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기록] 2013.6.30 @Tustin Ranch Golf Club[라운드기록] 2013.6.30 @Tustin Ranch Golf Club

Posted at 2013.07.03 08:3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LPGA US Open을 보고 일로 골프장에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 3시간 정도 밖에 여유가 없어서 18홀 모두 플레이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플레이가 밀리지도 않고 해서 다행히 18홀을 모두 완료 했네요. 처음에 스코어카드를 적지 않았는데, 18홀 끝나고 복기해서 적었네요. ^^
 
  • 파 72 : 전반 +1, 후반 +2, E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6 / 14
  • 그린 적중 : 13 / 18
  • 샌드세이브 : 1 / 1
  • 스크램블링 1 / 5
  • 퍼팅 수 : 33

  • 최근 지속적인 운동을 해서 그런지 스윙중 몸의 안정성과 샷의 집중도가 좋아진 느낌
  • 특히 아이언 샷은 거리가 좀 더 는거 같음
  • 아이언은 스윙을 조금 바꿔가고 있는데, 잘 적응이 되어가고 있음
  • 몸도 다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했음에도 시작을 쉽게 풀어감
  • 특히 세컨 아이언 샷감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안정된 플레이가 가능 했음
  • 퍼팅감도 좋아서 롱퍼팅의 거리감이 좋았음
  • 퍼팅 그린에 낙엽과 꽃씨, 열매등이 많아서 조금 정교한 퍼팅이 잘 안되었음
  • 드라이버샷은 한동안 드로우 구질이 잘 안 나왔었는데, 어깨 턴을 조금 신경 써서 하니 비거리, 구질 모두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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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기록] 2013.5.31 @Cross Creek Golf Club[라운드기록] 2013.5.31 @Cross Creek Golf Club

Posted at 2013.06.05 14:45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얼바인에서 1시간20분 정도 떨어진 나름 먼 골프장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새로운 골프장을 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어떤 골프장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네요. 지금까지 골프치며 가장 많은 버디를 한 라운드이기도 했네요. 처음 가는 골프장에서 이븐(Even)을 쳤으니 잘 한것이죠. 
 
  • 파 71 : 전반 -2, 후반 +2, E로 71타
  • 버디 5, 파 8,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 : 11 / 18
  • 샌드세이브 : 0 / 2
  • 스크램블링 2 / 7
  • 퍼팅 수 : 29

  • 드라이버 샷은 방향 거리 모두 만족적이었음
  • 아이언 샷감도 좋아서 전반 7번홀까지 100% GIR
  • 처음 간 골프장이라 남은 거리 측정이 정확히 잘 되지 않았으나 퍼팅이 너무 잘되어 5번홀까지 -3으로 아주 좋았음
  • 1번홀 롱퍼팅이 들어가며 버디로 출발한 것이 아주 좋았음
  • 골프장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양쪽이 거의 헤저드라서 정확한 드라이버 샷이 필요했는데, 샷이 좋아서 원하는 곳으로 잘 보냈음
  • 최근 라운드의 특징이 후반 9홀에서 조금은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전반 스코어를 까먹는 형태
  • 조금 아쉬운 것은 마지막 18번홀이 블라인드 홀이었는데, 야디지북에 헤저드 지역 표시가 별도로 안된 곳으로 직접 잘라서 쳤는데, 가보니 헤저드 숲이어서 아쉽게 보기로 마무리하며 언더파 실패. 조금 아쉬웠음.
  • 개인적으로 코스 디자인과 컨디션이 아주 맘에 드는 아기자기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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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5. 나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로 라운드 하기![골프컬럼] #95. 나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로 라운드 하기!

Posted at 2013.04.25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가 운영하고 있는 '마인드골프 카페'에 가입을 할때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골프에서 목표가 무엇인지 인데요. 많은 분들께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싱글' 이라고 답변을 적어 주십니다. '싱글'은 정확하게는 Single Digit Handicap, 단자리수 핸디캡을 줄여서 하는 말이죠. 보통 파(PAR) 72인 코스에서 단자리수 오버파의 최고인 +9까지 스코어를 한 사람들을 '싱글' 플레이어라고 부르곤 하지요. 72+9=81타 까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 싱글이라는 숫자는 실제 골프 라운드를 해본 분들이라면 평생 한번이라도 해 봤으면 하는 정도의 소망으로 어려운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출처 : goviva.com



절대적인 스코어 카운트


골프는 이렇듯 절대적인 스코어가 있고 이에 따라 얼마만큼을 적게 치고, 많게 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스코어를 핸디캡으로 이야기를 하지요. 아마추어의 경우 적게 쳐서 언더파(Under Par)를 기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은 오버파(Over Par)를 기록하게 되지요. 아마도 주변에 가장 많이 있는 90개 정도의 타수를 보기 플레이어(Bogey Player)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븐파(Even Par)인 72에 모든 홀을 보기(bogey) 했을때인 +18을 하면 90타이기 때문이지요.


상대적인 스코어 카운트


절대적인 스코어 카운트와는 다른 시각으로 상대적인 스코어 카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미 이야기 한 것처럼 거의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오버파를 기록하기 때문에 골프 초보자나 스코어를 많이 치시는 골퍼일 수록 핸디캡은 높게 되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하이핸디캡퍼(High Handicapper)라고 부르죠. 


유명 프로 골퍼였던 샘스니드가 했던 말 중에 '골프는 동반자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파(Par)와 경쟁하는 것이다.'에 있는 것 처럼 골프에서 파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 홀에서 그 홀을 디자인 한 사람에게 이긴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 홀에서 보기나 그 이상의 오버파를 한다면 디자인 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그 이하를 친다면 이긴다고 보시면 되는 것이죠. 



출처 : mstreetmedia.com



모든 골퍼들이 이렇듯 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만, 실제로 정규 골프장에서 파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파 스코어카드를 가지고 라운드를 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기 플레이어는 평균적으로 90타를 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절대적인 기준인 파가 72가 아니라 보기 플레이어에겐 90타를 이븐파(Even Par)라고 보자는 것이죠.


이런 보기 플레이어가 어느날 라운드에서 88타를 기록하였다면 자신은 '오늘 2언더 쳤네!'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이죠. 만약 92타를 쳤다면, '오늘은 2오버 쳤구나' 하면서 '괜찮네' 라는 생각을 하자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평균 스코어를 상대적인 이븐파로 하여 스코어 결과를 받아 들인다면 골프가 좀 더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는 초보 골퍼에게 +3을 쳤다고 얘기하는 것 보다는 108타인 더블보기 플레이어 기준으로 이 홀에서는 +1을 쳤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당사자는 이미 +2를 상대적인 파로 설정을 해 놓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3이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 실력에서는 +1(보기)를 했다고 받아 들이는 것이 좀더 골프가 재밌지 않을까요?



출처 : esperanzahoteles.com



그래서 매홀 자신만의 새로 만들어진 스코어카드로 파를 하는지 못하는지를 비교해 본다면 좀 더 골프를 재밌게 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홀에서 다른 잘하는 골퍼들처럼 파에 도전해 볼 수 있으니 훨씬 흥미롭겠지요. 소위 얘기하는 양파로 마감하는 것 보다는 +2 또는 +3 이라면 심리적인 상처도 덜 할거 같구요.


실력이 향상 되어 가면서 이러한 상대적인 파의 스코어는 자신이 조정을 하면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90개는 모든 홀에 1타씩 더하면 되고 108개의 스코어는 모든 홀에 +2씩 더하는 것인데, 만약 105개 정도 친다면 홀 핸디캡(Hole Handicap)이 높은 곳 3홀만 +1으로 계산을 하고 나머지 15홀을 +2로 계산하여 자신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죠. 참고로 홀 핸디캡이라는 것은 모든 홀이 1~18의 숫자 중 하나로 배정이 되는데, 1이 가장 어려운 홀이고 18이 가장 쉬운 홀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 라운드 나가실때 당장 자신만의 파(Par) 스코어카드를 만들어서 해 보시죠!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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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2. 마인드골프 블로그 2년과 숫자들[골프컬럼] #82. 마인드골프 블로그 2년과 숫자들

Posted at 2012.10.04 08:14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넘었습니다. 정확한 날자로는 2012년 9월 4일인데 한국에 골프관련 출장 다녀오랴 다녀와서 밀린 일들 정리하랴 좀 시간이 지났습니다. 블로그 쓴지 1년 되었다고 지나간 시간을 생각해 보고 정리해서 블로그 쓴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골프컬럼] #56. 골프 블로그 1년과 숫자들


지난 1년은 처음 블로그를 쓰고 지나갔던 1년 보다는 더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쓰고 나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의 마인드골프 계정을 만들어서 골프와 관련한 이야기를 좀 더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년이 좀 지난 시점까지 마인드골프는 블랙베리를 전화기로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팟캐스트란 것도 알게 되었고 당시 한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팟캐스트 몇개를 듣게 되었는데, 방송이라고 하기에는 격식도 자유롭고 컨텐츠도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문득 든 생각이 마인드골프의 골프 생각을 팟캐스트로 해 보는 것은 어떨까였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보았는데 미국에서는 골프 컨텐츠로 팟캐스트를 하는 곳이 있었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전무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싶었지요. 왜냐면 한국 최초니까요.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81162674



특별한 장비가 없기에 아이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녹음기로 녹음을 해보고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품질은 괜찮았지요. 테스트 형태로 녹음을 해 보았는데 나름 괜찮게 녹음이 된거 같고, 다시 또 녹음을 해도 똑같게 되지 않을거 같기에 그대로 팟캐스트에 올렸습니다. 그게 지금의 팟캐스트의 '골프 제0샷'이지요. 이 첫번째 팟캐스트는 마인드골프가 왜 팟캐스트를 하려 하는지 마인드골프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올렸습니다.


팟캐스트 컨텐츠는 새로운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고 검증이 된 블로그의 골프컬럼, 골프상식, 골프역사 등을 이야기 하면 될거라 생각을 했기에 크게 걱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몇개의 에피소드를 올리고 과연 사람들이 듣기나 할까라고 확인해 보니 너무나도 예상외로 적지 않은 사람이 다운로드를 받아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반응이 많이 신기했지요.


초기에는 일주일에 2개씩 녹음하여 올리다가 일도 바뻐지고 해서 지금은 일주일에 한개씩 올리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와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단기간에 많이 하기 보다는 마라톤과 같이 오랫동안 할 생각으로 꾸준히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하나씩이면 부담이 없을거라 생각을 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제52샷 까지 와 있네요.


최근 마인드골프 팬 중에 한분이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제 72샷이 끝나면 시즌1을 끝내고 새로 다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골프에서 72란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있기에 그리 얘기해 주셨는데 좋은 생각인거 같아서요. 더불어 시즌1에 이야기 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책을 내 볼까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이 또한 괜찮은거 같구요. 나중에 책 내게 되면 한권은 구입해 주세요. ^^


이야기를 하다보니 팟캐스트 얘기만 쓰게 되었네요. 지난해인 2011년 12월엔 마인드골프가 처음으로 언더파를 쳤습니다. 그 전까지의 기록이 이븐파였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언더파를 쳐 본것이죠. 정말 기분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당시 동반자 분들이 만들어 주셨던 트로피를 가끔 보면 그때의 긴장되었던 순간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나곤 합니다.


마인드골프가 별도의 사무실을 내어서 IT 컨설팅도 하고 골프레슨도 하기 시작한 시점도 2011년 9월쯤이었는데, 아무래도 사무실에 연습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보니 클럽을 잡는 횟수도 많아지고 연습도 자주 하게 되어서 그런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주로 +3~+5개 정도를 꾸준히 치고 있으니 말이죠.


팟캐스트를 하기 전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퍼들과 이렇게 1:n으로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은데, 비슷한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이야기 하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말이죠. 카페를 하나 전에 만들어 놓긴 했으나, 마인드골프도 어딘가에 카페에 가면 가입도 해야하고 등급이 안 맞아서 글을 못 읽고 하는 그런 불편함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싶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니 대안이 없는지라 운영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신 카페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서 모든 사람이 동등한 자격으로 가입하자마자 쉽게 사용하도록 설정을 했지요.


마인드골프 카페http://cafe.naver.com/mindgolfer/


그리고 나서 팟캐스트와 SNS를 통해서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골프가 가지고 있는 수단이 이것이 유일하기에. 재밌는 카페와 즐거운 공간을 회원들과 같이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해서 그런지 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지금은 약 26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마인드골프가 없어도 아주 잘 돌아갈 수 있는 수준까지 되었지요. 무엇보다 카페를 처음 만들려고 했던 취지와 너무 맞게 서로를 위로도 하고, 응원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는 그런 편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어 가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마인드골프 페이스북 펜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mindgolf

마인드골프 트위터 팔로우 : http://twitter.com/mindgolfer


그러던 중 SBS골프닷컴에서 연락이 와서 마인드골프의 컨텐츠를 SBS골프닷컴에 글로 싣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래도 가장 큰 골프 전문 미디어에서 그런 제안이 와서 약 2달전부터 마인드골프의 글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골프의 글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어찌 보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감이 가는 그런 컨텐츠라는 것을 조금 더 확신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도 하구요. 이 외에도 캐나다에 있는 모 회사에서 사보를 만드는데 만드시는 분 중에 한 분이 마인드골프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분이라 마인드골프 글을 실고 싶다고 하셔서 그곳에도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그 동안 생각해 오고 도전해 보고 싶었던 하루에 걸어서 최대 몇 홀을 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총 72홀, 걸은 시간은 13시간 30분 소요, 총 타수는 +10을 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 하시구요.


[골프컬럼] #78. 마인드골프 하루 걸어서 최대 라운드(72홀) 도전기


최근에는 골프와 관련한 컨설팅도 시작을 했습니다. 완전히 골프 일이라기 보다는 마인드골프가 그동안 해 왔던 IT 백그라운드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골프 컨설팅이지요. 골프라는 것이 IT와 그동안 거리가 있는 산업이었는데 최근 IT 환경이 발달하면서 골프에도 IT가 접목이 되는 그런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 스크린 골프가 있구요. 블로그를 쓴지 만 2년이 되는 시점인 9월에 한국에 골프와 관련한 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알고 계시던 지인께서 골프 비지니스를 시작하시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에서 시작을 했고, 지금은 같이 파트너로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마인드골프가 골프를 좋아해서 시작한 블로그 그 이후로 뭔가 하나씩 필요해서 만들어간 것들이 이렇게 현실에서 일로 연결이 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골프를 시작한 이래로 골프를 좋아해서 언젠가 골프와 관련한 것을 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그런 생각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에 살짝 신기하기도 하고 만족감도 점점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번 골프관련 일로 한국 출장을 가서 처음으로 마인드골프와 그동안 카페, SNS,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분 몇분을 뵈었습니다. 그 분들도 뵙기를 원했었고, 마인드골프도 어떤 분들이 계신지가 궁금하였기에 자리를 마련하였지요. 골프라는 매개체로 만나서인지 하시는 일이나 사는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예전에 알고 지냈던 사람들처럼 금새 친해졌네요. 출장에서 돌아온 이후에 온라인에서 다시 뵈었을 때는 더 가까운 느낌도 들었구요. 다음에도 한국 들어갈때마다 꼭 이런 모임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2013년 9월 4일이 되는 시점에 또 1년을 돌아보며 쓰는 글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까요? 기대가 됩니다.


* 마인드골프 온라인 활동 공간 (2012년 10월 3일 기준)

블로그 : 총 방문자 192,097

페이스북 : Like(좋아요) 392

트위터 : Followers(팔로워) 376

팟캐스트 : 에피소드 53, 다운로드 135,948

카페 : 회원 266, 레벨 가지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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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4샷. 오버파와 언더파 명칭[골프팟캐스트] 제4샷. 오버파와 언더파 명칭

Posted at 2012.04.08 13:50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오버파와 언더파의 종류와 명칭에 대한 방송입니다.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81162674

아이튠즈에서 '마인드골프' 또는 '골프' 검색

구독(Subscribe) 버튼으로 구독하면 자동 업데이트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beyond pod' 다운로드 설치

링크 정보에 http://podcast.teetii.com/mindgolf.xml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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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3.26 @Champions Club at the Retreat[라운딩기록] 2012.3.26 @Champions Club at the Retreat

Posted at 2012.03.29 08:27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전날 저녁에 갑작스레 골프 치자는 연락이 와서 가게된 라운드입니다. 아침에 스윙을 살짝 해보니 오른손이 좀 이상해서 걱정을 했는데, 나름 라운딩에서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잭 니클러스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언제나 올때마다 항상 긴장을 하고 라운딩을 하게 되는데, 이날은 특히나 핀 위치가 어려운 곳에 있어서 매홀 그린 공략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장 좋은 샷감을 가지고 친 라운딩이었던거 같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lue 6277 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3, +2로 74타
  • 버디 4, 파9, 보기 4,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2 / 14
  • 그린 적중(GIR) : 7 / 18
  • 퍼팅 수 : 26
  • 스크램블링 : 6

  • 항상 1번홀은 드라이버를 칠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는데, 최근 거리도 늘어나고 샷감도 좋아서 유틸리티로 티샷을 하고 같은 유틸리티로 그린 주변까지 보냈는데, 핀 위치가 2단 그린 아랫쪽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어렵게 파 세이브
  • 2번홀에선 핀 가까이 붙이려던 샷이 조금 짧아 그린을 놓쳤으나 칩인 버디로 잘 마무리
  • 3번홀은 150야드 정도의 파3인데 그린을 맞은 공이 스핀을 먹고 그린 경사를 타고 밖으로 나갔으나 어프로치 잘해 스크램블링 성공
  • 4번홀에선 52도 웨지로 3번째 샷을 잘 붙여서 버디하여 이 홀까지 -2로 진행
  • 이후 나머지 홀에서 보기 2개, 버디 1개로 전반을 -1로 마무리
  • 후반홀이 전반적으로 어려운데 어려운 3개홀을 잘 파로 진행하였음
  • 13번홀 파3가 거리도 있고 매우 좁은 위치에 그린이 있는 홀인데,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해저드 빠지면서 더블 기록하며 -1에서 +1로 전환됨
  • 이후 16번 홀에서는 티샷이 해저드 들어가며 보기가 되었는데, 조금 아쉬웠던 홀. 과감히 페어웨이 중앙을 공략하여 드라이브를 쳤어도 됐는데, 해저드에 심리적으로 밀리면서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지 못함
  • 마지막 18번 홀은 오르막 홀이라 거리가 만만찮은데, 5번 아이언 세컨샷이 2미터 정도에 붙으며 버디로 마무리
  • 전체적으로 모든 샷이 거의 다 잘 맞았음
  • 특히 드라이버는 거리와 방향 모두 좋아서 페어웨이 적중률 12/14로 최근들어 가장 좋았음. 이 골프장이 페어웨이가 좁고 양쪽이 모두 해저드 또는 오비 지역이라 쉽지 않았는데 샷이 안정적이었음
  • 퍼팅도 감이 좋아서 왠만한 거리의 퍼팅은 거의 성공 시킬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 퍼팅수 26개.
  • 아이언 샷도 간결하고 컨트롤 된 느낌이 아주 좋았음
  • 그린 주변의 웨지 샷이 아주 좋아서 거의 오케이 거리 안쪽에 붙은 적이 많았음. 스크램블링 6개.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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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11.30 @Costa Mesa Country Club (Los Lagos Course)[라운딩기록] 2011.11.30 @Costa Mesa Country Club (Los Lagos Course)

Posted at 2011.12.02 09:22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이 골프장은 36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지난번엔 Mesa Linda라는 코스 18홀을 쳤었고, 이번엔 Los Lagos 코스를 치게 되었습니다. 두 코스중 Mesa Linda는 코스가 짧은 편이라 18홀을 치고 나더라도 좀 아쉬움이 있는데, 오랫만에 이 코스에서 좋은 시간에 치게 되었네요. 11시~12시 사이에는 카트 가격도 스페셜하게 DC를 해주는데, 걷는 것을 좋아하여 그냥 push cart로 걸었습니다. 너무도 운이 좋게도 생애 첫 언더파를 치는 기록도 세우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과 같이 해서 기쁨이 배가 되었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Regular 6233 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1, -2로 70타
  • 버디 3, 파 14, 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3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25
  • 스크램블링 : 8

  • 전반 9홀에 드라이버가 대체적으로 왼쪽으로 많이 감기는 구질이 나와서 페어웨이를 많이 지키지 못했음
  • 라운딩 전날 주안점을 두고 연습한 드라이버가 효과가 있었음
  • 반면 어프로치 샷과 퍼팅감이 아주 좋아서 GIR을 하지 못한 홀에서도 파로 연결을 많이 함
  • 스크램블링 숫자가 최근들어 가장 많았음
  • 오히려 페어웨이을 놓친 곳에서 어려운 트러블 샷이 생각한 대로 모두 샷이 되어 파 세이브, 심지어는 버디로 연결도 됨
  • 최근 구매한 52도 웨지 덕을 많이 보고 있음
  • 8번홀에서 어려운 벙커샷이 있었는데, 파 세이브로 잘 마무리 한 것이 다음홀에서 버디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듯
  • 후반 들어 드라이버가 안정적으로 되면서 전반적으로 홀을 쉽게 쉽게 풀어감
  • 16번홀까지 -1로 유지를 하였는데, 최초 언더파에 대한 생각에서인지 17번 파3에서 GIR을 못하고 위기 상황이었는데, 러프에서 60도로 가볍게 어프로치 한 것이 홀로 그대로 들어가면서 극적으로 -2로 되었음
  • 마지막 파5 홀은 상대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세컨 유틸리티 샷이 헤저드 1미터 앞에 서는 행운이 따르면서 무난히 파로 마무리 하여 -2로 마감하게 됨 
  • 퍼팅 숫자가 25개로 아마도 가장 적은 퍼팅 숫자를 기록한 듯
  • 전체적으로 모든 샷이 다 맘에 들었던 라운드!!!
     



- 마인드골프 @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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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착한메주
    ㅎㅎ 축하축하 나중에 골프 좀 가르쳐줘 ^oo^ (내가 누굴까?)
  2. 김양래
    꿈의 스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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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5. 생애 첫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골프컬럼] #35. 생애 첫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

Posted at 2011.04.15 07:43 | Posted in 골프 컬럼
이렇게 우연히 그리고 이렇게 빨리 홀인원이란 것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심지어 마인드골프가 평생 홀인원이란 것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구요. 주변에 한 두분이 있긴 하지만, 제가 직접 본 적도 아직 없는 상태라 홀인원은 정말 게임에서나 또는 프로선수에게나 있을 수 있는 그런 행운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요.

2011/01/04 - [골프상식] #25. 홀인원 확률

전에 블로그에 쓴 홀인원(위 링크 참조) 확률에도 보면 일반 주말 골퍼의 경우 57년간 매주 한번씩 라운드를 해야 한번 정도 가능한 평생 한번도 못할 확률인 것이 홀인원입니다. 그 블로그를 쓸 당시에도 이 내용은 다른 사람들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어 냈네요. 그동안 마인드골프는 아래 블로그에도 썼듯이 싱글, 이글, 싸이클 버디 그리고 어떤 모임에서 메달리스트도 받아 봤지만 홀인원은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어제로서 제가 얘기한 "아마추어 골퍼가 갖고 싶어하는 기록 4가지"를 모두 이루었네요. 물론 이외에도 언더파, 알바트로스 등의 기록이 있지만 충분히 만족합니다. 특히 홀인원은 말이죠. 너무나도 행복하고 꿈만 같던 기억이라 글로 남겨 봅니다.


2011/03/15 - [골프컬럼] #28.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 4가지

주변에 한달에 한번 정도 라운드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아침 일찍 라운드를 하자는 연락이 와서 주로 가는 동네에 있는 골프장을 예약 했습니다. 이제 봄도 오고 해서인지 골프장 상태는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혼자 온 외국인과 같이 치게 되어 3명이 플레이를 하게 되었지요. 서로 인사를 하고 1번홀 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졌는데, 세컨샷 우드가 왼쪽으로 감기면서 나무가 있는 러프로 들어갔네요. 다행히 나무들 사이로 홀이 보여서 웨지 샷으로 그린에 올렸는데 대략 3미터 정도에 떨어졌습니다. 퍼팅이 약간 센 것 처럼 느껴졌는데, 홀 중앙 뒤쪽 벽을 맞고 그냥 버디가 되더군요. 만약 지나갔다면 내리막이고 해서 파도 힘들었을 텐데 말이죠. 아마도 이때부터 운이 좋았나 봅니다.

드디어 2번홀 파3 142야드의 홀입니다. 위쪽 사진에서와 같이 핀 위치 바로 앞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엔 벙커 오른쪽을 겨냥하여 치는데, 어젠 핀 약간 오른쪽으로만 치자는 생각을 햇습니다. 평소엔 8번으로 치는데 7번으로 혹시 모르니 약간은 길게 그리고 편하게 치자는 느낌으로 어드레스에 들어갔습니다. 

핀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중간 핀 위치지만 벙커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벙커를 지나고 나서 그린의 공간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벙커 턱 위에서 그린으로 내리막 형성이 되어 있기도 하구요.

여튼 어드레스에 들어가고 최근 아이언 샷이 느낌이 좋아지기도 해서 자신있는 스윙을 했습니다. 샷을 하는 순간 '아 잘 맞았다.'란 느낌이 들면서 곧바로 벙커 오른쪽 끝인 핀 방향으로 잘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벙커만 잘 넘어가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며 지켜 봤는데, 다행히 벙커는 넘은 것 같고 그린에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친구와 같이 조인한 외국인(여기선 현지인 --")의 티샷이 끝나고 천천히 홀로 걸어가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공이 핀 주변에 떨어지더라도 티 박스에서는 벙커 턱으로 인해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공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린 근처로 가까이 갈수록 홀 주변의 공간이 넓게 보여가는데도 공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티샷을 하고 나서는 공이 핀 주변에 있으면 버디도 가능하겠다 정도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이 보이질 않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렇게 그린 근처까지 갔는데도 공은 보이지 안았습니다. 벙커에 공이 하나 있길래. '아 샷이 짧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 공은 친구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친구가 혹시 홀에 들어간거 아냐 하면서 먼저 홀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에이, 설마 그럴리가 있겠냐'고 얘기를 하면서도 내심 '설마 정말 홀인원?' 이란 생각을 처음하게 된 순간이었지요. 여전히 저는 그린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구요.

친구가 홀컵 안을 보고 나서 홀 안에 공이 있다고 하더군요. 눈이 이 만해져서요.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설마, 말도 안돼'라고 얘기했지요. 그리고 농담이겠거니 했습니다. 직접 홀로 한발 한발 걸어가는데, 마음이 많이 떨리기 시작하더군요. 홀로 가까이 갈수록 홀에 공이 들어있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홀 안을 본 순간 '오 마이 갓. 말도 안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마치 꿈만 같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 순간이면서도 기쁜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었습니다. 같이 라운드를 하고 있는 친구와 외국인도 홀인원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저만큼이나 놀라워하며 기뻐해 주었습니다. 하이파이브도 하고 잊지 못할 라운드라고. 너무 멋진샷이었다고.


그런 흥분한 기분으로 다음 3번 파4홀로 이동을 했습니다. 심장이 많이 뛰더군요. 다행이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 생각해보니 이번홀에서 버디를 하게되면 싸이클 버디도 가능하구나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사람이란게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세컨샷도 그린에 잘 올리고 3미터 정도의 퍼팅을 남겨놨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는 충분히 해 볼만한 퍼팅이었는데, 조금 짧아서 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3번홀까지 무려 -3. 상상도 할 수 없는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이 운이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파4 4번홀에서도 이어졌네요. 드라이버 세컨샷 모두 잘치고 그린에 올린 공이 2.5미터 거리에 떨어졌는데, 심한 내리막 훅 라이에 걸려 있었지요. 홀 방향보다 45도 오른쪽으로 퍼팅한 것이 홀로 빨려들어가더군요. 내심 잘 붙여서 파 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예요. 4번홀까지 -4. 이 때쯤 되니 언더파 기록에 대한 욕심도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이 분위기면 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나머지 14홀에서 +5를 치며 기존의 기록과 타이인 +1으로 라운드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홀인원 만으로도 의미있고 재밌는 라운드였습니다. 같이 동반한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라운드를 마치면서 인사를 하면서도 잊지 못할 라운드라는 얘기도 했구요.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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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언더파의 이름[그늘집] 언더파의 이름

Posted at 2010.10.18 09:32 | Posted in 그늘집
Condor?

오늘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한 홀에서 -4를 치는 것에 대한 명칭을 알게 되었습니다.
-3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거 같은데, 저도 그동안 -4는 모르고 있었네요.

-4는 Condor 입니다. 이것도 새 종류구요. 한국 말로는 곤돌이라는 독수리 비슷한 겁니다.
여튼, 그래서 -4까지의 언더파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 : birdie, 이건 그냥 ""죠
  • -2 : eagle, "독수리" 되겠네요
  • -3 : albatross, "신청옹" 이라고 가장 멀리 나는 새네요
  • -4 : condor, 남미산 "큰독수리" 네요.
  • -5 : ostrich, 타조 

재밌는 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두 새와 관련되어 있는 명칭입니다.
이것의 유래도 언제 함 찾아 봐야겠네요.


그럼 과연 이걸 해본 사람이 있을까?

저도 지금까지 이글 3번이 최고 기록인데요.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나오네요.

 This mighty bird gives its name to the rarest of all occurences in golf: a hole in one on a par five. Only two are recorded. Shaun Lynch on the 496 yard 17th at Teign Valley in July 1995 and L. Brice on the 480 yard 5th at Hope CC, Arkansas in 1962. Both holes are dog-legs.
뭐 평생 해볼수 없겠지만, 참고삼아 알아두셔도 좋을 거 같네요. ^^*


  1. HKW
    맞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인터넷 어딘가에서 본 글입니다.
    -4 Condor
    -5 Ostrich

    -5라...이론적으로는 가능하죠. 가끔 어떤 골프장은 파6홀이 있죠. 거기서 홀인원을 하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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