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82. 잘못 알고 있는 롱퍼터 사용 금지 결정[골프상식] #82. 잘못 알고 있는 롱퍼터 사용 금지 결정

Posted at 2013.05.31 08:30 | Posted in 골프 상식

지난 주(2013년 5월 21일) 전세계 골프 룰을 관장하고 있는 두 협회인 USGA(미국 골프 협회,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와 R&A(영국 왕실 골프 협회,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가 퍼팅 스트로크와 관련한 룰 계정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발표했던 내용에는 아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olf is a game of skill and challenge, and we think that's an important part of it."

골프는 기술과 도전의 게임인다. 우리는 그것이 골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1년 이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키건브래들리, 어니엘스, 웹심슨 그리고 최근 2013년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아담스캇까지 롱퍼터로 지지축을 만들어 퍼팅하는 anchoring 스타일 퍼팅 스트로크 형태의 선수가 많아지면서 더욱 이 퍼팅 스트로크에 대한 이슈가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골프계를 크게 리드하는 타이거우즈의 반대 발언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 듯 합니다.


출처 : blogs.golf.com



이번 결정은 사실 많은 사람들이 롱퍼터 사용을 규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정확히는 퍼팅을 하는 방식인 "anchoring (몸의 일부를 지지하는 형태)"을 금지하는 것이지요. 다시말해, 퍼터의 길이 제한이 아니라 퍼팅 스트로크 하는 방식을 규제하는 것입니다.


[골프상식] #72. 퍼터(putter) 길이 제한; 롱퍼터 사용 규제?


가슴이나 배에 지지를 하는 형태로 퍼팅을 하는 롱퍼터의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퍼터의 그립 끝을 몸의 일부에 지지를 하여 축을 만들어 하는 퍼팅이 금지 된다는 것이지요. 반대로 짧은 일반적인 퍼터라고 하더라도 몸의 일부를 축으로 지지하는 anchoring 퍼팅을 하게 되면 이 또한 금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퍼터의 그립 끝쪽을 엄지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지지하고 다른 손으로 스트로크를 한다면 이또한 금지 된다는 것이지요.



이와 관련한 골프 룰 조항은 14-1의 스트로크 방식에 대한 규정만 있었습니다.


제14조 볼을 치는 방법(Striking the Ball)


스트로크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행하는 클럽의 전방향으로의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 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친다.


이 조항에 이번에 anchoring과 관련한 내용을 14-1b로 추가를 하는 것이지요. 14-1b로 추가 되는 내용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 되는 룰의 요점은 클럽의 한쪽 부분을 지지하는 것 이외에 그립을 잡는 주 손인 앞쪽팔(타겟 방향 기준으로)이 지지축 형태로 제공 되는 것도 금지한다는 것을 포함합니다.


14-1b 클럽 한쪽을 지지하기


스트로크 함에 있어서 플레이어는 클럽을 직접적으로든 한쪽의 지지점을 사용해서 지지하지 말아야 한다.


주1: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클럽이나 그립하고 있는 손이 몸의 일부와 접촉을 하였을 때 클럽이 anchored 되었다고 한다. 


주2: anchor point(지지점)은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앞쪽에 있는 팔을 몸의 일부와 접촉할때 발생한다. 이 때 그립을 잡는 주 손인 왼손(오른손 잡이 기준)이 다른 손이 스윙을 하는 것의 안정적인 지지점을 제공하는 될때 발생하게 된다.


이 규정은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고 이 룰이 발효가 되는 것은 2016.1.1부터입니다. 골프 룰은 매 4년마다 개정을 하고 있는데, 지난번 개정이 2012.1.1 이었으니 투어 선수들 중에 이런 형태의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선수는 2016년 전까지 기존의 전통적인 퍼팅 형태로 바꾸는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출처 : zimbio.com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이러한 규제가 라운드 할때 금지할 사람도 없어 의미는 없을 것이나, 그래도 골프 업계에서 정해진 룰이고 이러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골프 상식 차원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규정은 2016년 1월 1일 모든 골프 투어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같이 개정된 다른 규정도 같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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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81. 온도(기온)와 비거리와의 상관 관계[골프상식] #81. 온도(기온)와 비거리와의 상관 관계

Posted at 2013.04.11 20:30 | Posted in 골프 상식

마인드골프의 블로그에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유입이 되는 키워드는 단연 '골프 체중 이동', '골프 비거리', '클럽 헤드 스피드' 와 같은 것들 입니다. 이 키워드들의 공통점은 '비거리'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될 것 같은데요. 모든 골퍼들의 희망 사항이기도 한 비거리를 늘리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그와 관련 있는 기온(온도)와의 상관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골프컬럼] #86. 비거리를 늘리려면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를 이해하자!


우리가 경험적으로 보면 기온이 낮을 때와 높을 때 중에서 어떤 때에 공이 더 멀리 날아갈까요? 물론 모든 조건은 다 같다는 가정이지요. 과학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초등학교나 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대로 차가운 공기는 뜨거운 공기 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조금 어렵나요? 다시 말해 차가운 공기가  뜨거운 공기 보다 공기 입자들이 더 많이 밀집하여 모여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무래도 공기 속을 날아가는 공은 차가운 공기에서 입자들을 더 많이 부딪히게 될테니 상대적으로 공을 당기는 효과가 날 것이고 이로 인해 뜨거운 공기 대비 비거리가 덜 나갈 수 있겠지요. 이는 뜨거운 공기는 팽창하고 차가운 공기는 수축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기도 하지요.



출처 : travelmuse.com



자료를 찾아보니 전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기술 담당이었던 프랭크 톰슨이 이야기 하기를 화씨 10도에 따라서 약 2야드의 거리 차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화씨 90도(섭씨 32.2도)와 화씨 80도(섭씨 26.6도) 사이의 온도 차이에서는 약 2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영하 1도인 화씨 30도인 겨울에 라운드 할 때 화씨 90도(섭씨 32.2도)인 상황과 비교해서 보면 60도의 차이(90-30)가 있으니 비거리에서 12야드(6*2야드)의 거리 차이가 있다는 것이네요. 미터로 생각해 보면 대략 10미터 정도 적게 나간다는 것이죠. 물론 모든 조건이 같다는 가정하에서죠.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에서 일하는 기술개발팀의 이야기에 의해도 공이 차가워지면 공 스피드도 줄어 든다고 합니다. 공 스피드가 줄어든 다는 것은 그 만큼 비거리 측면에서도 거리가 줄어든 다는 것을 의미하죠. 제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화씨 70~90도(섭씨 21.1~32.2도) 사이라고 합니다. 실제 라운드를 하기에도 쾌적한 온도의 범위기도 하네요.


위의 이야기는 모든 조건이 같다는 가정하에 자연 상태와 공의 상태의 변화로 인해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면, 실제 추운 날 라운드를 하게 될 때 우리의 몸도 경직되고 옷도 많이 껴 입는 등의 영향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옷을 가볍게 입고 플레이 하는 것이 한 겨울에 귀마개, 파커, 목도리 등을 하고 하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조건이겠죠. 또한 같은 겨울이라도 아주 이른 새벽 보다는 한낮에 경기를 하는 것이 몸의 경직도 차원에서도 훨씬 좋은거 같구요.



출처 : ellingtoncms.com



빈익빈 부익부인거 같기도 하네요. 기온이 플레이하기에 좋으면 공의 상태도 좋아지고 비거리도 그만큼 이득을 보게 되고 반대로 기온이 떨어져서 추우면 공의 상태도 차가워지고 비거리도 짧아지는 현상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똑같은 조건으로 조금 더 비거리를 보내려면 가급적 추운날을 피하는 것이 좋겠고, 하루 중에는 새벽 티타임 보다는 낮에 하는 것이 좋겠고 공도 플레이 하기전에 좀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겠네요. 우리네 일반 주말 골퍼들의 경우 이런 티타임을 마음대로 선택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자신이 플레이 하는 공은 미리 따뜻하게 유지할 수는 있겠네요. 또는 공의 종류 중에 좀 더 소프트하고 컴프레션이 덜 된 것을 추운날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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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역사] #4. 지금은 없어진 룰, 스타이미(Stymie)[골프역사] #4. 지금은 없어진 룰, 스타이미(Stymie)

Posted at 2012.12.06 09:03 | Posted in 골프 역사

골프 영화 중에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지상 최고의 게임)'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중 한 사람은 우리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인터라킹 그립 - 오른손 잡이의 기준으로 오른손 새끼 손가락을 왼손 검지 손가락 위에 살짝 얹는 그립 - 을 만든 해리바든이란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이 영화에 대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조금 아실 수 있습니다.


[골프역사] #1. 해리 바든 (Harry Vardon)과 오버래핑 그립 (Overlapping Grip)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또 다른 주인공인 프란시스 위맷과의 극적인 경기 중에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해리 바든의 공이 프란시스 위맷이 퍼팅하려고 하는 라인상에 위치하게 되고 프란시스 위맷은 그 상태 그대로 퍼터 대신 웨지를 사용하여 홀 공략을 시도하게 되지요. 지금 우리들이 골프를 치는 상황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당시 영화를 보면서 많이 생각을 해 보았고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그 답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정리를 해 보네요.



출처 : playstation.com



이런 상황과 관련한 용어가 있습니다. '스타이미(Stymie'. 마인드골프도 이 용어를 예전에 한번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사실 거의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정확한 뜻도 기억이 나지 않았구요. 왜냐하면 요즘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용어이다 보니 아마도 거의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 용어를 알지 못할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먼저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Definition: The stymie is an archaic part of golf that was included in singles match play until it was eliminated from the Rules of Golf in 1952.


옛날에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사용하던 골프용어인데, 1952년에 골프 룰에서 배제 되었다.


이 내용만으로는 어떤 상황에 사용하는 용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이 용어는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한 선수의 공이 다른 선수의 공을 그린에서 막았을 때를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막은 상황은 6인치 이내가 아니어야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방해를 하고 있는 공은 그린에 있는 그대로 놓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스타이미(Stymie) 상황이 생기면 홀에서 더 멀리 있는 선수는 그 공을 피하기 위해서 슬라이스나 드로우를 구사하여 공을 피해 쳐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심지어 영화에서처럼 웨지를 사용하여 공을 넘겨서 치려는 시도가 있기도 했었구요. 마인드골프 개인적으로는 퍼터로 슬라이스나 드로우를 만들기 힘드니 오히려 웨지로 띄우는 샷이 현명했을거 같네요.



출처 : secretinthedirt.com



만약에 멀리 있던 사람이 샷을 했는데, 잘못 되어 막고 있던 공을 치게 되면 다음 샷은 그 공이 최종적으로 멈춘 위치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 선수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원래 위치에서 하던지 최종 멈춘 새로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방해하고 있던 선수는 아주 유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요. 심지어 막고 있는 공이 홀에 들어가면 홀 아웃으로 인정까지 된다니 뒤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아주 곤혹스런 상황이 분명 할 것입니다. 약간은 마치 당구 게임을 연상하게도 하구요.


1920년에 USGA(United Golf Association; 미국골프협회)에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이 룰을 수정하려고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방해 받은 선수가 방해를 하고 있는 선수의 다음 펏을 컨시드 주는 것으로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938년에는 2년간 홀에서 6인치(15cm) 이내에 방해하고 있는 공이 있을 때 상대방과의 공 거리와 관계없이 공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41년에 USGA는 이 방식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R&A(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는 룰을 수정하지 않았지요.


이 스타이미 룰은1952년에 USGA와 R&A가 공동으로 룰을 만들게 되면서 결국 룰에서 제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의 배경인 1900대년대 초반에는 스타이미 룰이 그대로 적용이 되었고 프란시스 위맷은 퍼터로 돌려서 치는 것 대신에 웨지로 홀을 공략하는 방식을 취했던 것이지요.


* 참고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Sty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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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7. 시간과 관련한 골프룰[골프상식] #77. 시간과 관련한 골프룰

Posted at 2012.11.16 10:53 | Posted in 골프 상식

최근 마인드골프 카페에 올라온 내용인데요. 모든 스포츠 경기에는 시간과 관련한 룰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골프에서도 예외 없이 이러한 시간과 관련한 룰이 있습니다. 평소 골프 라운드에서는 한 홀당 평균적으로 대략 15분을 할당하여 18홀 전체를 4시간30분에 플레이를 마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다 빨리 끝나면 경기 속도가 빠르다고 하고 이보다 느리면 경기가 좀 지체된다고 하지요.


아마추어 라운드에서는 실제 이러한 시간과 관련한 룰을 적용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이번 골프상식에서는 말 그대로 상식적으로 어떤 룰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죠.


10초


이 경우는 종종 골프 중계에서 볼 수 있는데요. 홀컵쪽으로 향해 가는 공이 바로 홀컵에 떨어지지 않고 바로 홀 주변에 멈춰 서 있는 경우가 있지요. 실제 라운드에서도 이런 아까운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공이 멈춘 후 10초까지 공이 홀컵 안으로 떨어지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www.getintheholegolf.com


[골프상식] #40. 홀컵 가장자리에 정지한 공 몇초를 기다려야 하나?


16-2. 홀 위에 걸쳐 있는 볼 (Ball Overhanging Hole) 


볼의 일부가 홀의 가장자리에서 걸쳐 있는 상태일 때 플레이어는 볼의 정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부당한 지연 없이 홀까지 가기 위한 충분한 시간에 추가하여 볼의 정지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시 10초의 시간이 허용된다. 만일 그래도 볼이 떨어져 들어가지 아니한 때에는 정지한 볼로 간주한다. 그래도 그 시한 후에 볼이 홀에 떨어졌을 때 플레이어는 최후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 홀의 스코어에 벌 1 타를 부가해야 한다. 이밖에 본조항에 의한 벌은 없다.



5분(1)


샷을 한 공이 분실이 되었을 경우 이 공을 플레이어, 캐디, 파트너 또는 갤러리가 찾을 수 있도록 허용된 최대 시간입니다. 공을 수색하기 위해서 5분간 시간이 부여되며 이 5분 이내에 자신을 공을 못 찾거나, 찾아도 자신의 공인지를 확인하지 못하면 이 공은 로스트볼(분실구) 처리가 되어 해당 샷을 했던 위치로 가서 1벌타가 가산된 후 다음 타수를 치게 됩니다.



출처 : affordablehousinginstitute.org



[골프상식] #58. 로스트볼 vs 잠정구?


분실구


다음의 경우는“분실구”이다.

a. 플레이어, 그의 사이드 또는 이들의 캐디가 찾기 시작하여 5분 이내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자기의 볼임을 플레이어가 확인하지 못한 때.


5분(2)


최근에 이 내용과 관련한 일이 있을 뻔했는데요. 매 2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미국과 유럽대표 대항전인 라이더컵(Ryder Cup)에서 로리맥길로이 선수가 티타임 시간을 잘못 알고 있어서 티타임에 늦을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경찰차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만약 이런 상황에 티타임에 늦게 되면 첫번째로는 5분의 시간이 부여됩니다. 다행이 5분 이내에 도착을 하면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패배하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1벌타2벌타를 부여 받고 경기를 합니다. 5분을 넘어서 도착을 하게 되면 실격처리가 되구요.



[골프컬럼] #23. 티타임 잘 지키시는 편이신가요?


6-3. 출발 시간과 조편성 (Time of Starting and Groups)'


위원회는, 규칙33-7에 규정된 바와 같은 경기 실격의 벌을 면제해 줄 만한 정당한 사유(事由)가 없는 상황이지만, 플레이어가 자신의 출발 시간 후 5분 이내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태로 출발 지점에 도착하면 그에 대한 지각의 벌을 경기 실격 대신에 매치 플레이에서는 1번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1번 홀에서 2벌타로 한다는 내용을 경기 조건(규칙33-1)에 규정할 수 있다.



14분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미국골프협회)와 R&A(Royal and Ancient;영국왕실골프협회)에서 제정한 골프룰에서는 골프 플레이 속도에 특별한 시간 규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플레이어는 위원회가 정한 지침이 있을 경우 그에 따라 플레이 속도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LPGA는 다음과 같은 규정을 정하여 놓고 있습니다.



출처 : golsbygolf.com


- 뒷조는 앞조가 지나간 자리를 14분 이내에 통과해야 한다.

- 파 5홀의 경우 뒷조 선수들은 앞조 선수들이 그린을 벗어나기 전에 티샷을 마쳐야 한다.

- 기준 타수 1타마다 30초씩 계산하고 거기에 10초를 더한 시간을 초과하면 안된다.


이 규정에 따르면 파 3홀에서는 기준 타수가 3이므로 타당 30초를 곱하면 총 90초가 되고 여기에 여유시간인 10초를 더하여 총 100초를 넘기면 벌타를 부여받게 된다는 것이다. 파 4홀은 131초가 되겠고, 파 5홀은 161초를 이상을 사용하면 벌타 부여가 된다. 또한 이러한 슬로우 플레이어는 벌타가 5차례 누적이 되면 2500달러의 벌금이 부여되고 6차례째부터는 1000달러씩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시간과 관련한 룰이 있을거 같은데요. 혹시 아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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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3. 골프 룰(Rule)과 로컬 룰(Local Rule) 적용[골프컬럼] #83. 골프 룰(Rule)과 로컬 룰(Local Rule) 적용

Posted at 2012.10.25 09:13 | Posted in 골프 컬럼

'화단에 들어간 공 구제 받을 수 있지?'

'여기 물이 좀 있는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 무벌타로 칠 수 있나? 공도 닦을 수 있나?'

'내 공이 바로 펜스에 있는데 이 공 구제 받을 수 있나?


골프 라운드를 하다 보면 이와 비슷한 상황이 많이 있을 수 있지요. 해저드(Hazard), OB(Out of Bounds), 워터 해저드와 같은 경계가 되어 있거나 표시가 되어 있는 지역은 누구나가 보기에 명확하기에 많이들 알고 있는대로 골프 룰을 적용하여 벌타를 받고 진행하거나 다시 원위치로 가거나, 잠정구를 치는 등의 플레이를 진행하면 된다.


출처 : e-golfnews.com

그러나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자주 발생하지 않거나 애매한 상황이 있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합니다. 당사자를 포함해서 동반자들도 모두 정확히 이 룰에 대해서 어떻게 적용을 할지를 정확히 모를 경우에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어떤 분들은 동반자들과 이 경우는 이렇게 하자고 그자리에서 합의(?)하여 진행하시는 분들도 있고, 좀 안 좋은 경우에는 서로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하며 때아닌 필드에서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급기야 언성이 높아지며 얼굴을 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내기가 걸렸을 경우엔 더 심할 수 있지요.


마인드골프는 항상 골프백에 룰북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이런 애매한 상황을 여쭤보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그렇게 가장 좋은 것은 모든 골퍼가 골프 룰을 다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상 그렇게 될수는 없지요. 그래서 대안으로 좋은 방법은 골프백에 룰북을 가지고 다니시는 것도 좋겠고, 요즘은 스마트폰용 앱으로도 룰북을 설치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골프룰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공식 룰과 로컬 룰이란 것이 있습니다. 공식 룰은 R&A(Royal & Ancient; 영국 왕실 골프 협회)와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미국 골프협회)가 제정하고 4년에 한번씩 개정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2.1.1에 개정된 룰이 적용된 가장 최신의 룰이 현재의 룰이고 다음은 2016년에 4년 동안 논의하고 협의한 내용을 적용하여 개정을 하게 됩니다. 이 공식 룰은 모든 골프 투어 대회에서 기본적으로 적용이 되어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하는 고스톱 놀이에도 지역마다 그리고 하는 사람들마다 그들 나름의 로컬룰(?)이 존재를 하지요. 이와 같이 골프에서도 골프장의 상황, 대회의 특성에 따라 로컬룰이 다르게 적용 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로컬룰로 볼 수 있는 것이 오비 티박스(OB Tee Box)일 것입니다. OB는 공식 규정상 원래 쳤던 위치에서 벌타를 1타 부여 받은 후 쳐야 하는 것이 룰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골프장 특성상, 진행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OB티라는 것을 만들어서 로컬룰로 적용을 하고 있지요.


[골프상식] #13. OB(오비)의 벌타 카운트

[골프컬럼] #63. 오비(OB) 지역 지정과 오비 티 (OB Tee)에 대한 생각


최근에 있었던 PGA 대회 어느 골프장에서는 골프장에 벙커가 너무 많았는데 벙커에서도 클럽을 땅에 내려 놓고 어드레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룰을 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원래 규정으로는 벙커는 해저드의 종류이기에 해저드에서 클럽을 내려 놓을 수 없는 규정으로 벌타를 부여 받게 됩니다. 


이렇듯 모든 골프장과 대회에서는 각 골프장과 환경의 특성에 따라서 로컬룰을 제정합니다.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러한 로컬룰은 보통 스코어카드 뒷면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인드골프가 있는 미국 골프장의 한 스코어카드입니다. 한국은 주로 캐디가 스코어카드를 가지고 스코어도 일괄적으로 적기에 스코어카드를 자세히 볼 기회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로컬룰은 공식룰과 어떤 관계로 적용이 될까요?


이미 위에 언급한 내용을 보시면 눈치를 채셨겠는데요. 이러한 로컬룰은 공식 룰에 우선해서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위의 스코어카드를 보시면 맨 위에 "아래 로컬룰을 제외한 나머지는 USGA룰을 적용한다.' 라고 표기가 되어 있지요. 그리고 적용되는 로컬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요. 선수들이 하는 대회에서도 각 대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 골프 대회에 적용되는 로컬룰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컬룰 중에는 잘 적용만 하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벌타를 받을 수 있는 경우 무벌타로 진행이 되거나 무벌타에 프리 드롭(free drop)으로 구제를 받을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심지어 그린이 아니면서도 공을 닦을 수 있기도 하지요. 예전에 마인드골프가 경험했던 골프장 중에 하나는 골프장 가운데로 송전탑 사이로 전선들이 지나가는데, 샷이 그 전선을 맞으면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고 써 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golfgrinder.com


한국의 경우 캐디가 있기에 대부분의 로컬룰을 캐디가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캐디들도 로컬룰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공식 룰에 대해서 다 알고 있지 않기에 당시에는 알아볼 수 없지만, 골프가 끝나고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것도 귀찮으면 마인드골프에게 이메일(mentor@mindgolf.net)로 여쭤 보셔도 되구요.


다음번 라운드 가시면 꼭 스코어카드를 따로 하나 받아서 또는 살짝 스코어카드를 보고 로컬룰도 숙지하시고 플레이 하는 것도 좋겠네요. 아니면 어떤 특별한 상황이 되면 로컬룰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 기회에 룰북 하나 장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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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2. 퍼터(putter) 길이 제한; 롱퍼터 사용 규제?[골프상식] #72. 퍼터(putter) 길이 제한; 롱퍼터 사용 규제?

Posted at 2012.07.26 07:05 | Posted in 골프 상식

최근 골프 클럽에도 다양한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클럽 헤드의 모양에도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고 심지어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 헤드 색깔도 화려한 색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부바왓슨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핑크색을 사용하기도 했구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이러한 변화의 시도는 그래도 퍼터 헤드 모양의 다양성에 비해서는 얌전한 변화 시도로 봐야 겠지요. 퍼터 헤드는 전통적인 블레이드 퍼터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이 쓰면서 유명해선 오디세이 투볼 퍼터 이후 넙적한 스타일의 말렛 퍼터로 발전을 하면서 이후 생긴 모양이 아주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터 헤드 모양에도 골프 규정이 있는데 이 내용은 전에 언급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골프상식] #67. 퍼터(Putter) 헤드 크기(사이즈) 기준


이번 골프상식에서는 최근 골프계에 일고 있는 퍼터 길이에 대한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끝난 디 오픈 챔피언쉽(The Open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한 어니엘스, 마지막 라운드에 아쉽게도 역전패를 하게 된 아담 스캇, 유에스 오픈(US Open)에서 우승을 한 웹 심슨 등 많은 선수들이 최근 전통적인 짧은 퍼터 대신 롱퍼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PGA 챔피언쉽에서도 키건 브래들리가 롱퍼터로 우승한 것을 포함하면 최근 4개의 메이져 대회중 3번이 롱퍼터 사용 선수가 우승을 하게 된 것이지요.


사진출처 : pga.com


이러한 롱퍼터의 장점은 클럽 끝을 신체의 한 부분(배 또는 가슴)에 지지를 하게 되면서 퍼터 스트로크에서 중요한 진자 운동의 한 지지점을 만들게 되어 좀 더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렇게 롱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이 선수들 중에 우승자 또는 상위 랭킹에 오르는 선수들이 많으면서 롱퍼터 사용 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 관련해 타이거 우즈는 한 인터뷰를 통해 "퍼터는 골프 가방에 있는 클럽 가운데 가장 짧은 것과 길이가 같거나 그보다 짧아야 한다." 라는 의견을 얘기하기도 하고, "퍼팅을 할때의 긴장도 경기의 일부" 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타이거우즈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이러한 롱퍼터의 사용이 실력보다는 장비에 의존하는 골프를 하게 한다는 얘기를 하며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2012년 7월 현재 골프룰에서 규정하고 있는 클럽 길이에 대한 제한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골프룰 부칙 II 는 클럽의 디자인(Design of Clubs)에 대해서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클럽, 샤프트, 그립, 클럽 헤드, 클럽의 타면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상식에서는 클럽 항목 중에서도 길이 부분에 대해서 참고를 하면 될 것 같네요.


부칙 II. 클럽의 디자인(Design of Clubs)

1-c. 클럽의 길이


클럽의 전체 길이는 그립의 맨 윗부분에 샤프트축을 따라 또는 그 직선을 연장하여 클럽의 소울까지 457.2mm(18인치) 이상 이어야 한다. 그리고 퍼터를 제외하고는 1219.2mm(48인치)를 초과하여서는 안된다.


위에서 보듯이 다른 클럽과 달리 예외적으로 퍼터는


아랫쪽 길이 제한인 18인치 제한만 있을 뿐 위쪽으로는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롱퍼터와 같은 길이의 다양한 퍼터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예전에 로버트 개리거스 선수가 29.5인치의 작은 퍼터를 사용하여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장이 180cm에 비하면 어린이용 퍼터처럼 보이기도 했지요.


사진출처 : sportsprovocateur.wordpress.com



이러한 롱퍼터 사용과 관련해서 여기 저기서 말이 나오기 시작하니 전체 골프룰을 제정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 Royal and Ancient)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롱퍼터 사용과 관련한 규정에 대해 검토를 하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기존에 롱퍼터로 어떠한 형태로 이득(?)을 얻은 또는 얻고 있는 선수들의 반발도 만만찮을 거 같긴 합니다.


참고로 아래에 퍼터, 퍼팅와 관련한 다른 규정도 참고하세요.~~~ ^^


[골프상식] #35. 퍼터 그립 부분으로 퍼팅을 해도 되나?

[골프상식] #56. 퍼팅 어드레스 시 바람이 많이 불면 잠시 기다리세요.

[골프상식] #55. 홀을 정면으로 보고 퍼팅을 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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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69. 골프 스코어를 알려 줄땐 적당히 겸손하게[골프컬럼] #69. 골프 스코어를 알려 줄땐 적당히 겸손하게

Posted at 2012.03.15 08:55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 명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골퍼는 두 개의 핸디캡을 갖는다. 자랑하기 위한 핸디캡과 내기골프 할 때 쓰는 핸디캡.
- 밥 아이런스(Bob Irons)

아마도 어떤 골퍼들은 이 명언을 보고 순간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분들이 있긴 하실것 같네요. 미국의 경우 아마추어 골퍼들이 약 $30 정도의 회비를 내고 USGA 핸디캡 인덱스를 관리 받기도 합니다. 이것은 골프장 마다 정해져 있는 코스레이팅, 슬로프 레이팅을 감안하여 스코어를 산출하는 형태입니다. 토너먼트 대회에 나가서 주로 이 스코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일반적인 골퍼의 경우엔 자신이 최근에 치고 있는 스코어의 대략적인 산술평균 또는 어느 정도 스코어의 범위 내에서 중간 스코어를 보통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위에서 얘기한 코스레이팅이나 슬로프레이팅이 아직 없어서 공식적인 스코어를 산출하기가 힘드니 대략 자신들이 알고 느끼는 대략적인 스코어를 얘기하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어떤 골퍼는 현재 자신의 실제 스코어에 가까운 핸디캡을 얘기하는 반면 어떤 분들은 평소의 실력보다 낮게 또는 높게 얘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출처 : golfweek.com

마인드골프가 그 동안 경험해 본 바 대체적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치는 핸디캡보다 낮게 (더 잘치는) 스코어를 얘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경우는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소개할 때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직접 얘기하는 전자의 경우엔 대체로 자랑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골프를 내가 이정도는 친다라는 과시 또는 기죽기 싫어서 그런 경우도 있구요. 어떤 경우엔 자신이 잘 쳤었던 경우를 주로 얘기하는 형태로 하다 보니 낮은 핸디캡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전자 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거 같은데요. 처음 보는 사람과 라운드를 하게 될때 서로 상대를 소개해 줄때 약간은 그 사람을 조금 띄워주는 차원에서 상대의 평소 실력 보다 조금 좋게 소개를 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인드골프의 경우에도 저를 아는 누군가가 다른 분에게 골프 실력이 좋다고 하면서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평소 실력처럼 얘기한다던지 최근에 좋았던 어떤 스코어를 평소 스코어로 소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로는 그러한 소개로 인해 라운드 초반에 조금은 긴장감을 가지고 라운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골프 티칭 프로 자격까지 갖게 되니 좀 더 그렇네요.


이런 라운드에서 약간 긴장을 하는 이유는 평상시 보다 잘 못치게 되면 혹시나 "저 사람은 스코어가 입으로만 낮은거 아냐?" 라든가의 본의 아니게 스코어 거짓말을 하는거 같이 되는게 싫을 수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분을 자주 만나고 앞으로도 자주 라운드를 하게 되면 그런 부담감은 훨씬 더 적을거 같은데, 그날 라운드하고 언제 또 뵐지 모르는 분이라면 다소 그런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형태의 라운드에서는 초반 몇홀은 조금 신경을 써서 하게 되고 몇 홀이 지나면 평소의 페이스로 돌아오게 되곤 합니다.

주말 골퍼들의 경우 주말 특히 새벽에 골프를 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새벽 일찍 몸도 잘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심지어 전날 저녁 늦게까지 음주나 일을 하게 될 경우에 새벽 1번홀에서 첫 티샷을 칠때의 긴장감은 많이 높을 것입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항상 1번홀의 첫 티샷은 보는 사람도 많고 그날 전반적인 플레이의 흐름을 많이 좌우할 수 있기에 평상시에도 긴장을 하고 치게 되는데 거기에 그날 처음 라운드하는 동반자에게 평소보다 스코어가 좋다라든가 드라이버 거리가 장난이 아니라든가의 소개를 받았다면 더 힘이 들어가고 긴장을 할 가능성이 많이 있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치는 샷이 잘 될 확율이 좀 더 낮아지겠고 혹여나 미스샷을 하게 되면 더 당황하면서 경기 흐름이 아주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반대로 평소 실력보다 핸디캡을 너무 높게 잡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떤 분은 너무 겸손하고 착하셔서 자신이 최근 가장 잘 못쳤을 경우로 얘기하기도 하구요. 한국 사람들은 내기를 많이 하니까 조금이라도 핸디를 더 받고 시작하거나 내기에서 이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높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얘기한 수준의 골프 근처를 친다면 괜찮겠으나, 평상시 보다 조금 높여 놓은 상태에서 평소보다 잘 치게 되면 같이 치신 분들에게 미안한 상태가 될 수도 있겠지요.


출처 : cranberrygolfcourse.com


골프스코어라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 골퍼들에게 보이지 않는 중압감도 줄 수 있고 라운드에 민감하게 작용을 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약간 긴장감을 갖는 차원에서 타이트한 스코어 관리도 의미는 있겠구요. 그보다는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스코어 관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서로 처음 뵙는 사람들에게 골프로 소개를 할 때는 그 골퍼가 잘 했던 시기나 잘 했던 적의 스코어를 얘기하는 것 보다는 최근의 실력에 가까운 부담스럽지 않은 스코어를 얘기해 주는 것이 그 동반자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평소 스코어 관리 차원에서도 자신만의 스코어카드를 만들어보는 시도도 좋을 것입니다. 위 글은 예전에 써 놓은 것인데, 저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라운드 후 스코어를 모아서 최근 5경기, 최근 10경기 이동 평균으로 계산만 하더라도 평소의 스코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라운드 횟수가 많고 기복 있는 라운드를 빼려면 최근 10경기 중 가장 좋은 스코어와 낮은 스코어 두개를 빼고 8경기의 산술 평균 정도만 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대표할 최근 스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이런 자료를 갖게 되면 자신의 골프 실력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도 볼 수 있고, 어디에서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스코어를 갖게 될 것이니 크게 부담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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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프 명언을 읽는 순간 바로 공감이 왔습니다! 겸손함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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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46. 드라이버 거리에 따른 티 선택 캠페인 (Tee It Forward)[골프컬럼] #46. 드라이버 거리에 따른 티 선택 캠페인 (Tee It Forward)

Posted at 2011.06.22 09:07 | Posted in 골프 컬럼

로리 맥길로이의 신들린 샷으로 화제를 모았던 US 오픈 챔피언쉽 (US Open Championship)에서 유심히 보신 분들은 보셨겠는데요. 경기 중간에 "Tee It Forward" 라는 캠페인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제가 몇 주전에 썼던 컬럼과 아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구요.

2011/05/22 - [골프컬럼] #40. 자신의 실력에 맞는 티(Tee) 선택하기


한국말로 번역을 하면 "앞쪽 티에서 경기하기" 정도가 될까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배경은 전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의 골프 인구가 줄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골퍼들에게 골프에 대한 재미를 부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취지가 강한 듯 보입니다. 몇년전에 있었던 경제 위기 이후에 지속적으로 골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이기에 골프 업계에서는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기존에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형태로든 재미의 요소를 주려는 노력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른 주제로 써 봐야겠네요.


출처 : prositeslab.com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 중 하나는 분명히 스코어일 것입니다. 아무리 스코어에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도 얘기하지만, 그리고 너무 스코어에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스코어를 줄이려는 노력이 빠진 골프는 탄산 빠진 콜라와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 여러가지 요소가 스코어에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요. 골프의 기본적인 게임의 요소인 거리와 방향 중 누구에게나 쉽게 적용해서 줄여줄 수 있는 요소는 거리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PGA of America와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미국 골프 협회)는 "Tee It Forward" 캠페인을 하기로 하여습니다. 이 캠페인의 아래와 같은 드라이브 거리의 가이드 라인을 가지고 18홀 전장 길이를 선택할 수 있는 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다 빠른 속도로 골프를 치고 - 보통은 4시간 ~ 4시간반 정도 플레이하는데, 시간을 좀 더 줄여 줄 수 있을 것이겠죠. -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래 단위는 야드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미터를 쓰니 '1야드 = 0.9미터'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TEE IT FORWARD
Guidelines for Selecting Tees

Driver Distance Recommended
18 Hole Yardages(m)
275 6,700(6030) - 6,900(6210)
250 6,200(5580) - 6,400(5760)
225

5,800(5220)

- 6,000(5400)
200 5,200(4680) - 5,400(4860)
175 4,400 - 4,600
150 3,500 - 3,700
125 2,800 - 3,000
100 2,100 - 2,300


자신의 티에 맞지 않는 - 보통은 긴 티를 선택 - 티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세컨샷에서 자신이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미들 또는 숏 아이언 대신에 6번 이상의 롱 아이언이나 유틸리티 또는 우드로 항상 샷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겠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GIR(Green In Regulation:파를 하기 위해 2펏을 남기는 그린 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당연히 파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도 멀어지게 됩니다.

거리에 대한 효과는 빈인빈 부익부 현상이 심해서 짧은 아이언, 웨지로 샷을 하게 되면 좀 더 컨트롤이 쉬워서 편하게 그리고 자신있게 그린을 공략하겠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자신이 없고 무리한 샷을 하게되어 소위 얘기하는 미스샷이 많아지면서 정상적인 라이에서 플레이 하는 것 보다는 트러블 샷 형태의 플레이가 많아지겠지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재미적인 요소가 좀 덜 해 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러한 아이디어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abclocal.go.com



반대적인 면도 있을텐데요,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재미는 있겠지만 박진감 또는 도전감이 적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내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말이죠. 그러니 위에 권장하는 거리 또는 그보다는 한단계 정도 위에서 치면 아마도 그러한 부분은 커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인드골프는 위의 기준에 의하면 위에서 두번재인 6200~6400야드에서 주로 플레이를 합니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가 대략 240~260야드 정도 나오니 기준에 딱 맞는 듯 하네요.

일반적인 남성 골퍼에게는 위 기준이 크게 티를 앞으로 당겨 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몇몇 과하게 백(Back) 티에서 치시는 분들과 시니어, 여성, 쥬니어 플레어에게는 현재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티 위치보다 조금은 더 앞으로 당겨 놓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으로 보이네요.

PGA of America와 USGA는 이 캠페인을 위해서 이미 5월에 있었던 72회 Senior PGA Championship과 지난주에 있었던 US Open Championship에서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있을 US Women's Open Championship에서도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골프장들이 더 다양한 티를 제공하고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신의 티에 맞는 플레이를 하면서 골프를 좀 더 재밌게 즐겨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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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56. 퍼팅 어드레스 시 바람이 많이 불면 잠시 기다리세요.[골프상식] #56. 퍼팅 어드레스 시 바람이 많이 불면 잠시 기다리세요.

Posted at 2011.05.06 06:05 | Posted in 골프 상식



source : gwen-miller.com

지난주 PGA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부바 왓슨이 우승을 차지했지요. 준우승을 한 웹 심슨은 16번 홀까지 1타차로 이기고 있다가 아쉽게도 17번 홀에서 벌타를 받아서 부바 왓슨과 공동 1위를 하고 연장전에 들어간 끝에 아쉽게도 생애 첫 PGA 우승을 놓치게 되었지요.

17번 홀 퍼팅 그린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벌타를 받았을까요? 아마추어 골퍼들도 실제 라운딩에서 경험하는 겨우가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공이 경사면에 위치할 때 어드레스 후 공이 움직인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이날 17번홀에서 웹 심슨은 긴 거리의 퍼팅을 한 후 홀 컵 주변에서 탭 인 퍼팅을 하기 위해서 어드레스를 취한 후 바람에 의해서 공이 약 0.5cm 정도 움직인 것으로 인해서 1벌타를 부여 받게 되었지요. 이에 따른 룰은 다음과 같이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18-2-b. 어드레스한 후에 움직인 볼
 
플레이어의 인  플레이  볼이 어드레스한 후에 움직인  경우 (스트로크의 결과로 움직인 것이 아니다)에는 플레이어가 그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되어 플레이어는  1벌타를 받는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시작한 후에 또는  스트로크하기 위하여 클럽을 후방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였는데 그 볼을 스트로크하지 않았으면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규정에 의해서 웹 심슨은 벌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매우 억울할 수 도 있는 룰이라 USGA(미국골프협회)와 R&A(영국왕실골프협회)에서는 이 룰에 대해서 최근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어 왔습니다. 재밌는 것은 이 규정으로 인해서 웹 심슨은 2009년 밥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1벌타를 받게 되고 최종 5위로 경기를 끝낸 경우가 있습니다. 참으로 이 규정이 싫은 선수겠네요.

향후 개정이 될지 또는 어떤 형태로 개정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전까지는 이 규정으로 인해 벌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바람이 많이 불면 어드레스를 풀고 나와서 바람이 잦아 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어드레스를 풀고 움직인 공은 리플레이스를 해서 경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 추가
이 룰은 2012.1.1 부터 새로 개정된 룰에 의해서 벌타 없이 원 위치로 리플레이스 하고 플레이를 진행하면 되는 것이 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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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55. 홀을 정면으로 보고 퍼팅을 해도 되는가?[골프상식] #55. 홀을 정면으로 보고 퍼팅을 해도 되는가?

Posted at 2011.04.26 08:55 | Posted in 골프 상식
지난해 PGA에서 최경주가 재미있는 퍼팅 방식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Side-Saddle Putting 이라는 것인데요. Saddle이 안장이란 뜻이니 안장에 앉는 듯한 퍼팅 자세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나이드신 분들이 하시는 크로켓(Croquet)과 치는 방법이 비슷하여 Croquet Style Putting 이라고도 합니다. 아래 읽어보시면 공이 위치하는 부분에 차이는 있습니다.


이 퍼팅 방법은 PGA에서 명성을 날렸던 Sam Snead가 1967년 마스터즈 대회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Snead는 그 당시 짧은 퍼팅도 잘 놓지는 입스(Yips)로 고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고안해 낸 퍼팅 방식이 홀을 정면으로 보고 치는 방식인데, 당시 Snead는 두 다리를 벌리고 공을 가운데 놓고서 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위의 최경주 동영상과는 약간 차이는 있지요.

같은해 대회가 끝난 후 오거스타 내쇼날 골프장의 공동 창업자인 바비 존스는 이러한 퍼팅 방식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였고 끝내 USGA와 R&A는 이 크로켓 스타일 퍼팅에 대해서 논의를 하여 규정 위반이라는 것을 이듬해인 1968년 1월에 공식적으로 정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룰이 16-1-e 항목이지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16-1-e. 퍼트 선을 걸터 서거나 그 위를 밟고 서는 것
 

플레이어는 퍼팅  그린 위에서 퍼트 선 또는 볼 후방 퍼트선의 연장선을 걸터 서거나 한 쪽 발이라도 그 선을 밟고 서는 스탠스로 스트로크해서는 안 된다.

예외: 부주의로, 또는 다른 플레이어의 퍼트  선이나 예상되는
 퍼트  선 위에 서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퍼트  선(또는 볼 뒤  퍼트  선의 연장선) 위에 또는  퍼트  선을 걸터 서서 스탠스를 취한 경우에는 벌이 없다.


그래서 이후 이 규정을 피하면서 홀을 정면으로 보면서 치는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 위의 동영상에서 보이는 공을 두발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빼내어 치는 방식입니다. 위의 규정에 위배 되지는 않지요.

최경주 선수가 지금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퍼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크게 효과를 얻지는 못했나 봅니다. 아직까지는 좀 뭔가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이고 주목이 되기에 신경도 쓰일거 같은데요. Sam Snead가 얼마나 숏 퍼트에 고생을 했으면 이런 생각까지를 생각해 보면 공감이 안 가는 것은 아니죠. 아마추어인 우리들도 숏 퍼트 땜에 맘 고생 많이 하잖아요. 그럴 때 받는 컨세션(오케이)가 사실 고맙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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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상 최경주 선수의 스윙만 눈여겨봤었는데 퍼팅에서 이런 면이 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ㅎㅎ 컨디션 극복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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