한 경우


 입니다.


어떤게 맞는 설명일까요? 

네이버 검색 결과는 원래 1안이 맞으나, 스크린골프(G사)에서는 2안으로 계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스코어 카드를 만들다 보니 추가적으로 궁금한 상황이 생겼는데요. GIR을 지켜서 Par를 지키는 중에 그린사이드 벙커를 들러서 온 경우 Sand Save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Case1. Par4홀 : 티잉에서 직접 Bunker로 떨어지고, On Green, 2 Put하여 Par를 지킨 경우. 

Case2. Par5홀 : Fairway - Bunker - On Green - 2 Put 하여 Par를 지킨 경우. 


이런 경우, Bunker에 빠진 후 Par Save는 하였지만, Bunker샷 포함 3타를 했기때문에 위의 정의에 의하면 Sand Save가 아니라는 것이죠.


애정남 계시면 답을? ㅋㅋㅋ


프로선수들의 골프 중계를 보면 각종 통계가 화면이나 설명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티샷의 페어웨이 적중율(Fairway Hit Rate), 그린 적중율(GIR : Green In Regulation) 이 있지요. 일반 아마추어들이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 관심 있으신 분들의 경우 알고 있는 샌드 세이브(Sand Saves ; Sandie라고도 함)라는 통계 수치도 있습니다.



출처 : ridgeatmanitou.com



마인드골프가 예전에 블로그 내용중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에서도 이 샌드 세이브란 통계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마인드골프처럼 이렇게 스코어카드로 작성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요즘은 스마트폰 앱에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앱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우선 샌드 세이브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http://golf.about.com/cs/golfterms/g/bldef_sandie.htm

Definition: Depending on who's using the term, a "sandie" can mean making par on a hole in which you were in a bunker, or getting out of a bunker and into the hole in two strokes (a k a, getting up-and-down from the sand).

On the PGA Tour, the statistical category called "sand save percentage" refers to getting up-and-down out of a greenside bunker. Score doesn't matter. It could be for a 9, but if a player is in a greenside bunker, then gets out and into the hole in two strokes (up-and-down), it's a sandie.


정의에 의하면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벙커에서 빠져나와 파를 만들어내거나 벙커에서 벙커샷을 포함하여 2타 이내로 홀을 마감하는 경우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PGA 투어 통계에 있는 "sand save percentage"에서는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나와서 벙커샷을 포함한 2타 이내로 홀 아웃을 하는 경우를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결과가 파가 아니더라도 관계가 없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9타를 쳤더라도 마지막 홀 아웃 한 것이 벙커에서 나와서 1타로 마무리를 했다면 샌드 세이브(Sand Save)로 본다는 것이지요.


PGA 투어 통계 관점에서 보면 그 홀의 스코어가 관점이 아니라 벙커샷 플레이의 능력에 대한 점을 중요성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장소가 "그린사이드 벙커" 이어야 하고, 이 곳에서 한 샷을 포함하여 "2타 이내"로 홀을 마무리 했다는 관점이 중요한 것이죠. 벙커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샷이 어떻든지 간에 벙커안에서의 샷의 능력만을 본다는 것이지요.


아마추어의 세계에서나 자신의 스코어카드를 만드는 관점에서 이 통계는 조금은 유연성을 가지고 정의를 내리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단지 샌드 세이브를 보는 시각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PGA 통계에서는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정의를 내리고 있다는 것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지요.


다시 처음에 카페에 질문하신 내용의 답을 보자면 1안.이 PGA 통계에 맞는 정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안: 최초로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진 후, 해당 벙커샷 포함 2타 이내로 홀아웃에 성공한 경우(스코어 상관없음)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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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7.5 @Brookside C.W. Koiner Course #1[라운딩기록] 2012.7.5 @Brookside C.W. Koiner Course #1

Posted at 2012.07.10 16:08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한국에서 페이스북 팬 분이 미국을 방문해서 하게 된 라운딩이네요. 온라인 상으로 알고 계시는 분과 직접 만나서 애기도 하고 라운딩도 같이 하니 좋았네요. LA 근교에는 자주 가본 골프장이 없었는데, 이 골프장은 이 기회에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 사용 Tee : Blue 6711 야드
  • 파 75 : 전반 +5, 후반 +1, +6로 81타
  • 버디 0, 파 12,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5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32
  • 스크램블링 : 5/10

  • 처음 뵙는 분과 라운딩이다 보니 약간은 긴장이 될수도 있었는데, 워낙 편하게 대해 주셔서 크게 긴장이 되지는 않았음
  • 드라이버는 전반적으로 거리 방향 모두 만족적이었음
  • 아이언 샷이 대체로 오른쪽으로 밀리는 형태가 자주 발생
  • 그로 인해서 벙커에 많이 들어갔음. 최근 들어 이렇게 벙커 많이 들어가 본 적 없었음
  • 다행히 벙커샷이 나쁘지 않아 50%의 샌드 세이브 (3/6)
  • 쉬운 짧은 파4 두홀을 모두 보기 기록한 것이 가장 후회가 됨
  • 그린 스피드가 최근 친 골프장 중에 빠른 편이었는데 핀 위치도 경사면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아 퍼팅이 쉽지 않았음
  • 스크램블링은 50%로 나쁘지 않았음
  • 처음 간 골프장이라 좀 어색했는데, 다음번에 치면 더 잘 칠거 같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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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12.29 @Oak Creek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12.29 @Oak Creek Golf Club

Posted at 2011.12.31 10:1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송년 골프차 라운딩을 했습니다. 얼바인 안에 있는 골프장이지만 다소 비싸서 자주 치지 않는 골프장인데 좋은 딜이 있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라운딩을 했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 사용 Tee : White 6187 야드
  • 파 71 : 전반 +2, 후반 -1, +1로 72타
  • 버디 2, 파 14, 보기 1,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4
  • 그린 적중 : 12 / 18
  • 퍼팅 수 : 31
  • 스크램블링 : 4

  • 1번홀에 특성이 티잉 그라운드 오른쪽에 큰 나무가 있는데, 지난번 라운딩에서도 티샷이 그 나무의 가지에 맞아서 출발이 좋지 않았는데, 그 우려를 해서인지 잘 맞은 티샷이 다시 나무를 맞고 뒤로 튀면서 100야드도 못 날아감
  • 2,3,4번째 샷 모두 잘 해서 홀 주변에 붙였지만, 안타깝게 보기로 시작
  • 최근 라운딩의 특성이 전반 3~4개 홀에서 전체 오버파를 하는 경향이 많은데, 심리적으로 혹시 '오늘도?' 라는 생각이 들었음
  • 2번홀에서는 파3인데, 잘 친 티샷이 그린 바로 앞 벙커 턱에 맞고 벙커에 들어갔는데, 앞핀이라 잘 갔다 싶었는데 벙커에 들어가니 불길한 생각이 들었음 
  • 그러나 벙커샷 잘해서 핀에 붙여 샌드 세이브를 하여 파로 마감
  • 3번홀에서는 드라이브가 러프로 날아갔고, 아이언 샷이 약간 짧으면서 그린 앞 경사에서 뒤로 20야드 굴러 내려감
  • 어프로치도 짧았고 3퍼트를 하여 더블 보기하여 3홀에서 +3을 치며 시작이 좋지 않음
  • 이후 짧은 파4홀에서 버디를 하고 10개홀 연속 파를 한 다음 다시 16번홀에서 버디를 하여 라운딩 잘 마무리 함
  • 다음번 라운딩에서는 전반 3~4개 홀에을 잘 하도록 노력해 봐야겠음

  • 전반 9홀에서 드라이브가 조금 불안정하여 1/7 만이 페어웨이 적중하였음
  • 페어웨이 적중 안한 것이라고 어려운 라이는 아니었고 살짝 벗어난 러프 
  • 그러나 안정을 찾으며 후반 9홀에서는 100% 페어웨이 적중
  • 그린 적중률도 5번홀부터 18번홀까지 2번을 제외하고 모두 적중
  • 적중 못한 2홀도 스크램블링으로 파 마무리 
  • 최근 연습하고 있는 하체 턴을 활용한 샷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느낌
  •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거리가 좋아짐
  • 특히 아이언은 정확도도 좋아짐
  • 퍼팅은 31개로 나쁘지 않았음 



- 마인드골프 @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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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양래
    일단 80대로 진입을 위해서는 드라이버가 안정이 되어야하고, 싱글을 위해서는 아이언이 정확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150 야드 내에서는 무조건 그린에 올릴 수 있는 정확성.
    근데 스크램블링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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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Posted at 2011.08.24 08:54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를 치면서 스코어에 연연하진 않지만 그래도 스코어에 완전히 초연해서 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스코어에 관심이 없이 치는 골프는 진정 골프의 재미가 많이 빠진 마치 팥 빠진 붕어빵과 같이 뭔가 심심하겠지요.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때론 스코어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한 두타 적게 친 것에 마냥 기뻐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력이 좋아지면 좋아질 수록 타수 줄이는게 어려우니 - 반대로 타수 늘기는 쉽지만 - 한 두타에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거 같아요.

스코어카드는 어찌 보면 단순한 18홀 동안의 친 타수의 합을 보여 줄 수도 있지만, 그 스코어카드를 잘 활용하면 그날의 경기 내용을 많이 담을 수 있고 이것으로 그날 경기를 한번 돌아보기도 하고 이것이 모여지면 자신의 최근 골프 트랜드,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골프 인생의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뭐 프로가 될 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느냐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골프의 진정한 재미는 무엇보다 직접 무엇인가를 골퍼 자신이 해 나가는데 있는거 같아요. 최소한 마인드골프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마인드골프가 올리는 글 중에는 '라운드기록' 이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스코어카드와 함께 그날의 경기를 한번 되짚어 보고 동반자들과 했던 즐거운 라운드을 한번 회상해 보는 시간이지요. 이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스코어카드는 빈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기호나 숫자로 꽉 차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동안 제 스코어카드에 대해서 어떻게 기록을 하는 것인지 여쭤보시곤 하셔서 이번 기회에 마인드골프만의 스코어카드 적는 방식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다른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코어카드를 사용하시는데 이 방식이 좋다, 안좋다 또는 맞다, 틀리다보다는 이렇게도 활용을 하는구나 차원으로 봐 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위 사진은 제가 최근에 친 스코어카드의 샘플입니다. (최근 친 스코어카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이기에. ^^) 대략 보셔도 아시겠지만, 그래도 하나씩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실제 스코어

맨 첫줄에 있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전체 스코어를 적곤 합니다. 파4에서 파를 하면 '4'라고 적는 방식이죠. 그런데 이 방식으로 쓰면 나중에 더하기 하기가 만만찮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오버한 숫자만 적는 방식을 한국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사람들과 치다보면 이 친구들은 전체 스코어를 적는 것을 간혹 보곤 하지요. 여튼, 오버한 숫자만 적고 - 예를 들어, 파(0), 보기(1), 더블보기(2) 이렇게 - 나중에 각 9홀의 규정 파 숫자를 더하여 기록을 하면 되지요.

OB, Hazard

오비와 해저드는 들어갔는지 '1'와 안들어갔는지 '-'로 표시를 합니다. 위 스코어카드에 보면 대부분 들어가지 않았기에 '-' 표시가 많지요. 만약 한 홀에서 오비와 해저드가 2번 이상이면 숫자로 표시를 해 주면 되고요. 각 9홀의 합과 18홀의 합을록해 주면 되구요.

F/H

이것은 Fairway 적중률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Fairway Hit이라고 보고 약자인 F/H으로 표기를 하면 되겠네요.  이것도 오비, 해저드 기록 방식과 동일하게 페어웨이에 떨어졌으면 '1', 그렇지 않으면 '-'로 표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각 9홀에서 페어웨이에 얼마나 적중했는지를 전체 드라이버 친 횟수대비로 x/y 형태로 적어줍니다. x는 적중한 횟수이고 y는 전체 드라이버 친 횟수겠지요. 물론 드라이버 대신 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포함시켜도 좋구요. 조심해야 할 것은 파3가 간혹 1개 또는 3개가 있는 골프장이 있으니 파3 갯수를 잘 보시고 기록하시면 좋습니다. 18홀이 끝나고 나서는 각 9홀의 합을 적어서 보시면 전체 페어웨이 적중률이 어떤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GIR

GIR은 Green In Regulation의 약자인데요. 소위 애기하는 Regular on을 시도할 샷에서 그린에 올렸는지를 보는 지표합니다. 규정 파에서 2타를 뺀 샷이 그린에 올라갔는지를 보는 것인데요. 쉽게 얘기하면 파3는 1온, 파4는 2온, 파5는 3온을 말하지요. 페어웨이 적중과 비슷하게 그 샷에서 올라갔으면 '1', 그렇지 못하면 '-'로 표기를 하구요. 이것은 페어웨이 적중과는 다르게 모든 홀에서 GIR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체가 18입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파3를 제외해야 하니까요.

S/S

이것은 Sand Save를 표시하는 것이구요. 샌드(벙커)에서 친 샷으로 파 또는 그 이하(버디, 이글)의 스코어를 기록했는지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파4에서 세컨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잘 나와서 1펏으로 파를 하면 Sand Save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의 표기는 벙커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 벙커에 들어갔으나 Save하지 못했으면 '-', Save 했으면 '1'로 표기를 하구요. 각 9홀을 합을 나중에 18홀 기준으로 맨 마지막에 기록하시면 됩니다.

[골프상식] #75. 샌드 세이브(Sand Save) 정의?


그러나 PGA 투어 통계에 있는 "sand save percentage"에서는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나와서 벙커샷을 포함한 2타 이내로 홀 아웃을 하는 경우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결과가 파가 아니더라도 관계가 없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9타를 쳤더라도 마지막 홀 아웃 한 것이 벙커에서 나와서 1타로 마무리를 했다면 샌드 세이브(Sand Save)로 본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이부분은 본인이 어떠한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기준을 잡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SCR

스크램블링(Scrambling)의 약자로 'SCR'로 기록을 합니다. 스크램블링은 GIR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 또는 파 이하의 성적인 버디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파4에서 그린에 GIR을 하기 위해 그린을 공략한 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을 경우 위에서 언급한 GIR을 하지 못한 경우가 되지요. 이때 세번째 샷이 홀 주변으로 어프로치를 잘 해서 1번의 펏으로 파를 했거나, 어프로치 한 샷이 곧바로 홀로 들어가면서 버디를 한 경우 스크램블링을 했다고 하지요.

스코어카드에 표현하는 것은 스크램블링을 하게 되면 '1'로 하고 못하면 '-'로 하시면 됩니다.


[골프상식] #8. 스크램블링(Scrambling) 이란?


이 지표는 GIR과 관계가 있기에 GIR을 하지 못한 홀 수 만큼 스크램블링의 기회가 있게 됩니다. 18홀 중에서 GIR을 총 6번 했다면 실제로 12번의 스크램블링 기회가 있지요. 이 중에서 몇번의 스크램블링이 성공을 하는지가 스크램블링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Putt

마지막으로 퍼팅 갯수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이 지표는 한 라운드에서 과연 퍼팅을 몇번했는지를 볼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골퍼들이 스코어 이외에 적는 가장 흔한 지표이기도 한 것 같구요. 적는 방법은 숫자로 해당 홀에 몇번의 퍼팅을했는지를 쓰면 됩니다. 약간 조심해야 할 것은 그린이 아닌 곳 - 프린지, 에이프런 또는 페어웨이 등 - 에서 퍼터를 사용하여 퍼팅 형태로 스트로크를 한 것은 사용한 클럽이 퍼터지만 어프로치로 카운트 해야 하는 것입니다. 꼭 그린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한 스트로크만 퍼팅으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치기도 정신 없는데 이런걸 어떻게 다 하느냐라고 하실 분들도 많으신데요. 처음 해 보실때에는 캐디나 클럽하우스에서 별도로 스코어카드를 하나 받아서 골퍼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지표 - 예를 들어서 퍼팅 갯수나 GIR 같은 - 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각종 앱 형태로 나와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전용 GPS 단말기에도 스코어카드를 입력하는 기능이 들어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한거 같구요. 어떤 툴을 사용하던지 나름 골프에서 또 하나의 재미를 얻을 수 것을 알수 있을 것 같구요. 궁긍적으로는 골퍼 자신의 실력에도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마인드골프는 미국에 온 이후로 모든 스코어카드를 이런 형태로 적어서 다 모아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골프 기록의 역사 같은 것지요.

골프에도 많은 IT 또는 디지털의 접근 시도가 있는 시기인데요. 각종 통계나 언제 어디서나 보기엔 디지털이 좋은 장점이 있지만, 마인드골프는 아직까지 골프는 아나로그적인 접근이 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마인드골프는 저만의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을 집에 하나 만들 생각도 있기에 저의 골프 관련 모든 것들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요. 다음 언젠가는 저만의 '명예의 전당'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당장 다음번 라운드부터 캐디에서 스코어카드 하나 달라고 하셔서 직접 한번 써 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

그리고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나 제안 있으면 글 남겨주시면 좋구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우와 +ㅁ+ 굉장히 실용적인 팁이네요! 멋쟁이 골퍼님의 정성 가득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Zon님,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Zon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3. 파만해
    제가 누군지 아시죠? 팟캐스트를 들으며 님의 추리력에 놀랐습니다.
    저도 올해부터 비슷하게 스코어카드를 따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전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적어야 할게 너무 많아 적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가끔은 실수에 화가나서 안적기도 하고, 어떨땐 이거 적느라 집중이 안되서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스코어카드 작성도 어느정도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야 쉽게 작성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시도는 해야죠.
    그리고 그린 밖에서 퍼터로 치는 것도 지금까지는 퍼팅에 포함을 시켰었는데 이제부터는 approach shot에 포함을 시켜야겠군요.
  4. HKW
    와우...제가 찾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여기 있었군요.
    팟캐스트에도 설명이 있나요? 아직 12샷까지 밖에 듣지를 못해서요. ㅎㅎ
    이걸 쓰면서 항목을 보니 17샷에 있나보네요. ㅎ

    저도 90돌이때는 비슷하게 적었었는데..요즘은 귀차니즘때문에...근데 요즘 다시 적어야 할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8번홀에서 완전 위기셨는데요. 파4인데 5온 1펏으로 더블보기네요. 어쩌다가 그런 위기에 빠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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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8.9 @Oak Creek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8.9 @Oak Creek Golf Club

Posted at 2011.08.10 13:19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최근 알게된 동생과 자주 골프를 치게 되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얼바인시 안에 있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시내에 있지만 조경도 잘해 놓고 나무도 많고 러프도 센 좋은(?) 골프장이지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 사용 Tee : White 6187 야드
  • 파 71 : 전반 +4, 후반 +3, +7로 78타
  • 버디 2, 파 9, 보기 5, 더블보기 2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 : 7 / 18
  • 퍼팅 수 : 32
  • 스크램블링 : 3

  • 10번홀부터 치기 시작.
  • 라운딩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데, 왼손 엄지 손가락이 좀 이상함을 느껴서 그랬는지 1번홀 드라이버 벙커, 세컨샷 벙커, 그리고 1펏으로 샌드세이브 파로 잘 마무리
  • 초기 몇홀에서 모든 샷이 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행이 드라이버부터 안정을 찾기 시작함
  • 특히 후반(1~9홀)에서는 드라이버가 거리도 잘 나고 안정적으로 잘 맞았음
  • 전반(10~18홀)에서 아이언 샷이 정확치 않으면서 GIR을 2개 밖에 하지 못했으나, 후반에 나아짐
  • 유틸리티 샷은 2번은 잘 컨트롤 되었으나, 4번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음
  • 두번의 파5에서 세컨샷이 그린 근처까지 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잘 맞았음
  •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고 빠른 편이어서 그랬는지 3펏도 2번 함
  • 두번의 벙커샷 중 50%로 파 세이브 함
  • 해저드도 좀 있는 골프장인데, 다행히 해저드로 인한 벌타는 하나도 없었음



- 마인드골프 @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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