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컬럼] #3. 평생 골프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골프컬럼] #3. 평생 골프 즐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Posted at 2010.09.18 08:22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를 평생 즐기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 할까요? 글을 읽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골프란 운동이 어느 운동 보다도 나이를 먹고도 심지어 평생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운동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가 처음 골프를 시작하던 시절에 골프장에서 보았던 부러운 것은 어느 가족 골퍼들이었는데, 부모와 자녀 둘이 같이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버지는 딸과, 어머니는 아들과 편을 나눠서 재밌게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 것인가를 지인분들과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다른 것들도 많이 있겠지만, 아래 3가지 것들에 많이들 공감하셔서 이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마인드골프가 있는 미국에서는 약간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도 좀 있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께서 공감하실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평생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 3가지

1. 돈 (money)

출처 : dreamstime.com

한국이 미국보다 더 하겠지만 골프란 운동은 다른 일반적인 운동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듭니다. 한국에선 라운드비 20~25만원(프라이빗 기준, 퍼블릭의 경우 이보다는 조금 싸죠), 그늘집 이용, 캐디피, 카트비, 점심값 등을 포함하면 대체적으로 한번 라운드 하는데 드는 돈이 대략 25~30만원 수준이 되는거 같습니다. 일반 직장 월급쟁이들에게는 한달에 한번 라운드도 쉽지 않은 비용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 외에도 연습장, 레슨 비용, 그리고 골프 크럽도 좀 바꾸려면 적잖은 돈이 드니 돈은 필수 조건중 첫번째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을 되어야 나이 들어서 라운드도 즐길 수 있으니 돈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겠네요. 라운드 하실 수 있는 충분한 돈 버세요.
 
2. 시간 (time)

출처 : golfstinks.com

자 이제 돈이 있으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돈은 있는데 시간이 없으면 골프를 못 치겠죠? ^^ 직장인들은 평일에 휴가를 내지 않는 이상 거의 평일엔 힘들겠죠. 미국에서는 여름에 아주 새벽 일찍 9홀 라운드도 가능합니다. (10번홀부터 시작하여 18번홀까지 치는 것을 back nice홀 라운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가족들이 있는데, 주말에 라운드하러 나가기도 눈치도 보이겠구요.

 
이렇듯 시간이란 요소도 골프에서는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골프장이 거리가 멀어서 오가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골프 라운드 한번 하려면 거의 하루를 다 써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런데, 나이가 들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또는 잘 은퇴하고 젊어서 준비를 잘 하였으면 시간도 잘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 싶네요. ^^

3. 친구, 동료(friends)

마지막으로 돈도 있고 시간도 있다. 자,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요? 
같이 골프 라운드을 할 친구 또는 동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국과 같이 일부 국가들에서는 혼자서도 라운드 언제든 가능합니다. 혼자일 경우엔 예약도 안하고 가서 기다리면 3명 또는 2명이 예약한 팀에 조인해서 같이 라운딩을 할수도 있거든요. 심지어 한산한 골프장에 가면 그냥 혼자 치기도 하구요.

출처 : bandondunesgolf.com


그런데,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골프장이 회원 아니고서는 4명 또는 최소한 3명의 팀을 만들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인간관계(?)가 좋지 않거나 매너가 좋지 않으면 아마도 자리가 비었더라도 같이 라운드 하자고 부르지 않겠죠. 또는 잔인한 겨우긴 하지만, 심지어 자신이 돈 다 낼테니 같이 치자고 해도 동참을 안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라운드 하는데 드는 시간이 왕복시간 , 라운딩 시간 포함하면 대략 10시간 정도는 소요 될텐데 그런 시간을 기분좋게 좋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건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매너 좋은 언제나 같이 치기에 즐거운 골퍼가 되도록 노력해야죠.


얼마나 공감이 가시나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가시는지요? 

이렇게 좋은 골프를 평생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조금씩 준비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특히 돈과 시간은 본인의 의지로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수 있겠으나, 친구 또는 동료는 오히려 많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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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역시 느린 미국[그늘집] 역시 느린 미국

Posted at 2010.09.17 08:41 | Posted in 그늘집
어제부터 뭔가 확인하기 위해서 어떤 골프장의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보려고 하는데...
어제 이시간부터 거의 24시간이 되도록 안되고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벌써 난리가 나고 그랬을텐데...
이넘의 느린 것이 미덕(?)인 나라에서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

아마도 아직도 모르고 있는거 같고, 고객들도 별로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듯.
아니면 IT 직원(개발자)가 휴가라도 갔는지... 쩝. --"

언제 고쳐질지 함 두고 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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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 나인홀(9 Hole) 예약 해프닝[그늘집] 나인홀(9 Hole) 예약 해프닝

Posted at 2010.09.16 07:03 | Posted in 그늘집
어제 아침의 일이다.

전날 저녁에 갑자기 새벽 나인홀을 치기로 해서 급히 저녁 늦게 예약을 잡았다.
최근 알게 된 사이트 (http://www.savesomegreen.com) 를 통해서 했는데, 이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하면 Fee(수수료)가 없어서 좋다.
보통 다른 사이트들은 $1~3/인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다.
조금은 허접한 사이트지만 수수료 부담이 없어서 자주 이용한다.
아직까지 사이트가 크지 않아서 지원하는 골프장이 많지는 않다.

사용하는 골프장 예약 사이트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를 하기로 하고.. ^^;

여튼, 급히 예약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클럽하우스에 가서 체크인을 하는데, 예약 명단에 없다고 한다.
원래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오면 전동 카트 포함해서 $19/인 인데, 갑자기 $29에 walking or riding 이렇게 물어보길래 이상했더니 예약이 안되었다고. --"
평상시 보던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기에 다시한번 확인해 봐 달라고 해도 없다고... 쩌비..

일단 내가 최종 페이지에서 "confirmation" 버튼을 누르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아이폰으로 예약 사이트를 검색해서 예약을 다시 시도하였다.
시간이 지나가기 전까지 Tee Time이 유효한 것이 있으면 예약할 수 있으니 말이다...

원래 6시 예약인데, 그것은 1명만 가능하고 6:07 이 있어서 예약을 하는데, 실수로 버튼 하나를 잘못 눌러서 다시 페이지 뒤 버튼을 눌렀더니 그 Tee Time이 없어졌다. 아마도 서버에서 해당 예약을 홀딩하는 듯 하다.
기다리기로 하고 - 어차피 해는 6:20분쯤 뜨니까 (해가 이 시간에 뜨는데 6:00에 예약한 이유는 시간이 그닥 중요하진 않다 백나인에선... ^^;) - 생각을 해보니 6:00 예약한게 1명 남은 것으로 표시된게 어제 내가 3명 예약하고 나서 그렇게 보이는 상태 그대로다.
그렇다면 예약은 정상적으로 된 것이니 커피 한잔 하고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이 시간이 6:15 쯤이니 6:07 Tee Time도 이미 지나갔고...
혹시 가서 다시 물어보았다. 다시 한번 확인해 달라고...
그때 바로 옆에 원래 있던 일하는 분이 우리 일행을 보더니 "Nine hole?" 이라고 물어본다.
왜냐면, 우리가 새벽에 자주 이렇게 치러 오니까.. 
이 분은 재밌는게 카드 영수증 싸인하라고 주면서 "This is for your wife."라고 얘기하면서 "Thank you."라고 하면 "캄사합니다"라고 한국말을 한다. ^^;

여튼, 나인홀이라고 얘기했더니, 그 원래 있던 청년이 자기는 18홀을 찾아본거라고 그때서야 얘기한다. --"
그때서야 9홀 찾더니 이름 있다고. 예약 리스트를 두개 다 확인을 해보지도 않고... 쩌비..
만약 다른 Tee Time 예약하고 그걸 그대로 놔 두었으면 내 카드에 No Show Penalty로 그대로 청구 되었을 것이다.
이거 전화해서 claim 해가지고 다시 받아내려면 아마도 또 반나절 걸렸을거다... 
그렇게 받으면 다행이고... ㅠㅠ

여튼, 그리고 나서 체크인을 마무리 하려는 순간...
카트비를 따로 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원래 포함된 것으로 안다 그랬더니 9/1부터 바뀌었다고 하길래...
지난주 일요일 아침에도 똑같은 rate로 쳤다고 얘기했더니 그럼 이번까지 그냥 카트 제공하고 다음부터는 제공한다는 카피를 가져와 달라고 한다.

미국에 살면서 여전히 이런일은 정말 많은데, 아마도 미국에 사는한 이런건 계속 겪을거 같다.
여튼, 이런 해프닝을 뒤로하고 첫 Tee Off로 앞에 아무도 없이 1:30 만에 라운딩을 즐겁게 끝냈다는... ^^;


  1. Elca
    또 하나 바뀐게.. savesomegreen 에서 Back Nine 리스트가 1개만 보인다는 거..
    6시 밖에 없어서 이거 예약하고 나면, 6:10분게 나타나는 식이야..
    좀 짜증나게 시스템이 바뀐 듯해.
  2. 그러게... 요즘 보니까 그렇게 된거 같더라고 ^^;
    그래도 아직까지는 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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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소개] Green River Golf Club[골프장소개]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0.09.15 04:45 | Posted in 골프장 소개

  • 웹사이트 : http://www.playgreenriver.com/
  • 골프장 전경 : 클릭!!
  • 위치 : Corona, CA USA (지도)
  • 간단 소개
    • Irvine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상대적으로 가까우면서 저렴한 코스
    • 원래는 18홀 2개의 36홀 코스이나 최근 근처의 91번 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18홀로 Renewal 하였음
    • 난이도 그리 높지 않은편이고,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코스
클럽하우스와 퍼팅그린
아래 보이는 여고생들은 연습 라운딩하러 온듯. ^^;



1번홀 티박스에서 본 전경
언덕 위에서 아래로 내려 치는 Par4 홀
페어웨이 가운데 보이는 나무 오른쪽으로 공략하여야 세컨 온을 노릴 수 있다는



1번홀 페어웨이 위에 얘기했던 나무가 오른쪽에
드라이브 잘 치면 보통 150야드 안쪽으로 세컨샷이 공략 가능



2번홀 그린 뒤쪽에서 클럽하우스 방향 전경
오른쪽에 있는 홀은 12번 홀
원래는 기존 18홀의 마지막 18번 홀이었으나 주변 고속도로 공사로 코스 변경



3번 Par5 홀
직선으로 구성되었으나, 오후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른쪽 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주의하여야 하는 홀



Par3 4번홀
180야드 가량 되는 직선 홀이고 왼쪽 벙커만 유의하면 편안히 공략 가능



직선으로 구성된 Par5 5번홀
왼쪽부터 앞에 보이는 산과 같은 지형으로 둘러 쌓여 있는 광경이 이쁜 홀



페어웨이에서 보는 산쪽 풍경
하늘.산.페어웨이 색이 이쁘게 조화가 되어 보이는
오른쪽 아래 자세히 보면 방목하는 말도 볼수 있음



Par5 7번홀 티박스에서 본 그린 전경
오른쪽 도그렉 형성
티샷이 오른쪽 워터 헤저드로 넘어가지 않도록 유의




10번홀 나무사이로 보여주는 광경이 아주 이쁘다는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심하게 부는 홀이라 왼쪽 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경향이 많음



12번홀 끝내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클럽하우스를 지나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13번 홀로



스코어카드에 있는 Par4 14번홀 티박스에서 15번 홀에서 본 그린 전경



14번홀 페어웨어에서 본 그린 전경
왼쪽 도그렉 홀이므로 오른쪽으로 티샷을 해야 세컨 온을 공략 가능



마지막 18홀 Par5 티박스
왼쪽 도그렉 형성
주로 뒷바람이 있어 거리가 평소보다 더 나가기도 함



페어웨이에서 본 산쪽 전경



페어웨이에서 본 18홀 그린쪽 전경

















  1. 떠리
    좋네~~ 그림좋아~~
  2. ^^; 그치 나중에 동네오면 여기서 란딩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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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로그] 2010.9.13 @ Green River Golf Club[라운딩로그] 2010.9.13 @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0.09.15 03:53 | Posted in 라운드 기록
  • 사용 Tee : White 6296야드
  • 골프장 전경 : 클릭!!
  • 파 72 : 전반 +5, 후반 +3. +8로 80타로 마무리
  • 전체적으로 짧은 퍼팅이 홀컵을 조금씩 빗나가는 어려움이 있었음
  • 파 10, 보기 8로 디지털 골프로 마무리
  • 전반 파5에서 쉽게 파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실수로 보기를 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감
  • GIR이 좋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어프로치가 잘되어 1퍼트 마무리가 된 홀이 많았음
  •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으로 바꿔서 플레이 하였는데, 생각보다 정확도가 떨어짐
  • OB, Hazard 없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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